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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 21
두 달만에 도착한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 지난 6월의 어느 날, 케이블 TV에서 프링글스 CF를 보고 급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프링글스 6개를 사면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라고 하는 미니 스피커를 준다는 CF였습니다. 프링글스 통에 끼워 쓰는, 프링글스 전용 스피커는 캠핑장 등에서 꽤 쓸모 있는 스피커가 될 것 같더군요. 한 때 프링글스 한 통을 사면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 정도로 프링글스를 좋아 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ㅠㅠ) 입맛이 변했는지 요즘은 맥주 안주 삼아 하나 사도 손이 잘 안가곤 했는데, 정말 간만에 마트에 진열된 프링글스 6개를 사와서 시리얼 번호를 등록했습니다. 그렇게 6월에 신청했던 프링글스 파티스피커는 (우여곡절 끝에) 두 달 남짓되어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프링글스 로고가 그려진 10cm의..
포털 사이트에서 우편번호 검색 방법 종종 우체국에서 택배를 보내곤 합니다. 택배를 받을 때는 집에서 편하게 받곤 하지만, 개인이 택배를 보내려고 하면 택배사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하고 택배 직원의 방문을 기다려야 하는 등 여러모로 번거로운터라, 그냥 우체국에 가서 직접 택배를 보내곤 합니다. 우체국 택배는 가격이 썩 저렴하진 않지만, 일반 택배로 개인이 택배를 보낼 때의 비용과 크게 차이나지 않고, 지역과 관계없이 대부분 접수한 다음 날 도착한다는 장점도 있어 즐겨 사용하는 편입니다. 택배 접수를 위해 택배 송장 작성을 할 때마다 하는 우편번호 검색 작업을 하곤 합니다. 저는 스마트폰을 열고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서 우편번호를 검색합니다. 알고 있는 주소나 건물명을 입력한 뒤 '우편번호'라는 키워드를 함..
우체국 알뜰폰 실시간 사용량을 확인하려면 얼마 전 우체국 알뜰폰으로 번호 이동을 하면서, 음성통화 100분, 데이터 1GB가 제공되는 13000원짜리 요금제를 선택했는데, 우체국 알뜰폰으로 바꾸면서 요금이 확 줄어든 대신(38500원에서 14300원), 데이터 제공량도 살짝(1.5GB에서 1GB) 줄어들었기에 실시간 사용량을 확인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했던 SK 텔레콤은 스마트폰 위젯 형태로 실시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우체국을 통해 가입한 알뜰폰 실시간 사용량은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브라우저를 띄우고 우체국 홈페이지에 접속했고, 화면 중간에 [알뜰폰 요금조회] 배너를 터치했습니다. 우체국 홈페이지 가입, 본인 인증 반복 알뜰폰 요금조회 배너..
여전히 성업 중인 액티브X 국내 인터넷 회선은, 굳이 속도를 측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별도의 인터넷 속도 측정을 해 본게 꽤 오래되었다 싶을 정도인데, 요즘 인터넷 공유기 몇 대의 리뷰를 진행하면서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몇 군데를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국내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액티브X를 깔아야 하더군요. 낡은 노트북 하나를 액티브X 설치 전용(?) 컴퓨터로 사용할 정도로 액티브X 설치는 꺼리는 편인데, 인터넷 속도 측정을 위해서는 또 액티브X를 깔라고 합니다. '인터넷 속도 측정'이란 키워드로 검색하면 제일 먼저 뜨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사이트, 벤치비, 혹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의 속도 측정 페이지 까지, 하나같이 인터넷 속도 ..
어느새 익숙해진 수만원 대 스마트폰 요금 지난 몇 년간 제 스마트폰 요금제는 35000원대, 부가세를 포함하면 4만원 남짓한 수준의 요금제를 선택하고 있었습니다. 업무특성상 음성통화량도 적은 편(한 달 1시간 이내)이고, 와이파이가 되는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라 데이터 사용량도 적은 편(1GB 이하)인데, 매월 4만원의 요금을 꼬박꼬박 내는데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음성통화 100분에 데이터 1.5GB 요금제를 사용 중이었고, 매월 사용하지 않은 음성통화와 데이터가 소멸되곤 했지만, 가끔은 음성통화와 데이터를 넘겨 쓰는 달도 있기에 더 저렴한 요금제로 바꾸기도 참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가끔 사용량에 비해 요금이 과하다 싶어 좀 더 저렴한 요금제를 살펴봤지만 SK텔레콤의 더 저렴한 요금제는 절감되는..
텐다 보급형 무선공유기 F3 무선공유기는 요즘 집마다 하나쯤은 설치되어 있는 필수품입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여러 업체들간의 가격, 성능 경쟁이 치열한데, 얼마전 텐다(Tenda)라는 업체에서 국내 무선공유기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와 함께 무선공유기 리뷰를 의뢰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텐다라는 이름이 낯설었지만, 한국에는 OEM 형태로 무선공유기를 공급해 왔다고 하는군요. 이번에 리뷰 의뢰를 받은 무선공유기는 보급형과 고급형 제품 두가지인데, 오늘은 그 중에서 보급형 무선공유기로 출시 예정인 텐다 F3 무선공유기에 대해 살펴봅니다. 제가 받은 텐다 F3 무선공유기는 정식 출시되기 전의 제품으로 제품 박스나 매뉴얼이 영문 버전인데, 국내 출시될 제품은 한글화 작업을 진..
더 넓은 작업 공간을 위한 욕심 더 넓은 작업 공간을 위해 만든, 180*70cm의 책상에는 13.3인치 노트북과 17인치 모니터 한 대만 덩그러니(?) 올라와 있습니다. 간단한 사진 편집과 문서 작업 위주로 컴퓨터를 사용하지만 넓은 바탕화면에 대한 욕심은 늘 있었고, 한 때는 27인치, 20인치, 17인치 모니터 3대를 연결해 트리플 모니터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2013/08/12 - 쓸모없는 내장 그래픽? 내장 그래픽 카드에 3번째 모니터를 연결하는 방법 하지만 데스크탑 컴퓨터의 자리를 노트북이 차지한 뒤 여러대의 모니터는 하나씩 처분한 뒤 13.3인치의 작은 노트북 화면에 2048*1152 해상도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13.3인치에서는 꽤 넓은 해상도를 갖춘 노트북은 나름 쓸만했지만 역시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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