서울 승용차마일리지 가입 방법과 혜택 계산 방법. 감축비율이 중요한 승용차마일리지

장인어른이 문의한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4월 초, 장인어른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TV에서 승용차를 적게 타면 세금 감면을 해 준다는 서비스에 대한 뉴스가 나왔는데, 등록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봐 달라는 전화였습니다.

 

뉴스 검색을 해보니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멤버십에 대한 뉴스였는데, 당시에는 승용차마일리지를 운영할 예정이었고 아직 사이트가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라 추후 확인해보고 등록해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4월말이 되어 장인장모께서 저희집에 놀러 오셨고, 승용차마일리지 말씀을 하시기에 다시 확인해보았더니 이제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어 승용차마일리지 등록을 대신 처리해 드렸습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사이트에 접속해 확인해 봤더니, 최초주행거리와 차량번호판 사진 등록 후 1년 뒤 주행거리를 확인 후 마일리지를 지급 받는 형식은 자동차 보험사의 주행거리 에코마일리지와 비슷했습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등록 방법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등록을 위해서는 차량의 번호판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찍어야 하는터라, 저는 스마트폰으로 승용차마일리지 등록을 진행했습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사이트에 접속 후 [승용차마일리지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했습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

 

참고로 서울 승용차마일리지의 시행 첫해에는 5만대까지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하는데,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몇 대가 등록신청되었는지 표시되지 않더군요.

나중에 PC에서 접속해보니 메인페이지에 신청대수가 표시되고 있었습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등록대수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이트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사이트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회원가입] 버튼을 클릭한 후 이용약관 항목들에 동의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했습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회원가입

 

서울 승용차마일리지에 가입하기 전, 본인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본인확인 페이지에서 승용차요일제 회원인지 여부를 선택한 뒤, 휴대폰 본인인증을 진행했습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회원가입

 

휴대폰 본인인증은 통신사를 선택한 뒤 휴대폰 명의자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등을 입력한 뒤 본인확인문자를 받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 본인인증슬쩍 끼어 있는 광고성 정보 수신 항목

비교적 간편(?)하게 본인확인 절차를 마칠 수 있긴한데, 이용약관 동의 마지막 항목에 [광고성정보 수신 동의] 항목이 슬쩍 끼워져 있으니 무조건 체크하지말고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휴대폰 본인확인을 마친 뒤, 다시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회원가입 페이지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차량번호를 입력/확인한 뒤 ID와 비밀번호, 주소, 연락처 등을 입력했습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회원가입

 

스마트폰으로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회원가입을 하는 절차는 비교적 간단했지만, 필수 정보를 모두 입력하고 [저장] 버튼을 눌러도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아 같은 회원가입 절차를 두 번 반복해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승용차마일리지 회원가입

최초 주행거리 등록, 계기판 사진 잘 찍는 방법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회원가입을 마친 뒤, 1주일 이내에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등록해야 한다는 문자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등록 작업을 하는 김에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 차량의 번호판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마일리지 번호판 촬영

 

그리고 계기판의 주행거리가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어두운 지하주차장에서 계기판 사진을 찍으니 LED 백라이트가 너무 밝아 주행거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더군요.

마일리지 계기판 촬영

 

이렇게 주변이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계기판의 사진을 제대로 찍으려면 스마트폰 카메라의 밝기(노출)를 줄이면 됩니다.

노출 기본값인 0.0에서는 LED 계기판의 불빛이 번져 제대로 찍히지 않지만, 노출을 -1~-3으로 낮춰주면 주행거리 숫자를 또렷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계기판 스마트폰 촬영

 

번호판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찍은 뒤 다시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번호판사진업로드] [계기판사진업로드] 항목의 [파일찾기] 버튼을 터치하여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사진 등록

그리고 [주행거리] 항목에 계기판의 주행거리 숫자를 입력한 뒤 [저장] 버튼을 터치했습니다.

 

번호판사진과 계기판사진 업로드가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정상적으로 등록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사진등록이 정상적으로 완료된 후 다음 날 오전에 승용차마일리지 사진이 승인되었다는 문자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등록완료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업로드하는 과정 역시 간편하게 완료되었지만, 회원가입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사진이 정상적으로 업로드되고 [저장] 버튼을 눌렀음에도 로그인이 풀려 초기 화면으로 돌아갔고, 다시 로그인하여 사진 등록을 반복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무조건 주행거리를 줄여야 혜택받는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장인어른의 자동차는 1년에 3000~5000km 정도로 운행거리가 적어 자동차 보험사의 마일리지 혜택에는 언제나 포함되곤 합니다.

 

때문에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정책이 발표됐을 때도, 실제 주행거리가 적은 장인어른은 무조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가입 후 살펴보니 보험사의 마일리지 혜택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자동차 보험사의 마일리지는 2000, 5000, 10000km와 같이 실 주행거리에 따라 혜택 여부가 결정되지만 서울 승용차마일리지는 전년도에 비해 감축한 실주행거리, 감축 비율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혜택

즉 자동차 보험사의 마일리지는 무조건 주행거리가 적을 수록 유리하지만 서울 승용차마일리지는 주행거리의 절대량보다는 전년도에 비해 감축률, 감축거리를 따지는 제도였습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가 '전년도 주행거리'와 비교하는 제도이다보니, 첫 가입시에는 어떤 방식으로 계산되는지 궁금하더군요.

계기판 사진 등록이 완료되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장인어른 차량의 기준주행거리가 7741km로 표시되었습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기준주행거리

이 거리는 자동차의 계기판에 기록된 누적주행거리를 자동차 등록일부터 연평균으로 따진 거리입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는 주행거리가 어느정도일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마일리지 계산 페이지도 있었습니다.

기준 주행거리가 7741km인 장인어른의 차량을 기준으로 보면 내년까지 5000km정도 사용하면 최대 마일리지인 7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계산기

 

적립된 마일리지는 티머니 충전권, 문화/도서상품권, 자동차세 재산세, 지방세 납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활용

평소 장인어른의 자동차 주행거리를 생각하면 내년에는 7만점을 무난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전년도 주행거리 기준으로 감축량을 따지는 내후년부터는 받을 수 있는 점수가 훌쩍 줄어들 것 같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축거리나 감축률 중 유리한 항목을 적용받는 방식외에도 현재 자동차 보험사 처럼 절대적인 거리도 적용되는 방식도 추가되어 장인어른처럼 평소 주행거리가 적은 사람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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