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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휴업중인 커피생활 카테고리 제 블로그 카테고리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는 '커피생활' 카테고리는 마지막 포스팅이 올라온 지 1년 4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개점휴업 상태를 지나 폐업 상태에 가까운 상황인데요, 그렇다고 커피생활을 하지 않고 있느냐? 하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2주에 한 번, 직접 만든 '킴스 로스터 3호'로 600g의 생두를 볶고 매일 아침 볶은 원두를 갈아 핸드드립한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생두를 볶고 갈아서 핸드드립 해서 마시는 것이 수 년째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불조절이나 시간 조절에 등 로스팅 포인트에 따른 미세한 느낌을 적는 다거나, 생두 종류별로 맛 품평을 할 정도의 내공이 쌓인 것은 아니라서, 저와 마눌님만의 즐거운 커피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바리스타 과정..
조용한, 하지만 꾸준한 커피 사랑 커피는 제 블로그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주요 카테고리의 하나지만, 이 커피 카테고리에 글을 올린지 참 오래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제가 바리스타 수준의 커피 전문가도 아니고(집 근처 바리스타 학원을 지나며 한번 들어가볼까? 하는 생각은 가끔 합니다) 집에서 생두를 로스팅하여 아침마다 핸드 드립으로 내려먹는 정도니 자주 쓸만한 얘기꺼리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커피 카테고리는 개점 휴업 상태인 셈이죠. 하지만 1년 365일 중 커피를 내리지 않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일상 생활처럼 즐기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사는 저희 집에서는 매번 생두 2kg을 시키곤 합니다. 그간 구매 내역을 보니 생두 2kg은 두 달이 조금 안되는 기간에 소비하게 되는군요...
매일 아침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커피 타임! 커피에 취미를 붙인지 수 년째, 매일 아침 내려 내려마시는 커피는 하루를 시작하는 즐거움입니다. 생두를 사서 직접 로스팅하는 즐거움, 아침마다 병에 든 원두를 그라인더에 넣어 즉석에서 갈아내고 커피 가루의 고소한 향을 음미하는 즐거움, 드리퍼에 커피필터를 접어 넣고 커피 가루에 물을 부어 커피를 내릴 때의 즐거움, 커피를 즐기는 과정 하나하나가 즐겁습니다. 생두의 종류를 바꾸어 보고, 생두의 로스팅 정도를 달리해보고, 커피 가루의 양에 변화를 주고, 핸드 드립을 할 때 물을 붓는 방법과 시간에 변화를 주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해가며 커피의 맛과 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는 것 역시 커피를 즐기는 과정에서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핸드 드립 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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