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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색을 입히는 스테인, 색상 선택이 관건 얼마전 단순한 모양으로 만든 우드 트레이의 제작 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적당한 나무 판자에 나무 손잡이를 두 개 달아 놓은, 정말 단순하기 이를데 없는 우드 트레이고, 인터넷의 목공소 사이트를 이용하면 원하는 사이즈의 나무 판자와 나무 손잡이를 구할 수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우드 트레이입니다. 2015/05/05 - 단순한 모양으로 만들어 본 원목 트레이. 캠핑장에서 쓸 나무 트레이 만드는 과정 제가 만든 우드 트레이의 판자는 소나무 집성목을 이용했는데, 집성목이라지만 특유의 나무 무늬와 색상이 꽤 그럴듯 해서 만든 직후에는 별도로 칠을 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까 싶은 생각도 잠시 했습니다. 원목 상태의 나무를 그대로 방..
새콤한 피클이 생각나는 여름 이제 한 낮에는 여름 기운이 완연한데요, 저는 유난히 맥주를 즐기는 편이라 마눌님께서는 저녁마다 맥주 안주로 적당한 것들을 잘 만들어 내놓곤 합니다. 그리고 며칠 전, 새콤달콤한 것을 좀 먹고 싶다고 했더니 오랫만에 오이무우 초절임을 만들어 주겠다며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사실 오이무우 피클은 해마다 날씨가 더워질때 쯤 자주 만들어 먹곤 했는데, 올해는 피클 국물 레시피를 조금 다르게 해보겠다고 하는군요. 기존의 오이무우 초절임도 무척 맛있었는데, 굳이 뭘 바꾸냐고 말하고 싶었지만, 아무 소리 않고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2013/06/05 - 초간단 야채 초절임 레시피, 새콤달콤 아삭한 무우, 오이, 양배추의 매력! 마눌님께서 시도한 이번 오이무우 피클의 주 재료는 오이 4개,..
6년전 구입한 소형 원목 탁자 저희 집에서 식탁과 거실 탁자 겸용으로 사용중인 소형 원목 탁자는 대략 6년전 쯤 구입한 것입니다. 거실에서 쓸 좌식 탁자를 찾다가 오픈 마켓에서 주문한 원목 탁자인데요, 대략적인 사이즈를 말하고 그에 맞춰 제작된, 나름 '주문 제작' 탁자입니다. 당시 오픈마켓에 써 있던 판매자의 얘기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목재 가공 공장을 운영하면서 나온 자투리(?) 원목으로 만들어 보낸다고 하더군요. 무겁지만 엄청 튼튼하고, 오래 써서 반질반질하게 길이 든 그런 원목 탁자입니다. 탁자 한 가운데 커다란 옹이가 있지만, 그 옹이마저 반들반들하게 길이 들어 있네요 ㅎㅎ 이 탁자는 집성목이나 합판으로 만든게 아니라 '원목'을 그대로 잘라 만든 탁자라는게 특징입니다. 깨끗한 물수건으로 자주 닦아..
블로그 게시물 1000개, 500GB의 사진 파일 얼마전 제 블로그 포스팅 갯수가 1000개를 넘어섰습니다. 한달에 20~25개의 포스팅을 올리며 나름 꾸준히 포스팅을 하다보니 어느덧 1000개를 넘기게 되었네요. 제 블로그 포스팅은 주로 글-사진-글-사진의 순서대로 진행하며 나름 세세한 과정을 다루다보니 포스팅마다 대략 20~30장 정도의 사진(이미지)이 들어가며 잘 나온 사진들을 골라서 올리다보니 원본 사진의 숫자는 그 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포스팅에 사용한 편집 사진과 원본 사진은 모두 포스팅 번호로 폴더를 만들어 백업을 해두고 있습니다. 외장 하드디스크와 NAS 장비에 2중 백업을 하고 있는데요, 사진을 RAW 포맷으로 찍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의 백업 이미지의 용량이 500GB 정도로 ..
파키라와 킹벤자민 가지치기 후 3주 베란다를 가득 채울 정도로 덩치 큰 식물들을 키우다보니 이제는 분갈이도 별 일 아닌 듯 뚝딱 할 정도가 되었지만 때맞춰 물 주고 양분을 공급해 식물을 키우는데만 익숙했고 가지를 잘라내야하는 가지치기는 한 해 두 해 미루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파키라 나무는 가지가 길게 자라고 가지 끝에서 새로운 잎과 가지가 계속 돋아나면서 엉키듯 자라기만 했습니다. 이렇게 자라는 대로 놔둔 파키라 잎들은 시들시들해졌고 가지는 무게를 이기지 못해 계속 늘어질 정도 였습니다. 킹벤자민 역시 새 잎과 가지가 돋아나면 돋아나는대로 계속 지켜보기만 했던 탓에 여기저기 삐죽삐죽 솟아 오르거나 길게 늘어지기만 하고 몇몇 잎은 노랗게 시들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도서관과 인터..
큼직한 발받침대를 위한 재료들 인터넷 목공소에서 나무를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하여 주문하면 생각보다 적은 도구만 가지고도 목공 DIY가 가능하지만, 재단한 나무를 주문하고 받기까지 5~7일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때문에 인터넷 목공소에 재단한 나무를 주문할 때는 그간 구상(?)했던 것들의 재료를 모아 주문하곤 합니다. 이번에 나무 트레이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을 주문하면서 함께 주문한 것은 책상 아래에 놓을 발 받침대를 만들기 위한 재료입니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생활하다보니 가끔 발을 좀 더 편하게 놓을 수 있는 받침대가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고, 이번에 그 발받침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발받침대의 주 재료는 두께 18mm, 가로세로 각각 380mm로 꽤 큼직한 삼나무 집성목 2장입니다. 이 ..
믿고 쓰는 백신, Avast 3년 전쯤부터 PC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Avast 백신은 탐지 성능이나 실행 속도 등 여러가지 면에서 만족스러워 여전히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PC용 Avast 백신의 성능이 만족스러웠던터라 스마트폰 백신 역시 Avast Mobile Security를 사용 중입니다. 따로 실행하여 손을 대지 않아도 악성 코드를 알아서 차단해 주고 간간히 날아드는 스미싱 문자의 URL, 스미싱 앱 설치 시도도 잘 막아주더군요. 덕분에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들의 스마트폰에도 모두 Avast Mobile Security를 깔아두니 안심입니다. 2013/08/15 - 강력한 무료 백신 AVAST, 벌써 1년? 간단히 등록 갱신 하는 방법. 오랫동안 Avast Mobile Security를 사용하면서 ..
간단한 재료로 원목 트레이 만들기 이미 캠핑용 테이블을 구입해 사용중이지만, 가끔 손잡이가 달린 넓은 트레이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마눌님께서 쓸만한 원목 트레이를 하나 사달라고 하기에, 기성품을 사는 것보다 재료를 주문해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원하는 목재를 크기로 잘라 주문할 수 있다보니 재단이 끝난 나무로 나무 제품들을 만드는게 그리 어렵지 않은터라 간간히 이런 작업을 하곤 합니다. 원목 트레이라니 이름이 거창한데, 재료는 550*365mm, 두께 15mm 짜리 소나무 집성목과 나무 손잡이 2개, 나무 손잡이 고정용 볼트, 그리고 목다보와 8mm 목심 등이 전부입니다. 두께 15mm의 소나무 집성목은 꽤 넓게 잘랐지만 단단한 느낌이 좋습니다. 가끔 목재를 이용해 뭔가 ..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하니 강제로 삼성 쿼티 키보드로 바뀐다??? 얼마 전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는 찰캉거리는 청축 특유의 키감도 만족스럽지만 블루투스와 USB 연결을 지원하는 유무선 겸용 키보드라 더욱 편하게 사용중 입니다. 블루투스로 최대 4대의 기기를 연결할 수가 있고, 블루투스 기기 전환도 단축키를 이용하니 간편합니다. 덕분에 평소에는 노트북과 연결해 사용하다가 카톡 메시지가 날아오면 스마트폰으로 전환 연결하여 사용하고, 작업이 끝나면 다시 노트북으로 전환하는 식으로 무척 편리하게 사용중입니다. 2015/04/29 -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키보드 사용기. 기계식 키보드와 블루투스의 편리함 요즘은 노트북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함께 거치해두고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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