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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724
코받침이 없어 불편한 뿔테 안경 지난해 5월에 토카이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로 안경을 맞추어 사용해 왔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썬글라스를 제외한 일반 안경은 안경테를 포함하여 10만원 이하의 가격에서 맞추곤 했는데, 이번에는 토카이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에 안경테 역시 나름 비싼 제품으로 맞추다보니 꽤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맞추었습니다. 2014/06/19 - 토카이(TOKAI)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사용후기. 청광을 차단하는 BCC 코팅 렌즈 하루의 거의 대부분을 모니터를 보고 지내는 스타일이다보니 토카이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는 꽤 편안한 느낌인데, 코받침이 없는 뿔테가 문제였습니다. 지금까지 안경은 대부분 가벼운 무테, 혹은 반무테 안경테를 사용해 왔고, 간혹 뿔테라 하더라도 코받침이 있는 것을 사용해 왔..
디지털 카메라에 무선 전송 기능이 필요할 때 캠핑이나 여행을 가면 저는 저대로 펜탁스 K-01 미러리스를 이용해 사진을 찍고 마눌님은 마눌님대로 스마트폰으로, 각각 사진을 찍곤 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소수가 늘어 어지간히 사진이 잘 나온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펜탁스 K-01로 찍은 찍은 사진의 색감이 더 좋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꼭 사진의 색감이나 화질을 떠나, 각자 사진을 찍는 시선이 다르다보니 기대하지 않았던 사진을 상대방의 카메라에서 건질 때도 있습니다. 어쨌든 캠핑이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에서 마눌님은 제 카메라에 담겨 있는 사진들을 한 장씩 넘겨보다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발견하면 카메라의 액정에 대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곤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찍은 사진들은 대개 집에 도착..
인텔 HD 그래픽 칩셋의 TV 출력 화면, 테두리가 잘릴 때 오랫만에 아티브북9 플러스 노트북을 TV에 연결해서 보려다가 HDMI 케이블로 연결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결국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찾고난 뒤에야 Micro HDMI 젠더의 불량임을 확인했고, Micro HDMI 젠더 역시 단선이 아닌 단자의 오염에 의한 접촉 불량이었다는 포스팅을 어제 올렸습니다. 그렇게 HDMI 단자를 이용한 노트북과 TV의 연결은 일단락되는가 싶었는데, 문득 화면을 보니 TV 화면의 테두리에 일부가 가려 보이는 증상이 보이더군요. 예전 지인의 노트북과 TV를 연결할 때 화면 일부가 잘린 것을 확인하고 그래픽 카드의 설정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이미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2013/11/02 - 컴퓨터와 TV의 HDM..
나름 재미를 붙이고 있는 셀프세차와 왁싱 작업 자동차의 기능적인 면에 있어서는 꽤 신경을 쓰지만 세차에는 무던히 신경을 쓰지 않는 쪽이라, 아반떼 XD를 몰때는 엄청나게 꼬질꼬질해져야 주유소의 자동 세차장을 찾곤 했습니다. 올란도를 새 차로 뽑으면서 세차를 자주 하리라 마음 먹었지만 잘 하지 않던 셀프세차와 왁싱 작업을 한꺼번에 하려니 꽤 힘이 들더군요. 그렇게 한동안은 올란도도 꼬질꼬질하게 다니다가 그래도 새 차를 이렇게 망가뜨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요즘은 2주에 한 번쯤 셀프세차와 왁싱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올란도를 몰고 본가와 처가집을 다녀올 생각으로 설 연휴 며칠 전, 셀프세차와 왁싱 작업을 마쳤는데, 주문진 부모님 댁으로 내려가던 영동 고속도로는 눈비가 섞여 내렸고, 돌아오던 날도 눈과..
셀프 세차 후 힘든 왁스 작업 올란도를 구입한 후 셀프세차만 하고 있습니다. 세차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라서 '정말 안되겠다' 싶을 때 큰 맘먹고 셀프세차장을 찾고 있지만 그래도 새로 뽑은 올란도라 셀프세차 후 왁스까지 한 번씩 먹여주는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셀프세차와 왁스 작업이면 나름 꽤 신경써서 세차를 하는 것이지만, 요즘 셀프세차 좀 한다는 사람들의 세분화된 세차 과정, 그리고 종류도 가격대도 정말 다양한 세차 용품들을 보면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세차 용품의 종류와 가격도 대단하지만, 세분화된 단계를 하나하나씩 할 엄두가 나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어쨌든 저는 기본적인 세차만 하고 있는데요, 고압수로 흙먼지 제거 - 카샴푸를 풀어 스펀지로 세척 - 고압수로 헹굼 - 물기제거 - 왁스로 광내..
위기를 넘기고 꿋꿋이 잘 살고 있는 거대 파키라 집안 화분 중 커피나무 화분들에게 밀려 그리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파키라나무지만, 그래도 꿋꿋이 겨울을 잘 나고 있습니다. 2013년 4월, 과습으로 인해 두 그루의 거대 파키라 나무 중 하나의 뿌리가 썩어버렸고, 남아있던 한 그루의 파키라 나무 역시 잎이 꽤 많이 떨어졌던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2013/04/09 - 거대 파키라 나무의 긴급 수술. 화분 속을 열어보고 경악한 이유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잎은 너무나 무성해졌고, 제대로 가지치기를 해봐야겠다 마음만 잔뜩 먹고 있지만 정작 무성하게 살아 있는 가지와 잎에 손을 대는게 꺼려져 잎과 가지가 서로 엉켜버리다시피 하고 있네요. 봄이 오고 날이 따뜻해지면, 정말로 미뤄뒀던 거대 파키라의 가..
USB 케이블과 어댑터에 대한 궁금증, 결국 지른 USB 테스터 앞서 USB 케이블의 종류에 따른 스마트폰 등의 충전 속도에 관해 궁금증이 생기면서 USB 충전 케이블 몇 가지를 비교하면서 몇 가지 포스팅을 작성해 봤습니다. USB 케이블에 따른 충전 성능을 확인하는데 스마트폰에 설치한 Battery Monitor Widget이란 어플을 이용했습니다. 이 어플은 스마트폰에 입력되는(어댑터로 부터 들어오는) 전류량과 스마트폰이 소비하는 전류량을 더하고 빼서 대략적인 입출력 전류량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배터리가 1%단위로 충전될 때의 숫자를 보여주는터라 결과값이 널뛰기 할 때도 있고, 실시간으로 볼 수 없다는게 좀 답답하더군요. 인터넷에서 'USB 테스터'라고 검색해보니 USB 포트의 전압과 전류를..
캠핑에 빠져서는 안되는 캠핑용품, 베개 캠핑베개는 캠핑에서 편안한 숙면을 위해 꼭 필요한 캠핑용품입니다. 대개 바람을 불어 부풀리는 방식의 베개를 많이 쓰곤 하는데, 아무래도 여러 캠핑용품들을 챙기다보면 짐이 많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캠핑을 시작하던 2년 전 버펄로 헥사타프를 구입할 때 사은품으로 딸려 온, 마운틴스토리 라는 상표가 붙은 캠핑베개를 쭉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공짜로 받은 사은품인데다 인터넷에서 가격을 확인해보니 인터넷 최저가가 3700원 남짓한 저렴한 제품이라 처음에는 그저 그런 제품이려니 했습니다. 큰 기대없이 사용했던 마운틴스토리 캠핑베개는 생각보다 꽤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표면이 섬유 느낌이 나도록 가공되어 있어(스웨이드 처리라고 알고 있었는데, 제품 설명에..
스마트폰 배터리 분실 후 구입한 샤오미 보조 배터리 가족들이 같은 기종의 스마트폰을 쓰면 좋은 점 중 하나는 배터리와 충전 거치대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죠. 저와 마눌님은 한 달 남짓 간격으로 갤럭시S3를 구입해 사용중입니다. 때때로 충전되어 있는 배터리를 강탈(?)하거나 강탈당하면서 평화롭게 사용하고 있는데, 얼마전 마눌님께서 스마트폰 배터리와 충전 거치대를 잃어버렸습니다. 총 4개의 배터리와 2개의 충전 거치대를 사용중이었는데, 하나가 사라지고 나니 꽤 불편하더군요. 갤럭시S3용 정품 배터리를 추가로 구입하기 위해 가격을 검색해보니 배터리 가격만 12000원 남짓합니다. 이제 사용한지 1년 6개월, 2년의 약정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갤럭시S3의 배터리를 새로 구입하려니 뭔가 아까운 느낌입니다. 아..
충전보다 방전이 더 빠른 스마트폰 USB 케이블? 어제 포스팅했던 USB 케이블의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의 충전 속도가 달라지는 포스팅에서 잠시 '불량'에 가까운 USB 케이블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충전을 하면서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등을 사용하면 충전 속도보다 방전 되는 속도가 더 빨라 점차 배터리의 충전량이 바닥을 드러내고 결국 스마트폰이 꺼지게 된다는 케이블이었습니다. 2015/01/25 - USB 케이블에 따른 스마트폰 충전 속도 비교. 충전기보다 중요한 USB 케이블의 조건? 문제의 USB 케이블은 제가 아반떼XD를 몰면서 대시보드 안쪽에 추가로 시거잭을 설치하고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을 빼내서 사용했던 것이었는데요,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공구함에 방치하던 상태였습니다. 바로 이 케이블인데요..
들쭉날쭉한 스마트폰의 충전 속도?? 가끔 스마트폰 배터리의 충전 속도가 유난히 느리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제 경우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인 T-MAP을 이용하다보니 먼 거리를 갈 때면 늘 스마트폰을 충전 케이블에 연결한 상태로 사용하곤 합니다. 그런데 가끔, 특히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15% 이하인 상태에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고 T-MAP을 가동하여 오랜 시간 주행하다보면, 스마트폰의 배터리 잔량이 늘어나는 대신 천천히 줄어들 때가 있습니다. 비슷한 경우는 스마트폰 게임을 하다보면 더욱 자주 만나게 되는데요, 스마트폰 게임을 한창 즐기다가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메시지에 깜짝 놀라 충전기를 연결하고 계속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덧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전부 소모되어 자동으로 종료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
셀카봉 하나 사달라고! 올해 한창 유행했던 셀카봉을 며칠 전에 하나 구입했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캠핑을 다니다보니 셀카봉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 싶을 때가 많았는데, 하루이틀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구입하게 되었네요. 사실은 마눌님께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셀카봉을 사달라고 했는데, 역시 깜빡 잊고 크리스마스를 넘겨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셀카봉은 도대체 언제 사줄것인지 묻는 마눌님께 자작 셀카봉 사진을 찍어서 카톡으로 전송해줬더니 처음에는 깔깔대며 웃다가 정색을 하고 정말 안 사줄 것인지 물어보더군요. 더 장난을 치다가는 혼나겠다 싶어 후다닥 셀카봉을 검색해서 주문했습니다. 위의 사진의 셀카봉(?)은 제가 사용중인 SLIK 삼각대와 사은품으로 딸려 왔던 Joby GripTight Mount를..
DIY에 요긴한 다목적 전동 공구, 드레멜 DIY를 즐기다보니 전동 공구에 대한 욕심은 늘 가지고 있지만, 늘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보니 전용 전동 공구대신 '다목적'의 공구에 눈을 돌리곤 합니다. 얼마전 드레멜 3000-2/30 키트를 구입했습니다. 드레멜이란 모터가 고속 회전하는 전동 공구로 끝부분에 다양한 종류의 팁을 끼워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구입니다. 시중에는 여러 업체에서 내놓은 비슷한 회전식 전동 공구들이 많지만 대개 '드레멜'이란 이름으로 통용되는, 꽤 유명한 전동공구입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DIY를 해오면서 드레멜의 필요성을 느낄 때가 많았지만 구입을 미루고 있었고 덕분에 칼과 톱, 니퍼와 플라이어, 리머와 같은 수동 공구들로 작업을 해왔습니다. 문득 손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나무에..
캠핑 장비 정리에 유용한 봉고 타이 캠핑을 시작하고 2 년차, 올해는 큼직한 캠핑 난로를 구입해 동계 캠핑을 나갈까 싶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 캠핑 난로 구입은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날씨도 한창 추워진 터라 내년 봄에나 캠핑을 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휴일 오후, 아쉬운 마음에 넣어 두었던 캠핑 장비들을 꺼내어 살짝 살짝 손질을 했습니다. 캠핑을 시작하던 초창기 구입한 콜팩은 올해도 여러 캠핑장에서 제 몫을 충실히 해주었습니다. 2014/06/10 - 냉간단조팩 콜팩(Colpeg) 1년 사용 후기. 오래도록 튼튼한 텐트/타프용 팩 추천 저는 30cm와 22cm의 두 가지 콜팩을 사용중입니다. 30cm 짜리는 헥사타프용으로, 22cm 짜리는 돔쉘터 텐트용으로 구입했는데, 캠핑 횟수가 늘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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