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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리뷰 :: 311
아티브북9 플러스 액정과 최악의 궁합, AG(Anti Glare) 액정보호 필름 아티브북9 플러스 노트북을 구매한 후 13.3인치 QHD+ 액정 화면의 품질은 꽤 만족스러웠지만, 저반사 코팅이 되지 않은, 강화유리 특유의 반사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평소 스마트폰 액정의 저반사 처리(AG-Anti Glare) 필름의 화면 품질에 나름 만족하며 사용해왔던 터라 아티브북9 플러스의 액정에도 저반사 처리된 필름을 붙여보았습니다. 하지만 아티브북9 플러스에 붙인 AG 액정보호 필름은 특유의 무지개빛 어른거림이 엄청나게 거슬렸고, 결과적으로 아티브북9 플러스 액정 특유의 QHD+ 화질을 뚝 떨어뜨려버리더군요. 2014/02/08 - [컴퓨터 이야기/노트북 관련] - 삼성 아티브북9 플러스, NT940X3G용 키스..
한글 지원되지 않는 해외판 펜탁스 K-01, 아쉽다 지난 해 5월쯤 구매한 펜탁스 K-01, 함께한지 1년이 채 안되었지만 전국 방방곡곡을 함께 다니며 사진을 찍어온 꽤 괜찮은 카메라입니다. 2012년 4월에 출시되었는데요, 비록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하고 짧은 시간만에 단종되는 설움을 겪었지만, 인기를 얻지 못한 덕에 두어 차례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었고 덕분에 펜탁스 매니아들은 성능대비 무척 저렴한 가격에 펜탁스 K-01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제가 펜탁스 K-01을 구매하려던 당시는 국내 판매가 이미 종료된 상황이라 중고 제품으로 올라온 K-01을 구매했는데, 전 구매자는 미국 아마존을 통해 해외 구매한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국내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되는 펜탁스 K-01이라도..
윈도우 해상도를 바꾸는 과정? 윈도우 운영체제의 바탕화면 해상도를 바꿀 때 저는 바탕화면의 빈 공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화면 해상도] 메뉴를 선택 해 바탕화면의 해상도 설정 메뉴로 진입하곤 합니다. 이런 방법 외에도 제어판으로 들어가 화면 해상도 조정 항목을 클릭해 여는 것과 같이, 바탕 화면의 해상도를 바꾸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 - 화면 해상도 메뉴를 즐겨 사용합니다. 화면 해상도 설정 화면이 뜨면, 해상도 메뉴를 클릭하여 원하는 해상도를 선택하고 [확인]이나 [적용] 버튼을 클릭하게 됩니다. 그런데, 화면 해상도를 바꾸는 작업에 대략 5번의 마우스 클릭을 해야합니다. 화면 해상도를 바꾸고 나서, 바꾼 해상도를 유지할 것인지 묻는 대..
HDMI, 영상과 음성을 동시 전송하는 팔방미인 최근 출시된 TV나 모니터에는 대부분 HDMI 단자가 달려 있습니다. HDMI란 High Definifion Multimedia Interface의 약자로 우리말은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정도가 되겠네요. HDMI의 사전적 정의가 무엇인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지만 HDMI는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전송하여 선의 연결이나 정리가 무척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 집 TV에는 3개의 HDMI 단자가 있는데 IPTV 셋탑박스, 야마하 리시버, 디지털 카메라 연결용으로 하나씩 연결해 놓다보니 3개의 HDMI 단자를 모두 사용하는 중입니다. HDMI 단자는 컴퓨터와 TV를 연결할 때도 무척 유용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노트북과 TV, 혹은 리시버를 HDMI..
윈도우8에 최적화된(?) 무선 블루투스 마우스 삼성 아티브북9 플러스, NT940X3G-K64를 구입할 때 노트북 가방과 함께 S Action 마우스가 사은품으로 왔지만 이미 손에 익은 마우스들을 여럿 가지고 있는데다 얼핏 봐도 크기가 무척이나 작아보여 개봉하지 않은 채 그대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잘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 두었던 마이크로소프트 Wireless Laser Mouse V2.0의 돋보기 버튼이 아티브북9 플러스의 13.3인치 QHD+ 액정 화면에서 무척이나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2014/02/17 -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의 돋보기 버튼, 아티브북9 플러스의 QHD+ 액정과 환상궁합 하지만 하루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S Action 마우스에 솔솔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히타치 하드디스크 A/S 기간의 시작은 제품 생산일 기준? 어제 히타치의 노트북용 2.5인치 하드디스크 Travelstar 7K1000 HTS721010A9E630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면서 A/S 기간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품의 무상 A/S 기간은 제품 구매날짜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영수증)를 제시하면 제품을 구매한 날짜부터 시작되죠. 하지만 포스팅을 작성하며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히타치 하드디스크의 무상 보증 기간은 구매날짜가 아닌 제조날짜를 기준으로 책정한다는 내용이 올라와 있어 좀 의아했습니다. 제가 받은 하드디스크는 2013년 11월 생산품으로 제가 구입한 2014년 2월을 기준으로 따져보면 30개월의 A/S 기간 중 3~4개월 남짓 흘러버린 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운이 좋아서..
128GB SSD는 부족해 구입한 1테라 노트북 하드디스크 최근 구입한 삼성 아티브북9 플러스, NT940X3G-K64의 저장장치 용량은 128GB SSD가 전부입니다. 기존 사용하던 HP 노트북 DV3 2307TX의 저장장치가 320GB 하드디스크가 달려 있었고 그리 버겁지 않게 사용했지만 128GB라는 용량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을 듯 싶었습니다. 물론 아티브북9 플러스 라인업 중 NT940X3G-K64의 상위 모델인 NT940X3G-K78은 256GB의 SSD가 달려 있지만 두 모델의 가격차가 꽤 커서 구미가 당기질 않았습니다. 어차피 덩치 큰 파일들은 개인용 NAS에 보관하고 외장 하드디스도 가지고 있으니 좀 불편해도 SSD 128GB 모델을 선택한 것이었는데요, 간만에 외장 하드디스크 용량을 확인..
생각보다 편한 아티브북9 플러스의 터치스크린, 장점과 단점 수 년동안 사용하게 될 아티브북9 플러스의 선택에 있어 가장 크게 작용했던 것은 QHD+(3200*1800) 해상도입니다. 기존 사용하던 HP 노트북, DV3-2307TX의 해상도가 1366*768에 불과하다 보니, 왠만한 웹페이지도 한 화면에 표시되질 않아 스크롤바를 이리저리 옮겨야했고 특히 문서 작업과 포토샵을 이용한 간단한 사진 편집 작업을 함께 하려면 화면을 이리저리 전환해야 했습니다. 당연히 작업 능률이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었기에 다음에 구입할 노트북에서는 최대한 고해상도가 지원되는 제품으로 구입하게 된 것이죠. 실제 아티브북9 플러스, NT940X3G의 QHD+ 화면은 몇 배나 넓어진 운동장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하지만 13.3인치의..
삼성 아티브북 9 플러스의 단점, USB 포트가 부족하다 설연휴 바로 전에 구입한 삼성 아티브북 9 플러스, NT9403XG-K64를 며칠간 사용하면서 새 노트북에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삼성 아티브북 9 플러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3200*1800의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노트북이란 것인데, 며칠 사용하며 어느정도 장단점을 파악하는 중이고,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노트북이라는 점은 분명한 듯 싶습니다. 아직 아티브북9 플러스의 개봉기 정도에 해당하는 리뷰밖에 올리지 못했지만 정리가 되는대로 QHD+ 화면의 실제 사용감이나 전반적인 성능에 대한 포스팅을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4/01/31 - 삼성 ATIV book 9 Plus, NT940X3G-K64 개봉기, QHD+ 울트라북의 ..
백팩, 숄더백 겸용 멀티백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캐주얼을 즐겨 입는 저는 가방 역시 여러가지 물건들을 편하게 넣을 수 있는 배낭 형태를 선호합니다. 물론 결혼하면서 구입한 정장 스타일의 가죽 가방도 즐겨 사용하지만 한쪽으로 매는 숄더백 스타일은 노트북을 비롯한 다양한 짐을 넣고 다니는데는 한계가 있더군요. 유행에 민감한 편은 아니라 배낭 역시 수납을 넉넉하게 할 수 있는 무난한 제품을 선호하지만, 요즘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숄더백과 백팩의 겸용 가방에 관심이 가고 있었는데 마침 로디나트에서 새로 출시한 왁스 캔버스 멀티백의 리뷰를 의뢰받아 제품을 제공 받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튼튼한 택배박스에 담겨 도착한 로디나트 왁스 캔버스 멀티백을 꺼내보니 부직포 가방에 담긴 왁스 캔버스 멀티백과 도장이 찍힌 ..
4년만의 새 노트북, 삼성 ATIV book 9 Plus 그동안 사용해왔던 HP의 13인치 노트북, HP DV3 2307TX는 2010년 3월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2.1kg으로 조금 무겁긴 하지만 인텔 코어 i3 CPU가 들어 있어 제 노트북의 주 사용 용도인 문서작성과 인터넷, 그리고 약간의 사진 보정 작업을 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무리가 없었다기 보다는 용도와 CPU 성능만을 따지면 과분하다는 쪽에 가까웠으니 CPU 사양만을 따지면 꽤 괜찮은 노트북이었습니다. 2010/03/21 - HP 13인치 노트북 DV3 2307TX 개봉기 2010년 3월에 구입해 4년 가까이 사용한 HP DV3 2307TX는 그 동안 새 배터리를 구입하여 교체하고, 키보드도 한 번 교체하면서 꽤 유용하게 사용해 왔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어댑터가 왜 필요할까? 저는 지난해 중순에 구입한 펜탁스 K-01을 주력 카메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카메라는 펜탁스 ist ds의 클론 기종이었던 삼성 GX-1S, 2006년에 구입 해 7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용한 만큼 카메라 자체에도, 펜탁스라는 메이커에도 정이 많이 들어 간만에 새로 구입한 카메라 역시 펜탁스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펜탁스의 DSLR을 사용하다가 다시 펜탁스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다보니 기존 렌즈와 플래시들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게 꽤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어쨌든, 펜탁스 K-01을 마련한 뒤, 오랫동안 수고했던 삼성 GX-1S는 뒤로 밀려났고 바깥 구경을 할 기회가 극히 적어졌는데, 그나마 GX-1S가 빛을 보는 때는 타임랩스 영상을 찍을..
보는 영화와 듣는 영화 홈시어터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꽤 오래전부터 집에 홈시어터를 구축하여 즐기고 있습니다. 제 홈시어터의 출발은 대략 2000년 무렵으로 거슬러올라가는데요, DVD에 관심을 가지면서 돌비 디지털이나 DTS와 같은 입체 음향에 푹 빠져들곤 했습니다. 사방에서 불화살과 투석기의 화염이 쏟아져 내리는 글래디에이터의 전투씬, 총알이 핑핑 지나가는 매트릭스의 격투씬, 고층 건물 사이의 울림 소리가 매력적이었던 히트(Heat, 1995)의 도심 총격씬의 감동은 홈씨어터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고, '영화는 듣는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철학(?)까지 가지게 되었네요. 결혼을 하면서 거실에 홈씨어터 스피커와 입문용 리시버를 들여놓게 되었고, 예전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홈씨어터를 통해 소리로 영화를..
다소 과분하지만 훌륭한 성능의 메츠 58AF-2 플래시 제 카메라, 펜탁스 K-01에는 껌딱지 처럼 외장 플래시가 늘 달려 있습니다. 어두운 밤에만 쓰는 플래시가 아니라 밝은 낮에도 플래시는 좋은 사진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직 사진에 대한 내공이 낮아 '좋은 사진'에 대한 정의도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어쨌든 플래시를 달고 사진을 찍을 때와 달지 않고 찍을 때의 차이가 극명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펜탁스 K-01에 시그마 17-70mm 렌즈와 메츠 58AF-2 플래시까지 달면 무게가 1.6kg에 육박하는터라 꽤 부담이 되긴하지만 무게에는 왠만큼 적응이 되었고 오히려 플래시를 떼거나 시그마 17-70mm 렌즈보다 가벼운 렌즈를 달았을 때의 가벼워진 무게가 어색할 때도 있습니다. 메츠 58AF-2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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