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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전력 :: 4
부모님 댁에 에어컨 한 대 놔드려야겠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한 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비가 적게 내려서인지 더욱 더운 느낌이네요. 지난해 부터 처가집에 에어컨을 설치해드리고 싶다는 얘기를 종종 했던 마눌님께서는 올해 더위가 더 심할 것이란 뉴스가 흘러나오던 봄 부터 종종 에어컨 얘기를 하곤 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 중순부터 마눌님의 명을 받들어 처가집에 놔드릴 에어컨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래저래 꼼꼼하게 알아본 끝에 드디어 6월 초, 처가집에 에어컨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당시만해도 에어컨 설치에 시간이 꽤 걸릴 수 있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한여름 폭염 시기가 아니었던 덕분에 신청한지 1주일 남짓 되어 에어컨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처음에는..
뻥파워도 쓸만하다? 뻥파워에 당해본 사람은 그런 말 절대 안한다! 며칠 전 제 블로그의 유입 경로를 살펴보다가 낯선 블로그를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유입경로가 블로그인 경우, 블로그 글을 무단 복제하는 경우가 많아 더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 해당 유입 경로는 예전에 포스팅했던 2012/12/10 - 비싼 파워 서플라이, 결국 비싸지 않은 이유에 대한 반대 의견을 표시한 글이었습니다. 제 포스팅의 요점은 1. 뻥파워는 컴퓨터의 다른 부품까지 못쓰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2. 좋은 파워 서플라이는 업그레이드에 민감하지 않다 3. 효율이 좋은 파워 서플라이는 오래 쓸수록 전기 요금 절약 이 세 가지 였는데요, 해당 포스팅은 이 세가지에 대한 반론의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사실 반론글은 제 포스팅을 올렸던 바로 ..
내 컴퓨터의 파워 서플라이 용량, 어느정도면 될까? 컴퓨터의 심장, 파워 서플라이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서 뻥파워의 위험성, 80PLUS 파워 서플라이와 같은 좋은 파워 서플라이에 대한 얘기를 여러번 한적이 있습니다. 얼마 전 지인의 컴퓨터 부품 견적을 뽑아주면서 약 50만원의 예산 중 8만원을 파워 서플라이에 썼을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제 제 블로그에 파워 서플라이의 용량에 관한 질문이 댓글로 올라왔습니다. 프레스캇 3.0 CPU를 8년째 사용중인데, i3 540 CPU와 메인보드, 4GB 메모리, nVidia GT220 그래픽 카드가 생겼다. 8년째 아무 문제 없이 써오던 300와트 파워 서플라이를 그대로 써도 되는가? 하는 ..
비싼 파워 서플라이가 비싸지 않다니, 뭔 소리지? 지난 주 포스팅한 '저렴한 파워 서플라이, 평생 무상 보증이 무의미한 이유'란 글의 말미에, 비싼 파워 서플라이가 오히려 싸게 먹힌다는 알쏭달쏭한 얘기를 했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싼(고급) 파워 서플라이는 초기 구입 비용은 비쌉니다. 하지만 이 초기 비용은 오래 사용할 수록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뻥파워는 컴퓨터의 다른 부품까지 못쓰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뻥파워가 뻥~터지면서 혼자 사망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메인보드나 하드디스크 등 다른 부품까지 함께 끌고갈 때가 많고,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함께 끌고간 부품이 하드디스크라면, 재앙에 가까운 패닉을 겪게 되죠. 꽤 오래전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뻥파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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