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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XD :: 38
차계부 어플 aCar를 통해 알아본 아반떼XD 소유 비용 정리 그동안 제 블로그에서 아반떼XD 자가 정비라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아반떼XD의 DIY와 관련된 이런저런 내용들을 포스팅해왔습니다. 아반떼XD에서 올란도로 차량을 바꾸게 되면서 관련 포스팅을 올렸더니 그동안 아반떼XD 포스팅을 잘 봤다는 분들의 인사 댓글이 종종 달리곤 하네요. 블로그에 꽤 많은 수의 아반떼XD 관련 포스팅이 쌓이고 보니 나름 뿌듯했고, 아반떼XD와 관련된 꽤 유용한 자료모음이 되었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아반떼XD 자가정비 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기록을 남긴다'는 의미가 컸습니다. 저 역시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다보니 DIY를 하려면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방법을 찾아보며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
올란도의 헤드레스트, 불편하닭!!!!!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서 올란도를 인수하고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시트 앞뒤 간격과 높이를 저에게 맞게 조절하면서 '목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올란도의 헤드레스트에 뒷머리를 기댄 느낌이 전혀 편하지 않았고,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상태가 되더군요. 시트 각도가 잘못되었나? 시트 높이를 내 몸에 맞지 않게 맞춘 것인가? 내 자세가 잘못된 것인가? 이리저리 조절을 해봐도 올란도 헤드레스트에 뒷머리를 대고 있으려니 목에 잔뜩 긴장이 가고 영 불편했습니다. 몇 번 조절을 해보다가 느낌에 큰 차이가 없었고, 돌아가서 찬찬히 해보자 싶어 목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올란도를 몰고 집까지 돌아왔습니다. 사실 올란도의 헤드레스트가 좀 불편하다고 느낀 것은 이번이 처음이 ..
아반떼XD를 보내며, 마지막 작업들 최근 얼마간의 시간은 그동안 정들었던 아반떼XD를 정리하고, 올란도를 새 가족으로 맞아들이기 위한 여러가지 작업으로 꽤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아반떼XD에는 하나씩 둘씩 DIY한 장치들이 꽤 많이 달려 있었습니다. 이런 DIY 장치 중 상당수는 올란도에서 다시 사용하거나, 혹은 지인들이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에 아반떼XD에 장착했던 대부분의 DIY 장치들을 떼어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어제 포스팅에서는 아반떼XD의 트렁크 가니쉬에 달아두었던 후방카메라를 떼어내는 과정을 포스팅했습니다. 후방카메라를 떼어내기 위해 트렁크 안쪽 마감재를 열면서, LED로 바꿔두었던 아반떼XD의 번호판 등에서 LED 전구를 떼어내고 원래의 번데기 전구로 되돌렸습니다. 2011/10/09..
아반떼XD, 장착했던 부품을 하나둘 떼어내다 쉐보레 올란도 신차 계약을 진행하면서, 보유하고 있던 아반떼XD는 중고 차량으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중고 딜러 몇명에게 아반떼XD의 대략적인 상담을 마친 상태였는데, 올란도 계약을 진행한 영업사원이 소개해 준 중고 딜러가 가격 조건이 가장 좋았습니다. 게다가 아반떼XD의 판매를 신차 구매와 맞물려 진행하다 보니 아무래도 서류 준비나 매매 진행 등의 절차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반떼XD를 넘기기 전 DIY로 장착했던 부품들은 대부분 떼어내는 작업을 진행했고, 오늘 포스팅은 아반떼XD의 후방카메라 제거 과정입니다. 역시 며칠 전 아반떼XD 카오디오 교체 요령 포스팅과 같이 설치가 아닌 제거 과정의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간략하지만 아반떼XD에 후..
아반떼XD 보내기 - 순정 오디오로 복귀 2010년 말, 중고 아반떼XD를 구입한 직후 사제 오디오와 후방카메라용 인대시 모니터를 설치하고 사용중입니다. 당시에는 요즘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던 때가 아니라서 아반떼XD의 순정 오디오를 사제 오디오로 교체하면서도 포스팅할 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설치 과정에 대한 사진도 없었습니다. 이제 아반떼XD를 방출하고 올란도로 갈아타기로 결정했고, 몇 년전 추가한 사제 오디오와 인대시 모니터를 떼어내고 아반떼XD 순정 오디오로 되돌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아반떼XD의 순정 오디오를 사제 카스테레오로 바꾸는 작업이든 그 반대의 작업이든, 작업 자체는 다를 바가 없기에 순정 오디로오 되돌리는 과정을 통해 아반떼XD의 오디오 교체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녀석이 아반떼XD..
아반떼XD로 캠핑을 다닌지 1년 4개월 2010년 10월에 중고로 구입한 2002년식 아반떼XD 덕분에 저와 마눌님은 전국 방방 곡곡 어디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2002년식 아반떼XD였지만 10년동안 주행거리가 고작 24000km에 불과했기에, 구입후 얼마간은 제가 길을 들인다는 기분으로 타고 다녔는데, 그동안 주행거리 9만km를 훌쩍 넘을 정도로 참 많이 타고 다녔네요. 사실 아반떼XD를 구입할 당시에는 두 사람이 타고 다니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동급 차종 중 연비가 낮은게 아쉬웠지만 덕분에 연비 주행이 몸에 익었고, 어르신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갈 때는 운전 참 부드럽게 한다는 칭찬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만족스럽게, 10년은 타자고 생각했던 아반떼XD였는데, 캠핑을 시작하면서부터 상..
쿰쿰한 자동차 에어컨 냄새, 에바크리닝을 할 때 이번 여름도 더위가 빨리 찾아온듯 합니다. 일찌감치 더워진 날씨 덕분에 아반떼XD의 에어컨을 일찌감치 켜고 있습니다.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자동차 에어컨을 틀었더니 역시나 에어컨 바람에 쿰쿰한 냄새가 따라나오는군요. 좋게 표현하면 '쿰쿰한 냄새'고 '걸레 쉰 냄새'가 은근히 배어나오는게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해마다 하던 에바크리닝을 이런저런 이유로 미뤘더니 그새를 못참고 에어컨에서 냄새가 올라옵니다. 얼마전 캠핑을 다녀올 때 옆자리에 앉아 있던 마눌님께서도 에어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얘기를 여러 번 했고, 결국 '차량 관리를 제대로 안한다'며 핀잔까지 들었습니다ㅠㅠ 해마다 아반떼XD에 에바크리닝을 한 번씩 해왔습니다. '에바'는 에바포레이터. 혹은 증..
야간 빗길, 급격히 어두워진 헤드라이트 아반떼XD의 헤드라이트가 급격히 어두워졌다고 느낀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그동안은 한 밤의 운전, 특히 빗길 운전에서도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는데, 얼마전 밤에 일산을 다녀올 일이 있어 동탄에서 일산까지 약 70km를 운전하면서 헤드라이트의 빛이 많이 어두워진 듯 싶더군요. 특히 비가 오는 밤이라 차선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을 몇 번 겪으면서 제 눈이 갑자기 나빠진 것인가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였는데요, 며칠 뒤 안경점에 가 시력 검사를 받아보니 다행히 시력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하더군요. 겸사겸사 안경까지 다시 맞춘 뒤, 헤드라이트 전구를 교체한게 언제던가 싶어 차계부를 확인해보니 2012년 11월 말에 교체를 했고, 대략 1년6개월 정도 사용한 상..
아반떼XD 도어등과 맵등에는 같은 규격의 전구가! 오늘 포스팅은 아반떼XD의 전구 교체와 관련된 마지막 포스팅으로 아반떼XD의 앞쪽에 자리잡고 있는 맵등과 문을 열었을 때 켜지는 도어등을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제 아반떼XD의 맵등은 이미 LED 램프로 바꿔 사용 중이라 따로 바꿀 필요는 없었습니다. 2011/10/09 - 초보의 아반떼 XD - 실내등, 번호판등, 브레이크 등 교환하기 그런데 최근 도어등 한 쪽의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발견했고 아반떼XD의 도어등 전구 규격을 알아봤더니 10T 규격, 일명 번데기 전구를 쓴다고 하는군요. 맵등에도 10T 규격의 전구가 쓰인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새 LED 전구를 맵등에 달고, 맵등에 쓰던 LED 전구는 도어등으로 돌리면 되겠다 싶은..
택배비가 아까워 추가 주문한 LED 램프 어제 아반떼XD의 트렁크등 전구를 LED 전구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포스팅에 누누히 언급한 바와 같이 트렁크등 전구를 LED 램프로 바꾸는 과정은 전구 커버를 빼고 전구를 교체한 뒤, 원래대로 꽂아주기만 하면 되는, 꽤 간단한 과정입니다. 2014/04/14 - 아반떼XD 트렁크등 교체 방법. 트렁크등 순정 전구를 LED 램프로 교체 DIY 아반떼XD 트렁크등 전구 규격은 36mm, 제가 구입한 반디(BANDI)라는 업체의 36mm LED 전구 하나의 가격은 2600원이었는데요, 트렁크등으로 교체할 LED 전구 하나만 주문하기에는 택배비가 아까와 내친김에 실내의 소소한 전구들까지 LED로 바꿔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36mm LED 램프 두 ..
아반떼XD 트렁크등, LED 램프로 바꿔볼까? 2만4천km에 구입한 중고 아반떼XD를 3년6개월 남짓 타면서 주행거리가 9만km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아반떼XD를 구매한 후 1년 남짓 지난 2011년 말, 번호판등의 전구가 수명이 다 한 것을 계기로 번호판 등, 실내등, 맵등, 그리고 브레이크 등을 LED 전구로 바꿨고, LED 전구 교체 방법을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2011/10/09 - 초보의 아반떼XD - 실내등, 번호판등, 브레이크 등 교환하기 당시 여러 종류의 LED 전구의 총 구입 비용은 대략 3만원선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일반 전구로 바꿨다면 훨씬 저렴했겠지만 LED 램프 특유의 긴 수명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백색광, 그리고 낮은 소비 전력 덕분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순서 자동차에 시동을 걸기 전 꼭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스마트폰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얹고 스마트폰의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일입니다. 단순히 스마트폰으로 전화통화만 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스마트폰의 충전 케이블을 끼우지 않아도 상관없겠지만 저는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여 운전을 하기때문에 대개는 스마트폰의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곤 합니다. 4년전, 중고 아반떼 XD를 구입한 후 가장 먼저 구매한 자동차 액세서리 역시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였습니다. 흡착식 고정 장치가 붙은 저렴한 스마트폰 거치대였는데, 자동차 유리, 혹은 대시보드위에 홉착판 보조패드를 붙인 후 사용하는 방식으로 자동차 앞쪽 시야를 가리고 싶지 않던 저는 흡착판 보조패드를 붙이고 사용해왔습니다. 수 년간 잘..
5만km를 달려준 배터리, 추워지기 전에 바꿔보자 며칠 전 아반떼XD의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지금까지 써왔던 배터리는 2011년 2월에 바꾼 것이니 대략 2년 10개월 정도, 거리로는 5만5천km가량 사용해 왔습니다. 사실 3년, 5만5천km만에 자동차 배터리를 바꾸는 것은 적당하다면 적당하지만, 살짝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데요, 그동안 실내등을 켜놓거나 캠핑장에서 카오디오로 음악을 듣다가 배터리를 방전시킨 적이 몇 번 있던터라, 수명이 더 짧아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2013/07/02 - 배터리 방전으로 긴급 출동 서비스 불렀더니..바꾸는건 제가 알아서 할께요 지난 7월, 독립기념관 캠핑장에서 배터리를 방전시킨 후, 바로 배터리를 바꿀까 생각도 했지만 겨울이 올 무렵에 바꾸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
토탈쿼츠 0W20 엔진 오일로 바꾼지 2년째 얼마전 스마트폰의 차계부에서 알람이 울려 살펴봤더니 엔진 오일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3년전부터 즐겨 사용하던 토탈쿼츠 0W20 엔진오일이 모두 떨어져 2통을 새로 주문했습니다. 4년전 중고 아반떼 XD를 영입하고 처음 1~2년간은 여러 종류의 엔진오일을 바꿔 써봤습니다. 처음에는 통신사 제휴 할인 혜택 덕분에 지크XQ 엔진 오일을 몇 번 써봤고, 통신사 제휴 할인 혜택이 사라진 후에는 오픈 마켓에서 엔진 오일만 구매하여 단골 정비소에 가져가 공임만 주고 교체하곤 했습니다. 지크XQ 같은 국민(?) 엔진오일을 쓰다가 프랑스, 미국산 준프리미엄급 엔진오일도 써봤지만 아쉽게도 체감할만한 차이는 느끼지 못했는데, 0W20 엔진오일이 연비절감에 유리하다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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