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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M :: 4
엑셀을 밟으면 RPM만 오르고 차는 제대로 나가지 않는 비상 사태! 2002년식 중고 아반떼 XD를 몰면서 간단한 정비와 부품 교체는 직접 해 왔습니다. 아반떼 XD를 통해 자동차에 대해 나름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수많은 부품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작동하는 것에 매력을 느껴 가끔은 외국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 차고가 있는 집에서 직접 차를 뜯고 손보는 취미를 가질 수 있다면 꽤 멋진 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정비를 체계적으로 공부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증상이 있을 때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를 바탕으로 부분적으로 정비하는 수준일 뿐이고 그나마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구동 및 제동 계통에는 절대 손대지 않는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어 제가 직접 정비하는 부분..
헉, 길 한가운데서 시동이 꺼졌다!! 아반떼 XD를 마련하고 간단한 DIY 정도는 스스로 해왔습니다. 자동차에 대해서는 일자무식이었지만 자동차 관련 블로그나 아반떼 XD 동호회 같은데서 배운 것도 많았고 내 차에 더 꼼꼼히 신경쓰니 10년 된 아반떼 XD지만 새 차 못지 않게 무탈하게 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시동을 걸었는데, 차 소리가 평소와 달랐습니다. N 모드에서 600RPM을 유지하며 조용하던 아반떼 XD가 1000~1500RPM을 오르락 내리락했고 D 모드에서 엑셀을 밟지 않았을 때 슬금슬금 나가던 것이 운전대를 처음 잡은 사람이 밟은 약 휙휙 나가려는 것을 브레이크를 밟아가며 진정시켜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곧 엔진 오일을 갈아야할 시기도 되었기에, 며칠 내로 단골 정비소로 가야겠다..
아반떼XD에 습식 에어필터를 달아보니 지난해 10월, 중고 아반떼 XD를 구입한 후 여기저기 소소한 기기들을 설치하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거창하게 "튜닝"이라할 만한 작업은 아니고,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부품이나 기기들을 구입, 드라이버와 니퍼, 플라이어 정도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수준의 작업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뻥 좀 보태서) 컴퓨터는 눈 감고도 뚝딱뚝딱 다룰 수 있지만 자동차는 서른 중반이 훨씬 지나서 '내 차'라는 것을 가지게 되다보니 쌩초보 그 자체입니다. 덕분에 모르는게 나올 때마다 하나하나 인터넷을 뒤져가며 정보를 수집하고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지금까지 차에다 설치한 것들을 꼽아보니, 구입 직후 후방 카메라와 1din 모니터를 설치했고, 테이프와 라디오만 나오는 ..
좀 조용히 식혀주면 안되겠니??? 컴터맨에게 A/S를 의뢰하시는 분들 중 많은 수가 고장난 항목과는 별개로 '컴터가 너무 시끄럽다. 어떻게 안되겠니'라고 물어보곤 합니다. 컴퓨터 내부의 소음은 크게 열을 식히는 냉각 팬의 소음과 ODD, HDD의 작동시 발생하는 소음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중 '시끄럽다'고 지적받는 것은 대부분 냉각 팬의 소음입니다. 냉각팬은 모터가 달린 바람개비를 회전시켜 바람을 일으키고, 그 바람을 이용하여 컴퓨터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부품입니다. 선풍기나 환풍기를 작게 줄여놓은 것이라 보면 되겠는데요, 바람개비를 돌리는 원리때문에 어느정도의 소음은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팬의 회전수를 줄여 소음 줄이기 - 바이오스에서 설정 팬의 소음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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