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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라 :: 30
친구따라 다녀온 여주 캠핑장 지난 금요일 저녁 경기도 여주의 캠핑장으로 떠났습니다. 출발하던 저녁 9시만해도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져 걱정도 좀 됐는데요, 도착하니 다행히 비는 멎었습니다. 텐트를 치고 모닥불을 피우고 시원한 공기를 즐겼네요. 캠프의 백미는 캠프 파이어! 뽜이아~~!! 아침이 되니 이슬을 잔뜩 머금은 공기가 좋습니다. 이번에 떠난 여주 캠핑장은 복작복작하지만 전기, 화장실, 샤워 시설이 꽤 잘되어 있고 수영장과 찜질방을 겸하고 있어 아이들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장소였네요. 아홉시를 넘기면서 이슬은 사라지고, 땡볕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우리 텐트, 꽤 그럴듯 하죠....?? 카메라를 살짝 돌려보면 드러나는 실상, 셋.방.살.이ㅠㅠ 사실 이번 캠핑은 마눌님 친구 가족과 함께 떠난 두 ..
파키라 가지 물꽂이로 번식시키는 방법 저희 집에 처음 온 손님들은 커다란 파키라를 보고 한마디씩 하곤 합니다. 1년 전 옆집 형님께서 술김에 선물로 주신, 화분 높이까지 치면 2m를 훌쩍 넘는 파키라인데요, 쑥쑥 뻗어오르는 잎은 심심하면 천장까지 닿곤 합니다. 집이 작다보니 어쩌다 저희 집에서 주무시는 손님은 거실을 써야하는데, 얼마전에 오셨던 마눌님의 이모님께서는 "아침에 눈을 떴는데 머리위로 열대 야자수 같은게 떡하니 서 있어 깜짝 놀랐다"고 하시더군요. 뭐, 이것과 비슷한 광경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ㅎㅎ 그런데, 이 파키라가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아도 쑥쑥 크는 넘이다보니, 잎이 너무 무성해질때가 많습니다. 이건 작년 11월 사진인데, 이처럼 잎들이 몇 겹이나 겹쳐져 헥헥대기 일쑤고, 그때마다 겹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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