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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 6
3일 동안 작성하는, 2021년 블로그 결산 해마다 12월31일이 되면 1년 동안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팅들을 살펴보고, 기억에 남는 포스팅을 고르는, 나름의 결산을 하는데 이번에는 포스팅 작성 중 티스토리 서버 오류로 인해 12월31일 부터 3일에 걸쳐 2021년 블로그 결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년 동안 작성한 포스팅들 중 나름 더 신경쓰고 오랜 시간을 들여 작성했지만 특별히 주목받지 못한 섭섭한(?) 포스팅들 위주로 결산을 하곤 했는데, 2015년부터 쭉 진행되면서 횟수가 쌓이다보니 빼먹으면 섭섭한 나름의 행사가 되었네요. 2021년에는 총 198개의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한 때는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1년에 280~300개 가까이 포스팅을 하던 때도 있었고 포스팅 횟수가 줄었던 202..
회전과 각도조절 가능한 노트북 스탠드 며칠 전 매장의 좁은 선반의 공간 확보 목적으로 이메이션의 모니터 받침대를 소개했습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모니터 받침대들은 USB 허브나 충전 기능을 갖추거나 좌우 다리를 접는 방식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저는 '굳이' MDF 상판에 철제 다리를 갖춘 매우 단순한 형태의 모니터 받침대를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단순한 제품을 선택하게 된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메이션 모니터 받침대 구입 전, 아마존에서 회전 및 각도조절이 가능한 알루미늄 재질의 노트북 받침대를 하나 구입했고, 의도했던 용도와는 맞지 않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마눌님은 뭔가 복잡한 기능을 갖춘 제품보다는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제품을 원했는데, 아..
16포트 유전원 USB 허브 최근 구입한 ASUS ROG Strix G17 게이밍 노트북의 불편한 점 중 하나라면 USB 포트가 4개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4개의 USB 포트 중 하나는 그래픽 출력 겸용인 DP-Alt 방식의 USB-C 단자라, 흔히 사용하는 USB-A 단자는 3개에 불과합니다. 덕분에 당연한 듯 사용했던 씽크패드 P50의 도킹 스테이션의 유용함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처음에는 그래픽 출력과 USB 허브 기능을 동시에 갖춘 USB-C 방식의 멀티 허브를 구입했으나 DP 포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반품한 상태였습니다. 2021.05.26 - USB-C DP/썬더볼트용 멀티 허브, OKX 12in1 USB-C 도킹스테이션 사용기 그렇게 노트북에 달린 3개의 USB 포트에..
쓸 때는 몰랐던 편리함, 도킹 스테이션 2016년에 구입했던 레노버 씽크패드 P50은 무겁지만 튼튼하고, 준수한 사양과 성능으로 만족하며 사용했던 노트북이었습니다. 씽크패드 시리즈는 레노버 브랜드가 아닌 IBM 씽크패드 시절부터 나름 애착을 가지고 사용했던 제품이긴 하지만, 씽크패드 P50의 경우 윈도우7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윈도우7을 공식 지원하는 몇 안되는 노트북 중 하나 였던 게 구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어쨌든 씽크패드 P50은 수 년간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고, 최근 속도에 부족함을 느껴 ASUS ROG 게이밍 노트북으로 바꿨는데, 노트북 기종이 바뀌고 보니 가장 아쉬운 부속품이 바로 씽크패드 P50의 도킹스테이션입니다. 2016.12.14 - 레노버 씽크패드P50 도킹스테이..
Try Prime에 끌려 가입한 아마존 프라임 알리익스프레스 등의 쇼핑몰에 비해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횟수는 적은 편이지만, 특정 메이커 제품들은 아마존에서만 구매할 수 있기에 가끔 들어가 살펴보곤 합니다. 특히 예전 아마존은 배대지를 통해서만 물건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아마존 직배송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여 약간의 배송비만 지불하면 집까지 1주일~10일 남짓한 기간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최근 아마존에서 켄싱턴 익스퍼트 무선 트랙볼을 구매했습니다.2018/08/11 - 켄싱턴 엑스퍼트 마우스 무선트랙볼 사용후기. 아마존 직구로 구입한 Kensington 트랙볼 켄싱턴 제품은 국내 총판이 없어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등을 통해 비싸게 판매되고 있었지만, 아마존에서는 한국까지..
12년만에 새로 산 마우스 제가 사용 중인 로지텍 MX518 마우스는 2006년쯤 구입했으니 벌써 12년 쯤 되어가는 제품입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니 안팎으로 청소도 하고, 옴론 스위치도 바꿔가며 마르고 닳도록 사용 중인데, 스위치를 교체한 뒤로는 새 마우스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쌩쌩하게 사용 중입니다. 손 전체를 얹을 수 있는 큼직한 마우스를 선호하는데다 감도나 내구성이 좋아 바꿀 생각없이 오래 쓰다보니, 한 번씩 제 블로그에 한 번씩 등장할 때마다 7년, 10년, 12년으로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군요.2013/09/04 - 7년차 로지텍 MX-518 마우스, 청소로 환골탈태! 마우스 분해 청소 방법2016/10/09 - 10년차 로지텍 MX518 마우스 스위치 교체 DIY. 버튼 오작동하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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