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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익은 마우스의 갑작스런 파업, 다른 마우스는 불편하다 개인적으로 컴퓨터에서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가장 중요한 부품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은 그리 즐기지 않는 편이고 문서 작업과 웹서핑 위주로 컴퓨터를 이용하다보니 CPU가 얼마나 빠른 제품인가 보다는 눈이 얼마나 편한지(모니터) 손이 얼마나 편한지(키보드와 마우스)에 더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마우스는 로지텍(Logitech)의 MX-518이란 제품입니다. 언제 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쇼핑몰을 운영하던 시기에도 이 마우스를 썼으니 처음 쓰기 시작한 것은 대략 2006년 쯤으로 기억되는군요. 마우스에 별 신경쓰지 않고 오랫동안 써온 줄은 알았지만 년도를 따져보니 꽤 오랫동안 동거동락을 해왔군요. 문득 '참 오래도 썼다' 싶어 ..
비올 때 하면 좋은 일? 제 블로그를 통해 여러번 여러번 보여드린 커피 나무, 하루하루 자란게 눈에 보일 정도로 그야말로 폭풍 성장을 하고 있어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커피콩의 파치먼트를 벗기지 않고 심었던 두 그루의 커피나무는 유독 가파른 상승 곡선인데다 이미 제 손바닥만한, 진하고 윤기있는 녹색잎을 달고 있어 흐뭇하기까지 하네요. 베란다에는 커피나무 뿐 아니라 킹벤자민, 파키라 등등 집에서 기르는 화분이 모두 나와 있습니다. 장마비가 내리고 있는 베란다에서 화분들을 감상하다보니 무척이나 더러운 샷시 창틀도 눈에 띕니다. 샷시 창틀 청소, 물을 써야하는 청소입니다. 하지만 아파트에 사는 관계로 맑은 날 했다가는 100% 욕을 먹게되는 청소라 눈에 띌때마다 '비오는 날 해야지' 싶었는데, 간만..
잘 닦이지 않는 욕실 줄눈 며칠 후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는데, 욕실 바닥이 더럽다며 마눌님으로부터 청소를 명받았습니다. 욕실 타일은 솔로 박박 문지르니 청소가 되는데, 누리끼리한 욕실 줄눈은 잘 닦이질 않는군요. 기왕 시작한 김에 줄눈 청소를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시중에는 줄눈 청소, 또는 줄눈 재시공 용품들이 나와 있습니다. 저는 1년 전 쯤 마트에서 구입한 마카펜 형태의 줄눈펜을 써봤는데, 발랐을 당시는 순백으로 덧칠된 것이 괜찮아 보였지만 며칠 뒤 물기가 닿자 벗겨지고 슬리퍼 바닥에 그대로 묻어나더군요. 물기가 없는 주방 타일 줄눈에는 괜찮아보이지만 욕실에는 적합하지 않은 듯 싶습니다. 이 밖에, 현재 시공된 줄눈을 걷어내고 줄눈용 백시멘트를 채우는 방법도 있지만, 건조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등..
매일 쓰는 샤워기, 자주 청소하세요? 원래 달려 있던 샤워기 헤드는 스위치가 없는 제품이라, 3년 전 이사오자마자 스위치가 달린 물 절약형 샤워기 헤드로 바꿨습니다. 옥션에서 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에 샀던 걸로 기억되는데요, 3년 동안 잘 써왔는데 문득 살펴보니 스위치를 비롯한 샤워기 몸체나 샤워 호스에 시커먼 물때가 껴 있는게 보입니다. 샤워 호스쪽은 가끔 청소를 했지만 정작 샤워기 헤드는 청소를 한 기억이 없네요. 청소 모드로 돌입합니다. 일단 샤워기 헤드와 샤워 호스를 분리합니다. 샤워기 헤드와 호스는 손으로 돌리면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샤워기 호스를 분리할 차례입니다. 샤워기 호스는 수전에 육각 볼트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손으로 풀 수 없습니다. 공구함을 뒤져 플라이어(라고 쓰고, 뿌..
욕실 실리콘 곰팡이, 쉽게 제거할 방법은 없을까?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샤워도 자주 하게 됩니다. 욕조 안쪽 청소는 샤워할 때 간단히 하곤 하는데, 욕조와 벽 사이의 실리콘은 자주 닦질 않아서인지 거뭇거뭇한 곰팡이가 끼곤 합니다. 이런 곰팡이는 칫솔로 박박 문질러도 제대로 지워지지 않는데요, 저희 집은 이렇게 청소를 합니다. 눈으로 볼때는 저 정도로 더럽진 않았는데, 플래시를 터뜨려 사진을 찍어 놓으니 엄청나게 더러워보이는군요. 어쨌거나 깨끗이 청소해 보겠습니다. 준비물은 분무기, 락스, 키친 타올되겠습니다. 아, 고무 장갑도 필히 준비해야 합니다. 분무기에 물과 락스를 넣어 준비해 둡니다. 물과 락스 비율은 1:2 정도로 상당히 진하게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락스를 다룰때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끼..
선풍기 속의 먼지가 더 위험하다 며칠 전, 오래 사용한 선풍기 속의 먼지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뉴스 보도가 이슈가 됐습니다. 사실 전자 기기안에 쌓인 먼지에 전기 스파크가 튀면 쉽게 불이 붙을 수 있다는 얘기는 오래전 부터 알려진 것이었지만, 별 생각없이 지나기 쉽죠. 꽤 오래전, 컴퓨터 속의 먼지가 위험하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 포스팅에 함께 넣었던 동영상은 먼지와 스파크가 불붙기 쉬운, 매우 열렬한 사이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동영상이 안보이시는 분은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를 설치해야 합니다. 비오는 휴일, 선풍기 청소하기 제가 사는 아파트는 앞뒤 베란다 창문을 열어놓으면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 편이라 아직 선풍기를 꺼내지 않았는데요, 어차피 삼복더위에는 선풍기를 써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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