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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 15
어릴적 꿈꿨던 프라모델, 어른이 되어서 즐기다 2000년대 중반, 프라모델 쇼핑몰을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2차 대전물을 주로 다뤘던 쇼핑몰이었습니다(...었습니다 라는 말은 접은지 몇 년 됐다는 뜻). 프라모델 쇼핑몰 주인장들은 대부분 프라모델 입문 -> 프라모델 마니아 -> 사재기한 키트가 왠만한 모형점을 능가 -> 프라모델 쇼핑몰 오픈 의 순서로 진화(?)하여, 프라모델 전문가들이 운영하는데 비해 저는 어릴적 '조립식'이라 일컫는 장난감으로 좀 접했을 뿐, 이런 쪽에는 전혀 문외한인 상태에서, 정말 우연한 기회에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오픈 초반 여러가지로 삽질을 했지만, 쇼핑몰을 통해 만난 모델러들의 도움으로 나중에는 삽질의 횟수는 줄일 수 있었습니다. 각설하고, 화창한 토요일 오전, 땀흘리며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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