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하드웨어 리뷰/키보드,마우스 :: 45
마이크로소프트 내추럴 어고노믹 4000 키보드 세척 후 조립 8년 남짓 사용한 마이크로소프트 내추럴 어고노믹 4000 키보드, 역시 짐작했던 대로 키캡들을 모두 뜯어 확인해보니 엄청난 양의 이물질들이 나왔습니다. 머리카락, 먼지 덩어리,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루 등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습기나 기름기에 찌들지 않고 건조한 상태였고, 키캡과 실리콘 막이 플라스틱 판으로 분리되어 있어 실리콘 막에는 먼지가 거의 없는 깨끗한 상태라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청소만으로 깨끗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은 다행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내추럴 어고노믹 4000 키보드는 분해 과정이 꽤 복잡한데요, 자세한 분해 과정은 앞서 올린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5/03/15 - MS 내추럴 어고노믹 4..
마이크로소프트 인체공학 키보드 분해 청소 현재 사용중인 마이크로소프트 내추럴 어고노믹 4000 키보드는 2007년 말쯤 구입한 제품이니 벌써 8년 남짓 사용한 키보드입니다. 1990년대 중반에 사용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내추럴 키보드 초기 버전에 이어 두 번째로 구입했던 마이크로소프트 인체공학 키보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내추럴 키보드의 양쪽으로 갈라진 키배열이나 손목 받침대 바닥을 들어올리는 형태는 처음에는 낯설지만 얼마간 사용하다보면 정말 손목에 피로감이 덜한 형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비록 멤브레인 방식이라 키감에 있어서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만 독특한 키 배열, 손목이 뒤틀리지 않고 자연스레 얹을 수 있는 키보드의 곡선은 여타 기계식 키보드도 따라오지 못하는 장점이라 평가합니다. 이렇게 ..
3만원대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 개인적으로 손이 편한 키보드와 마우스에 꽤 신중하게 선택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마우스와 키보드의 구입 비용에 꽤 관대한(?) 편인데, 다른 사람이 쓸 컴퓨터를 구입하게 될 때는 이게 좀 애매해집니다. 저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내추럴 어고노믹 키보드 4000과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레이저 마우스 6000, 그리고 로지텍 MX518 마우스를 함께 사용중이니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략 십 몇만원 정도를 투자한 셈인데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를 컴퓨터 사면 따라오는 부록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말도 안되게 비싼 제품이란 얘길 듣곤 합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조립해 주더라도 키보드와 마우스는 직접 구입해 쓰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그것도 현실적으..
NumLock 키를 켜진 상태로 고정하는 방법? 요즘은 컴퓨터에 관련된 포스팅보다는 자동차, 식물, 캠핑 등에 관련된 포스팅들을 더 많이 작성하다보니 컴퓨터에 관련된 질문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가끔 컴퓨터에 관련된 질문이 올라오곤 합니다. 얼마전 제 블로그의 방명록에 NumLock 키를 켜진 상태로 고정하는 방법이 있는지 묻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꽤 오래전 윈도우키를 눌리지 않게 설정하는 레지스트리와 프로그램을 소개한 적이 있었기에 NumLock 키를 눌리지 않게 설정하는 것 역시 간단하겠다 싶었는데, 질문을 다시 한 번 읽어보니 'NumLock을 눌러도 비활성화되지 않게'라는 조건이 붙어 있었습니다. 즉, NumLock이 켜진 상태로 고정하는 방법에 대해 묻는 것이었는데, 가능하겠다 싶은..
인체공학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 현재 데스크탑의 키보드로 마이크로소프트 내추럴 어고노믹 키보드 4000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7년 말, 통PC 하드웨어 지대로 배우기라는 제목의 PC 조립책 초판을 집필할 당시 구매한 제품이니 올해로 벌써 7년 남짓 사용한 셈이군요. 마이크로소프트 내추럴 어고노믹 키보드 4000을 쓰기 전에는 경쾌한 키감의 기계식 키보드를 한동안 사용하기도 했고, 그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내추럴 키보드 초기 모델을 꽤 오랫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도 꽤 마음에 들어 몇 가지 제품을 오래 써봤지만 모두 정리하고 결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체공학 키보드로 넘어오게 된 것은 '오래 써도 손목이 편한 키보드'가 정답이라는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다시 직..
윈도우8에 최적화된(?) 무선 블루투스 마우스 삼성 아티브북9 플러스, NT940X3G-K64를 구입할 때 노트북 가방과 함께 S Action 마우스가 사은품으로 왔지만 이미 손에 익은 마우스들을 여럿 가지고 있는데다 얼핏 봐도 크기가 무척이나 작아보여 개봉하지 않은 채 그대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잘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 두었던 마이크로소프트 Wireless Laser Mouse V2.0의 돋보기 버튼이 아티브북9 플러스의 13.3인치 QHD+ 액정 화면에서 무척이나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2014/02/17 -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의 돋보기 버튼, 아티브북9 플러스의 QHD+ 액정과 환상궁합 하지만 하루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S Action 마우스에 솔솔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우스/키보드는 소모품, 하지만 손에 익은 제품은 오래 쓰고 싶다 평소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는 CPU 사양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키보드와 마우스는 소모품에 가까운 제품이니 고장이 나면 미련없이 버리고 새 제품으로 바꾸라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대부분 컴퓨터 살때 끼워주는, 만원 이하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비용을 투자하여 따로 구입한 키보드와 마우스, 특히 그것이 손에 익은 키보드와 마우스라면 고장난 부분을 고쳐서라도 오랫동안 쓸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얼마 전 로지텍 MX-518의 분해 청소 방법과 버튼(마이크로스위치) 교체 방법에 대해 포스팅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2013/09/04 - 7년차 로지텍..
청소 후 깨끗해진 로지텍 MX-518, 내친김에 스위치까지 교체해볼까? 7년 가까이 써온 로지텍 MX-518, 7년씩이나 썼다는 것 역시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그간 마우스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지 못했는데, 얼마전부터 왼쪽 버튼이 드래그가 잘 되지 않고(드래그 하려고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드래그가 풀리는 증상이 생김) 한 번 클릭을 했는데 더블 클릭이 되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마우스 버튼쪽에 먼지가 끼었나 싶어 완전 분해 청소를 했는데요, 청소 후 마우스 버튼의 이상 증세는 현저히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드래그 이상, 더블클릭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 2013/09/04 - 7년차 로지텍 MX-518 마우스, 청소로 환골탈태! 마우스 분해 청소 방법 아무래도 마우스 버튼을 담당..
마우스 감도가 예전만 못할때, 제어판의 마우스 설정부터 확인하기 가끔 다른 사람의 마우스를 움직여보면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것 같은데, 내 마우스는 그에 비하면 너무 둔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마우스의 감도가 차이나는 것은 마우스 자체의 센서 성능 차이에 의한 경우일 수도 있지만, 윈도우의 마우스 포인터 속도 설정값을 조절하면 훨씬 더 빠릿빠릿한 느낌의 마우스가 되기도 합니다. 마우스 속성 설정은 제어판-하드웨어 및 소리-마우스-포인터 옵션을 열면 [동작] 항목에서 마우스 포인터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본 값은 중간 정도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 값을 [빠름] 항목으로 옮기고 [적용] 버튼을 클릭한 후 마우스를 움직여보면 훨씬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어판의 [포..
손에 익은 마우스의 갑작스런 파업, 다른 마우스는 불편하다 개인적으로 컴퓨터에서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가장 중요한 부품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은 그리 즐기지 않는 편이고 문서 작업과 웹서핑 위주로 컴퓨터를 이용하다보니 CPU가 얼마나 빠른 제품인가 보다는 눈이 얼마나 편한지(모니터) 손이 얼마나 편한지(키보드와 마우스)에 더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마우스는 로지텍(Logitech)의 MX-518이란 제품입니다. 언제 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쇼핑몰을 운영하던 시기에도 이 마우스를 썼으니 처음 쓰기 시작한 것은 대략 2006년 쯤으로 기억되는군요. 마우스에 별 신경쓰지 않고 오랫동안 써온 줄은 알았지만 년도를 따져보니 꽤 오랫동안 동거동락을 해왔군요. 문득 '참 오래도 썼다' 싶어 ..
SHIFT 키, 대문자로 고정외에도 여러 역할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옆에 있는 상태에서 모니터를 함께 보며 컴퓨터 작업을 할 때가 있습니다. 대개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어떤 방법을 설명할 때 인데요, 가끔 ID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할 때가 되면 살짝 난감합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 키보드에서 고개를 살짝 돌려주면 좋으련만, 그런 배려를 해주는 사람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다른 곳을 좀 봐주시겠어요?'라고 대놓고 말하기도 민망해서 단지 빠른 속도로 휙휙 입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국 옆 사람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광속 키보드 입력으로 로그인 하려다 로그인 오류 메시지를 보게 될때도 있습니다. 바로 며칠 전 이런 경우를 겪게 되었는데요, ID를 입력하는 과정..
의외로 다양한 마우스 휠 버튼의 기능들 이제 휠없는 마우스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96~7년이었나,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휠마우스를 처음 만났을 때 이걸 어디 쓰라고 달아놨나 싶었는데 웹의 시대가 되고 MS 오피스의 보급과 함께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더니 이제는 좌/우 버튼 못지 않은 필수 버튼이 됐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마우스 휠의 용도는 제한적입니다. 캐드와 같이 마우스 휠의 역할이 절대적인 프로그램도 일부 있지만, 아래위로 굴려서 브라우저를 세로로 스크롤 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휠 버튼 기능이나 마우스 휠을 [CTRL], [SHIFT] 등의 키와 함께 조합하여 사용할 경우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브라우저의 '탭'과 마우스의 '휠'은 ..
윈도우키를 잘못 눌러 짜증났던 기억이 있다면 며칠전 포스팅에서 레지스트리를 이용하여 윈도우 키를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2012/06/01 - [컴퓨터 이야기] - [윈도우팁]윈도우 키가 잘못 눌려 짜증난다면 위에서 다룬 방법은 레지스트리를 이용한 것이다보니 설정한 후 컴퓨터를 다시 부팅하거나 로그오프->로그인 과정을 거쳐야 변경된 내용이 적용되는게 아무래도 불편했습니다. 재부팅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윈도우 키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인터넷을 찾아보니,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는 유틸리티가 있네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실행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저장 후, 더블클릭으로 실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실행하면 그림과 같이 작은 창 하나가 뜨며, 이 프로그램이 떠 있는 상태라면 윈..
윈도우키가 잘못 눌려 짜증났던 기억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전체 화면으로 진행되는 게임 도중 윈도우 키 때문에 바탕화면으로 휙휙 돌아와 잘 하던 게임을 망쳤던 경험이 있을 텐데요, 때문에 게임 마니아들은 키보드에서 윈도우 키를 빼버리는 극약 처방을 하곤하죠. 아예 쓰지 않을 키라고 생각된다면 키 자체를 뽑아버려도 되겠지만, 이빨 빠진 키보드의 모양새가 그다지 보기 안 좋습니다. 키보드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윈도우 키를 무력화하고 싶다면 다음 방법을 써 보세요. 레지스트리 설정으로 윈도우 키 무력화하기 이 방법은 윈도우의 레지스트리에 윈도우 키를 무력화하는 레지스트리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조금 어렵게 들릴 수 있겠지만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아울러, 이 방법은 윈도우 XP와 윈도우 7에서 모두 ..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