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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리뷰 :: 312
도브테일 삼각대와 핸드그립 소니 A7M3 바디를 구입하면서 탐론 28-75mm 렌즈와 소형 플래시만 구입했고, 이 정도의 조합으로도 상당한 지출을 했기에 당분간 비싼 추가 장비들은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만 제가 사용 중인 삼각대는 도브테일 헤드가 장착되어 있는터라 삼각대 플레이트 역시 도브테일 방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약 5년전에 구입한 핸드그립을 최근까지 사용 중이었고, 이 핸드그립에는 도브테일 플레이트가 달려 있어 소니 A7M3에도 이 핸드그립의 플레이트만 옮겨 달아 사용 중이었습니다. 2013/06/28 - 디지털 카메라 핸드그립 애니케이스 AC-H4B 사용기, 이런건 질러야해! 그런데 이 저렴한 핸드그립은 이제 낡아 사용하기 힘들 정도이다 보니 새로운 핸드그립을 구입하기로 했고, 핸..
탁상 시계로 선물받은 블루투스 스피커 저희 집 침실에는 벽시계를 걸어 놓지 않다보니 아침 기상은 스마트폰 알람으로 시작하고 시간 확인 역시 침대 머리맡에 놔둔 스마트폰을 이용하곤 합니다. 가끔 마눌님께서 안방에서도 시간을 편히 확인할 수 있도록 뭔가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는데, 따로 시계를 구입하는 것은 내키지 않고 집에서 놀고 있던 1세대 아이패드를 이용해 볼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1세대 아이패드는 (공식적인 방법으로는) 앱설치가 전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아이패드의 앱스토어로의 설치가 불가능했고, PC와 연결해 itunes를 이용하면 앱설치가 가능했지만 얼마전 아이패드를 꺼내보니 이젠 PC를 통한 앱설치도 불가능하게 되었더군요.2014/04/19 - 1세대 아이패드의 'iOS 업데이트 ..
소니 A7M3의 USB 포트 블로그 사진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사용하다보니, 사진을 찍고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이 꽤 잦은 편입니다. 한 번에 모든 사진을 찍고 한꺼번에 컴퓨터로 옮길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컴퓨터로 옮겨 놓은 사진을 고르다보면 늘 비어있는 장면이 남게 마련이고 그러다보니 사진을 찍고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이 꽤 잦은 편입니다. 특히 펜탁스 K-01을 사용할 때는 사진을 찍고 메모리 카드를 빼서 노트북의 메모리카드 슬롯으로 옮기는 과정을 계속 반복해야 했습니다. 펜탁스 K-01에도 USB 포트가 있었지만 USB 2.0만 지원하다보니 케이블을 연결해 사진을 옮기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메모리 카드를 노트북과 카메라로 옮기는 작업이 너무 익숙한터라, 소니 A7M3를 처음 받아들었을 때는..
저렴한 가격의 크로스백 카메라 가방 새 카메라를 사면 따라 사야할 것들이 하나둘씩 생깁니다. 카메라 가방 역시 그 중 하나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카메라 가방은 2006년에 DSLR 구입과 함께 마련했던 것이다보니 플라스틱 잠금장치가 깨지고 어깨끈도 끊어질 듯 수명이 다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카메라 가방을 사는 김에 메이커 있는 제품을 구입할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카메라 바디와 렌즈 구입에 많은 지출을 한터라, 이번에도 카메라 가방은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3만원대 이하, 엇갈려 매는 크로스백 형태의 가방을 찾다보니 CADEN K1이라는 카메라 가방이 괜찮아 보여 주문했습니다. 배송비 포함 2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의 CADEN K1은 다음 날 도착했습니다.처음 비닐 포장을 풀면서 ..
새 장비, 소니 A7M3와 탐론 28-75mm 렌즈 꽤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A7M3와 탐론 28-75mm 렌즈를 구입했습니다. 10년 넘게 펜탁스 카메라와 렌즈를 써 왔기에 펜탁스용 렌즈와 메츠 플래시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었고, 때문에 펜탁스의 풀프레임 카메라 K-1 구입을 무척 진지하게 고려했습니다. 특히 펜탁스 K-1 리밋 실버의 할인 행사가 중고 가격도 안되는 파격적인 수준으로 진행되면서, 펜탁스 K-1 리밋 실버쪽으로 훅 기울기도 했지만, '원활한 동영상 촬영'이라는 중요한 항목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에 결국 펜탁스를 떠나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018/08/14 - 10년 펜탁스 유저의 펜탁스 K-1 풀프레임 DSLR 체험기. 충무로 세기P..
엎친데 덥쳤던, 레노버 애프터 서비스 2년 남짓 문제없이 사용했던 레노버 P50 노트북이 간헐적으로 SSD 인식 불가 증상이 발생했고, SSD 교체와 메인보드 교체 순으로 A/S를 받게 되었습니다. 평소 '레노버 A/S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는 얘기를 들어왔지만, 평소 기술 상담을 위해 몇 번 전화통화 해보니 꽤 친절하고 적당히 문제도 해결해주는, 괜찮은 수준이라 느꼈습니다. 아울러 레노버 노트북의 A/S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레노버 콜센터에서 전화가 걸려와 서비스 접수를 받는 일련의 과정은 생각보다 꽤 매끄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레노버 서비스 기사가 방문하여 A/S를 진행한 뒤, USB에 백업해 두었던 레노버 복구 USB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문제가 시작되었고, 이 문제로 인해 레..
순조로운 듯 싶었던 레노버 A/S 2년 동안 별 문제없이 잘 사용했던 레노버 씽크패드 P50의 간헐적 SSD 인식 불가 문제가 생겨 레노버에 A/S를 신청해 SSD를 교체 받았습니다. 레노버는 다른 업체와 마찬가지로 메인보드 2년, 그 외의 부품은 1년 동안 무상서비스를 지원하는터라 원래는 SSD의 A/S 기간이 끝난 상태입니다. 다만 저는 씽크패드 P50 구매 당시 서비스 연장 옵션을 추가 구매했고, 특히 고객 과실인 경우에도 부품 교체가 되는 ADP 옵션으로 구매했기에 아직 1년 이상 서비스 기간이 남아 있었습니다. 서비스 신청부터 전화 상담, 그리고 방문 교체 진행까지, 레노버 A/S의 진행과정은 특별한 문제 없이 깔끔하게 진행되는 듯 싶었습니다. 2018/09/01 - 레노버 씽크패드 P50의 S..
씽크패드 P50의 SSD 인식 에러 제가 씽크패드 P50을 구입한지도 벌써 2년가까이 되어갑니다. 구입 당시 인텔 노트북 CPU 중 고사양 CPU가 장착되어 있으면서 윈도우7을 함께 지원하는 노트북을 찾다보니 씽크패드 P50을 구입하게 되었고,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씽크패드 P50 구입 당시 옵션 품목으로 저렴하게 구입한 도킹스테이션도 무척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부 모니터와 키보드, 각종 USB 기기들을 도킹스테이션에 연결해 두고 노트북만 붙였다 떼어내는 식으로, 마치 노트북을 데스크탑처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7월부터 씽크패드 P50에 심상치 않은 에러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바로 노트북 사용 도중 갑자기 윈도우의 반응이 늦어지고 응용프로그램들이 응답하지 않는 증상부..
수디오 니바, 완전 무선 이어폰 현재 블루투스 이어폰은 양쪽 이어버드도 무선인, 완전무선이어폰(True Wireless Earphones)이 대세인 듯 합니다. 지난 해 말까지만 해도 이어폰과 음향기기는 블루투스로 연결되고, 양쪽 이어버드는 유선, 혹은 넥밴드 형태로 잡아주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는데, 어느새 엄지손톱만한 이어버드 두 개만으로 사용하는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네요. 수 년전부터 유무선 이어폰들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스웨덴 수디오에서도 완전무선이어폰인 수디오 니바(Sudio Niva)이어폰을 출시했고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디오 이어폰들이 납작한 종이 케이스에 담겨 있던 것과 달리 수디오 니바 이어폰은 사각형의 케이스에 담겨 있고, 이어버드 2개의 사진만 올라와 있는 디자인이..
20만원대 노래방 기계 얼마 전 장인어른의 생신선물로 노래방 기계를 하나 사드렸습니다. 금영에서 나온 '마이크형 디지털 무선 노래 반주기'라는 이름의 노래방 기계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없는 사이즈에 무선마이크가 장착된 휴대용 노래방 기계입니다. 사실 몇 달 전 장인어른께서 집에서 쓸만한 노래방기계가 있는지 물어보셨는데, 노래방 기계 뿐 아니라 앰프까지 있어야 흥이 나는 노래방이 될 것 같았고, 그런 기계류들은 거의 40~50만원 선으로 꽤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20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노래방 기계의 존재는 알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준의 노래방 기계인지 알지 못해 망설였는데, 얼마 전 본가에 갔더니 제가 봤던 휴대용 노래방 기계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음향기기에 일가견 있는 아버지께서 어..
몇 년만에 찾았던 충무로 세기P&C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사진을 거의 매일 꾸준히 찍고 있지만, 사용하는 카메라는 펜탁스라는 비주류 메이커 제품, 그 중에서도 K-01이라는 비주류 미러리스를 사용 중입니다. 마이너 끝판왕 카메라라고 할 수 있는데, 가끔 포커스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윙윙거린다거나, 동영상 촬영이 극히 불편해 없는 셈 친다는 점, 극악의 그립감으로 인해 가끔 손에 쥐가 날 것 같다는 점이 불편하지만 사진의 화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실 타사 카메라에 비해 부족한 오토포커스 능력이나, 동영상 촬영 중 연속 AF가 지원되지 않는 점은 펜탁스라는 메이커의 유구한 전통(?)이라 할 수 있으니, K-01의 단점이라면 극악에 가까운 그립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어쨌든 K-01의 부족한 동영상 촬영 ..
12년만에 새로 산 마우스 제가 사용 중인 로지텍 MX518 마우스는 2006년쯤 구입했으니 벌써 12년 쯤 되어가는 제품입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니 안팎으로 청소도 하고, 옴론 스위치도 바꿔가며 마르고 닳도록 사용 중인데, 스위치를 교체한 뒤로는 새 마우스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쌩쌩하게 사용 중입니다. 손 전체를 얹을 수 있는 큼직한 마우스를 선호하는데다 감도나 내구성이 좋아 바꿀 생각없이 오래 쓰다보니, 한 번씩 제 블로그에 한 번씩 등장할 때마다 7년, 10년, 12년으로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군요.2013/09/04 - 7년차 로지텍 MX-518 마우스, 청소로 환골탈태! 마우스 분해 청소 방법2016/10/09 - 10년차 로지텍 MX518 마우스 스위치 교체 DIY. 버튼 오작동하는 마..
43인치 모니터의 고정식 받침대 제가 사용 중인 필립스4350UC 모니터는 43인치, 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간혹 책상위에 43인치 모니터를 놓고 쓰면 불편하지 않은지, 화면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지 질문하는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전혀 불편없이 사용중입니다. 처음 구입할 때는 풀HD(1920*1080)의 4배 면적이니 작업 면적도 4배 넓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사용하다보니 브라우저나 각종 응용프로그램은 화면 위에서부터 끝까지 늘여놓고 사용하는 습관이 생겨 실제로는 풀HD 모니터보다 2~3배 넓은 느낌으로 사용중입니다. 살짝 불편한 것은 고정식 모니터 받침대입니다. 사실 40인치 이상의 모니터 받침대들이 대부분 고정식이기도 하고, 4개의 발이 앞뒤로 나와 있어 차..
완전 무선 이어폰, 디어이어 오벌 개인적으로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하지 않다보니 블루투스 이어폰은 음악 감상용보다 스마트폰 핸즈프리 역할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았고, 운전 중에 양쪽 귀에 모두 이어폰을 꽂을 수는 없기에, 한 쪽 귀에만 꽂고 다른쪽은 어깨쪽에 걸친 채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한 쪽으로만 꽂고 사용하려니 목과 어깨에 걸어 놓은 쪽이 자꾸 내려가 불편하기도 했는데, 최근 두 이어버드마저 무선으로 연결되는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디어이어(Dearear)라는 업체에서 만든 OVAL 이어폰은 선이 완전히 사라진 무선이어폰으로, 최근 리뷰를 의뢰 받아 사용해 봤습니다. 먼저 큼직하고 두꺼운 박스 형태의 디어이어 오벌 이어폰의 패키지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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