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HDMI :: 21
컴퓨터와 TV 연결, 정확한 화면 크기로 사용하고 있을까? 디지털 방식의 HDTV가 많이 보급되면서 TV에 컴퓨터를 연결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화면의 HDTV는 컴퓨터 모니터 용도로 사용하기 보다는 영화 감상용 홈시어터 PC로 사용할 때 능력을 발휘하죠. 저희 첫째 조카네 거실 컴퓨터 역시 홈시어터 PC로 활약중인데요, 조카네 놀러갔다가 겸사겸사 컴퓨터를 손봐달라고 하기에 간단한 점검을 해주었습니다. '손봐달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면 포맷 후 윈도우 재설치인 경우가 대부분,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주고 화면을 보다보니, 화면 상태가 좀 이상하더군요. 어디가 이상한가 하면, 바탕화면 모서리가 HDTV의 패널에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림에서 붉게 표시한 부분, 마우스 커서를 왼쪽 최상단..
TV에 엉켜있는 거미줄 같은 케이블, 정리하는 방법은? 살다보면 아내와의 시각차를 느낄때가 있습니다. 사실 별 것 아닌듯 싶은데 톡톡 튀어나오는 것들도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저희 집 거실에 있었습니다. 가끔 포스팅을 통해 소개한 바 있는 저희 집 거실입니다. 벽걸이 TV 아래 선반, 영화를 즐겨보는지라 집에 비해 다소 큰 홈시어터용 스피커들이 자리잡고 있는게 다른 집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라 할 수 있을 뿐, 별 특이한 점은 없어보이죠? 문제는 바로 이 셋탑 박스에 있었습니다. 몇 달 전, 인터넷은 공짜로 쓰고 셋탑박스 비용만 내면 된다기에 설치한 것인데요, 아내는 셋탑 박스가 이 자리에 버티고 있는게 영 눈에 거슬린다고 합니다. 저는 저정도면 괜찮지 않냐고 하는데도, 자꾸 셋탑 박스 앞과 위쪽에 이것..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냐, 그것이 문제로다!! 지난해 9월부터 사용하던 갤럭시S에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여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통해 환불 절차를 밟았습니다. 3차례 넘게 폰을 리셋하면서 저장되어 있던 문자 메시지를 모두 날리고, 설치했던 앱을 다시 설치하는 등 고생을 했지만 결국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환불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로 인해 이래저래 고생은 했지만 이미 업무용으로, 개인용으로 역할이 꽤 컸던 탓에 다음 휴대폰 역시 스마트폰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더군요. 새 스마트폰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폰 VS 안드로이드" 였습니다. 자유도 높은 안드로이드, 하지만 갤럭시S는 맘껏(?) 사용할 수록 점점 엉키고 점점 느려지는 증상때문에 이제는 전화기도 '포맷 후 재설치'를 해야했던..
검은색 하이그로시 외관 - HP DV3 2307TX 오랫만에 구매한 노트북이라 그런지, 이래저래 할 얘기들이 많은 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품의 외관과 기능을 중심으로 살펴보되, 말은 좀 줄이고(^^;;;) 사진 위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307TX 외관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유광 검정의 재질입니다. 유광, 무광의 선호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유광 재질이다보니 아무래도 지문이 많이 묻는 탓에 자주 닦아주지 않으면 좀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노트북 가운데 부분에 지문 묻어 있는게 보이시는지...) 노트북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인 크기는, A4용지를 올려놓았을 때 좌우로 조금 더 넓은 정도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올려놓은 A4용지에 '사용 ..
i5 750으로 무장한 늑대와 여우 LF-M21E00G 컴터맨이 A/S를 다니다보면, 가끔 컴터맨에게서 조립 컴퓨터를 구매하고 싶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직접 판매는 하지 않고 다른 업체를 소개시켜드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A/S도 하고, 판매까지 하면 더 좋을텐데,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컴퓨터 판매를 할 경우, 팔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컴터맨이 판매한 컴퓨터는 A/S 역시 컴터맨이 맡아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얼마되지 않는 컴터 판매 마진에 무상 A/S까지 직접 뛰기에는 여러모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 왠만하면 대기업 컴퓨터를 권하던가(컴퓨터 초보이신 경우) 용산의 조립 PC 업체를 소개(약간 불편하더라도 용산 ..
DVI와 D-SUB 실제 화질 차이는? 얼마전, DVI와 D-SUB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 D-SUB 단자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저의 일관된 주장은 'D-SUB 보다는 DVI 단자의 화질이 월등하니 두 단자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DVI 단자를 이용하자' 입니다. 하지만 지난 포스팅에서는 실제 화면을 보여주지 않고 이론적인 얘기만 늘어놓아 그런지 실제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도 있고 'DVI로 바꿨는데 별 차이를 모르겠다'고 말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니터의 크기에 관계없이, D-SUB로 연결한 모니터는 특유의 화면 흐림과 번짐때문에 쉽게 인식하는 편이지만 40인치 LCD TV 에 연결해 보니 화면이 커져서 그런지,..
조립 컴퓨터의 사양 결정 기준은? 요즘 컴터맨에게 컴퓨터 조립을 의뢰하는 분들의 유형은 하드코어 3D 게임을 하는가, 하지않는가의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맞출 수 있는 컴퓨터를 원하시기에 고사양보다는 보급형 부품들에 기준을 맞추곤 하는데요, 며칠 전 컴퓨터 조립에 사용한 부품들 중 컴터맨의 눈을 끄는 부분들이 있어 간단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리뷰라고 하기는 내용이 많이 부실하고, 기준 역시 매우 주관적이므로 그냥 '개인적인 느낌' 정도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케이스 요즘 보급형 컴터에서 1만원대의 케이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철판이 너무 얇은데다 힘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형태의 성형이 되어 있지 않은 탓인지, 1만원대 케이스들은 그냥 '깡통'이라고 할 정도로 ..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