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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클린 :: 2
한동안 쉬었던, 연료첨가제 2016년 봄에 디젤클린이라는 디젤 연료첨가제를 사용하기 시작한 뒤, 2020년 말까지 나름 꾸준히 디젤클린을 구입해 사용했습니다. 연료첨가제의 효과가 단지 플라시보 효과이며, 연료첨가제를 통해 연비를 높이는 것 보다 그 비용으로 주유를 더 하라는 얘기도 나름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디젤클린을 사용한 뒤로는 왠지 가속이 부드럽다거나 엑셀을 밟았을 때 반응이 좀 더 빠릿해진 것을 느꼈던터라, 계속 사용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4년 남짓 나름 꾸준히 사용해 왔는데 올해 초, 디젤클린이 시장에서 품절이 걸린 뒤 7~8개월 남짓 연료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7월 말 이사 온 대전의 도로환경은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전형적인 도심형이었고, 천안과는 달라진 주행환경 때문인..
처음 써보는 연료첨가제 아반떼XD부터, 올란도까지 본격적인 운전을 시작한지 대략 5~6년 쯤 되어가는데, 연료첨가제는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습니다. 불스원샷, 레덱스, 페록스 등등 귀동냥으로 들은 연료첨가제 제품들에 대한 호기심은 많았지만 구입 비용 대비 효과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더군요. 특히 연료첨가제의 연비 향상 효과를 언급하는 업체의 선전을 보면서, 연비 향상을 위해서라면 연료첨가제 살 돈으로 연료를 더 넣는게 낫지라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그런 생각은 올란도를 구입한 후에도 쭉 이어지면서 연료첨가제와는 썩 인연이 없었는데, 올란도의 주행거리가 4만km를 향해 달려가면서 신호대기 중 진동을 종종 느끼게 되면서 뭔가 보약을 먹여주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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