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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 :: 6
각도조절 보조미러의 불편한 프레임 운전 경력이 늘면서 사이드미러에 달아 둔 보조미러에 시선을 두는 횟수도 줄어들었지만, 아반떼XD 시절부터 사용하다 옮겨 놓은 보조미러였기에 떼지 않고 그대로 달아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달 전부터 사이드미러의 각도를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조절해 사용 중인데, 사이드미러의 사각지대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새로 바꾼 사이드미러의 각도는 주행중에는 무척 편리하지만 주차를 할 때 주차라인 확인이 좀 불편하더군요. 후진기어를 넣으면 사이드미러 각도가 자동 조절되는 사이드미러라면 좋겠지만, 올란도의 사이드미러는 그런 방식이 아니다보니 한동안 외면(?)받았던 보조미러의 위치를 사이드미러 바깥쪽으로 옮겨 달아 주차라인 확인용으로 사용중입니다. 제가 사용하..
사이드미러에 서린 김, 불편함을 느꼈다면? 겨울, 혹한기에는 차도 살펴봐야할 것이 많아 집니다. 배터리 점검, 부동액 점검, 타이어 마모 점검, 와이퍼와 워셔액 점검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사실 위의 점검 항목들은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점검해주어야 하는 부분이긴 한데요 특히 지난 겨울, 폭설 후 날씨가 풀리며 질척해진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워셔액이 떨어져 식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겨울철에 신경쓰이는 것 중 하나가 유리창에 김이 서리는 것이죠. 안과 밖의 온도차가 심한 겨울이나 비가 내리는 날 차를 타고 히터를 켠 채 달리다보면 어느새 앞유리, 옆유리 할 것 없이 김이 서리게 됩니다. 어? 김이 서렸네? 라고 인지한 후 부터 앞이 뿌옇게 흐려지기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무척 짧다는 징크스(?)..
쉽게 할 수 있는 DIY와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지혜 3년전 아반떼 XD를 영입한 후로 에어컨 필터, 에어 필터, 전구 등 간단한 소모품 교체나 후방 카메라, 하이패스, 오디오 등의 부속품 장착 등의 작업들을 직접 하다보니 차에 대해 보다 많이 알게 되고 DIY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쉽게 생각했던 작업, 적어도 그다지 작업량이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시작했던 작업이 의외로 어렵거나 힘들어 애를 먹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차 유리 틴팅(썬팅)과 풍절음 차단 작업 등의 작업이 그 좋은 예인데, 얼마전 작업한 사이드미러 락폴딩 DIY 작업 역시 의외의 복병,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사이드미러 락폴딩 릴레이? 락폴딩이란, 전동식 사이드미러를 자동으로 접고 펴는 작업입니다. 전..
직접 써보고 평가한,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자동차 용품들 2010년 10월에 중고 아반떼 XD를 첫 차로 산 후 벌써 4만 km 이상을 뛰었네요. 그간 자동차에 소소한 것들을 많이 손댔는데요, 그 중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항목 10가지를 순서대로 짚어보려고 합니다. 순위는 매우 주관적인 기준으로 매겨진 것으로 다른 의견은 환영하지만 지나친 태클은 사절합니다. 특히 고작 2년 운전한 주제에...라는 연식 태클, 사양합니다^^;; 10위 : LED 실내등, 번호판 등, 브레이크 등 구매시기 : 2011년 10월 가격 : 2만원대 중반 (전방 실내등, 중앙 실내등, 번호판등, 브레이크등 합계) 번호판등 2개 중 1개가 끊어진 것을 빌미로 LED 램프를 살펴보다, 기왕 바꾸는 것 실내등, 브레이크등까지 바꾸자..
아반떼XD 사이드미러에도 열선은 있었으나, 없는줄 알았다 ㅡㅡㅋ 몇 달전, 저렴한 광각 사이드미러를 달면서 올린 포스팅 2011/10/10 - 초보의 아반떼 XD - 저렴한 광각 사이드 미러 달기에서 "아반떼 XD의 사이드미러에는 열선따위는 없기때문에 그냥 기존 미러에 붙였다"고 했는데요, 얼마전, 전동식 사이드미러에는 열선이 달려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글을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사실, 아반떼 XD의 사이드미러에 열선이 없다고 한 것도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보고 막연히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전동식 미러에는 열선이 달려있다는 얘길 듣고보니,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싶은 생각이 새록새록 들더군요. 뭐, 열선이 달려 있다없다는 사실의 확인이 중요한게 아니라 11월 중순, 반짝 추위가 왔을때, 밖..
갑자기 튀어나오는 차, 광각 사이드미러가 필요해 고속도로를 타는 횟수가 부쩍 늘면서, 사각 지대라는, 반갑지 않은 넘을 몇 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비단 차선을 바꾸다가 만나게 되는 사각지대의 차량뿐 아니라, 차선을 바꾸지 않고 직선 주행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느 순간 룸미러와 사이드미러에 보이지 않던 차가 나란히 달려오고 있었음을 알게되는, 아찔한 느낌이 들때도 많네요. 그러던 와중에 모 쇼핑몰에서 사각지대를 줄여주는 광시야각 사이드미러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이 그러하듯, "이건 너한테 꼭 필요한 물건이야"를 속삭이는 제품 설명과 달리, 거울 1쌍 가격이라기에는 너무 과한 가격이 걸림돌이었습니다. 음...그래도 안전과 관련된 제품인데, 돈 생각하지말고 질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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