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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 15
티스토리 블로그의 댓글 설정 제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본 분이라면, 작성한 댓글이 바로 출력되지 않고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라는 메시지만 뜨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몇 년 전 네이버의 오픈캐스트 채널을 통해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도 네이버 메인에 종종 걸릴 때가 있었고, 하루 10만명 이상의 어마어마한 방문자들이 몰려오곤 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몰릴때는 스패머와 악플러도 한꺼번에 몰려들었고, 스팸과 악플은 가차없이 삭제한다는 원칙에 따라 최대한 바쁘게 삭제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실시간으로 댓글 페이지를 살펴보는 것도 한계가 있었고, 이후 댓글을 바로 노출시키지 않고 제가 확인/승인 후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티스토리 댓글의 노출 설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티..
얼마전까지 스팸 전화를 확인했던 방법, missed call 제 전화번호는 수 년간 바꾸지 않고 사용해온 덕분(?)에 꽤 많은 스팸 문자와 전화가 걸려오곤 합니다. 기분탓인지 몰라도 유독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보도된 직후에 더 많은 스팸 문자와 전화가 걸려오는 듯 싶습니다. 스팸 문자와 전화를 꽤 많이 받다보니 한동안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는 아예 받지 않았고, 부재중 전화로 남은 전화번호를 스팸전화 검색 사이트인 missed call에 접속해 검색해보곤 했습니다. 부재중 전화번호를 missed call에서 검색하는 방법은 효과적인 스팸 차단법이지만 전화가 끊기길 기다렸다가, 인터넷에 접속해서 번호를 다시 확인해야하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꽤 번거로운 방법이라는게 단점이었습니다. 전화인가? 잠시..
호기심에 확인해 본, 스미싱 문자로 악성 앱이 깔리는 과정 평온한 일요일 오후, 문자메시지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뭔가 살펴봤더니 '신호위반 청구서 내역' 과 IP 주소 하나가 찍혀 있는 짧은 스미싱 문자였습니다. 이틀전엔가 같은 문자를 받았고, 그때는 스마트폰에 깔아놓은 전화/문자 발신자 식별 앱인 후후에서 차단하기만 하고 말았습니다. 2013/12/27 - 스팸/스미싱 차단, 전화번호 식별 앱 후후(WhoWho) 사용기. 강력한 스팸 차단 앱 그런데, 다른 번호로 도착한 같은 내용의 문자를 또 받고 보니 이 링크를 클릭하면 어떤 식으로 작업(?)이 진행될까 궁금해졌습니다. 4자리 IP주소를 클릭했더니 메뉴가 뜨는군요. URL 연결을 선택하자 [알 수 없는 URL에 연결] 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뜹니다. ..
아침마다 밀려오는 지긋지긋한 스팸문자 스팸 문자는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니죠. 저 역시 아침마다 3~4개씩 대출 관련 문자들을 받곤합니다. 제2금융권에 대출을 받은 경력(?)이 있으면 특히 이런 문자를 많이 받게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제2금융권은 커녕 제1금융권에서도 대출을 받지 않고 사는터라, 그닥 신뢰가 가는 말은 아닌듯 합니다. 그보다는 제 전화번호로 인터넷 가입을 하고 자동차 보험료를 알아보느라 뿌린(?) 전화번호가 스패머들에게 수집되어 이런 문자들을 받게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어쨌든 휴대폰 사용자에게 스팸은 피할 수 없는 문제인 듯 합니다. 요즘은 이런식의 대출 안내 문자를 보내고 신용도 조회, 혹은 인증을 미끼로 대출, 혹은 통장의 돈을 빼가는 보이스 피싱으로도 악용된다고 하더군요...
강력한 무료 스마트폰 백신, avast! 모바일 백신 PC에서 avast 백신을 쓰기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avast 백신의 강력한 성능에 만족하여 주변에 모든 컴퓨터에 avast 백신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으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avast 백신을 권하고 있습니다. PC용 avast 백신의 성능에 만족하고 신뢰하면서 스마트폰에는 avast 모바일 백신을 설치해 쓰고 있는데요, 역시 저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스마트폰에 빼놓지 않고 설치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avast 모바일 백신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스마트폰 위치 추적 및 도난시 무력화 기능(Anti-Theft)을 비롯한 일부 기능은 유료 결제를 해야 사용할 수 있지만, 모바일 백신의 핵..
명절을 앞두고 날아온 상품권 할인 판매 문자 메시지 며칠 있으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죠. 저도 좀 있으면 본가를 향해 출발합니다. 총각 시절 명절은 그냥 딩굴딩굴하다가 명절 음식만 집어 먹는날, 혹은 (싱글인) 친구들끼리 만나는 날 정도였는데, 결혼을 한 뒤로는 연휴 시작하기 하루 전에 가서 부모님과 추석 명절에 쓸 장도 보고 음식만들기도 돕는, 정말 가족과 함께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대형 마트를 자주 이용하는 저희집은 명절 음식 재료도 대형 마트에서 주문하곤 하는데요, 지난 주 금요일 오후 6시가 조금 넘어 스마트폰으로 문자가 하나 날아왔습니다. 대형 쇼핑몰에서 모바일 앱 출시기념으로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설치하는 조건으로 대형마트 모바일 상품권과 주유권 할인 판매를 한다는 문자였습니다. 10만원짜리..
스마트폰 소액결제 기능, 쓰지 않는다면 미리미리 막아두자 얼마전부터 스마트폰의 문자나 SNS를 통한 소액결제 사기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휴대폰 소액결제 기능을 악용한 사례는 꾸준히 있어왔지만 요즘은 다양한 경로로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폰의 특성을 악용해 청첩장이나 돌잔치 초청장이라면서 특정 인터넷 주소로 접속하도록 유도한 후 해당 페이지에서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식으로 진화했더군요. '소액결제'라고는 하지만 에러가 난 것처럼 화면을 만들어 결제를 여러번 유도하는 경우도 많아 실제 100만원이 훌쩍 넘는 요금이 청구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돌잔치, 청접장 URL을 이용한 소액결제 유도와 별개로, 요금이 과금되었다는 문자를 보내고 결제 취소 문의 전화번호를 적어놓..
완벽한 보안? 보안 구멍은 새롭게 진화한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문제가 스마트폰의 보안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스마트폰 피싱이나 스미싱과 같이 사람들을 속이고 돈을 뜯어내는 수단은 점점 발빠르게 진화하는 반면,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의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인식은 아직 미흡한 편입니다. 그나마 요즘은 TV에서 스마트폰의 소액결제 사기, 스마트폰의 보안 허점을 이용한 개인정보나 금품의 갈취에 대한 뉴스가 종종 나오고 있어 다행이지만 여전히 직접 당하지 않으면 체감하기 어려운 듯, 이런 저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얘기를 해도, 에이 설마 나한테?? 내 핸드폰 털어봐야 뭐 가져갈 것도 없는데? 라며 웃기만 하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털어봐야 가져갈 것 없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트랙백은 밥상에 숟가락 얹는 것?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소통입니다. 블로그라는 공간에서 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이들의 댓글을 통해 소통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알 수 있는 것이죠. 블로그의 트랙백(Trackback)은 블로그 운영에 있어 양념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다른 사람의 포스팅에 트랙백을 걸어놓으면, 해당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 내 포스팅이 표시되어 새로운 방문자의 유입을 꾀할 수 있고, 새로운 블로거와 교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트랙백은 상대방의 포스팅에 내 포스팅 링크를 얹는 것이라 트랙백을 걸때 꽤 조심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론 트랙백을 걸 때 '포스팅을 잘 읽었고 트랙백을 걸고 갑니다'라는 댓글을 달곤 합니다. ..
정말 찝찝하기 짝이 없는, 이름만 묻고 끊는 전화 최근 이름만 묻고 끊는 전화를 받은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이름만 묻고 끊는 전화란 이런 식입니다. (휴대폰이 때르릉 울리고 받는다) "여보세요" "OOO고객님 휴대폰인가요?" "네, 누구시죠" "뚝~~뚜~뚜~" 무작위로 전화를 해대는 텔리마케터들의 전화와 달리, 이 전화는 전화 명의자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전화번호와 이름이 맞는지 확인만 하고 끊어버리는 전화라 더 기분이 찝찝합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 이름만 묻고 끊는 전화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2011년 3월이니 벌써 올린지 2년이 다 되어가는 포스팅이군요. 2011/03/11 - 이름만 묻고 끊는 전화, 누구냐 넌??? 당시 이런 전화를 받고 너무 찜찜한 기분에 포스팅을..
트위터 ID 피싱 사이트, 방심하면 넘어간다! 개인 정보가 유출되어 은행 보안승급 처리를 해야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분들이 많습니다. 제 휴대폰으로도 가끔 이런 문자 메시지가 오곤 하는데요, 처음에는 꽤 그럴싸하게 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적혀 있는 주소로 접속을 하면 인터넷 뱅킹을 그대로 빼다박은 화면이 나타나곤 하기 때문이죠. 이런 피싱 사이트의 목적은 주민번호과 계좌번호, 비밀번호와 보안카드 끝자리, 그리고 보안카드 전체 숫자를 가로채기 위한 것입니다. 이 정도의 정보를 얻는다면 공인인증서를 재발급받아 통장에 든 돈을 모두 터는 것이 가능한데요, 설마 보안카드 정보를 일일이 적는 사람도 있을까 싶지만 실제로 이렇게 당한 사람들도 꽤 많다고 합니다. 얼마전 트위터 ID 해킹에 대해 포스팅한 ..
차 앞유리에 놔둔 전화번호, 찜찜한데!? 자동차 보험을 새로 가입하거나 갱신하면, 엔진오일 교환 할인, 배터리 할인 등 몇가지 할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하지만 이 '할인'이라는게 얼마를 깎아준다는 개념이다보니, 할인을 받아도 평상시 내가 이용하는 금액보다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다지 쓸모없는 생색내기용, 있으나 마나한 서비스가 대부분입니다. 며칠 전, 올해 새로 갱신한 자동차 보험사에서 보험 증권과 청약서, 약관 설명 책자 등을 우편으로 보내왔네요.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사들은 우편물 대신 E-메일로 받고 1000원을 할인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이용해왔는데, 이번에 가입한 보험사는 우편몰로만 받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건성건성 내용물을 넘겨보다가 눈에 띄는 서비스를 발견했는데요, XX콜 서비스란 것이었습..
해킹된 내 트위터 계정 사실 저는 트위터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작해야 블로그 포스팅 발행용으로 설정해두고 쓰는 정도인데요, 당연히 팔로윙, 팔로워도 거의 없었는데 최근 들어 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팔로워하는 분들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당연히 트위터에 직접 접속하는 일도 그리 많지 않았는데, 어제 트위터에 접속을 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발행하지 않은 영어 트윗들이 1시간에 1번 꼴로 트윗되고 있었습니다. 날짜를 보니 며칠 전부터 그래왔고, 트윗을 발행할 뿐 아니라 팔로워들에게 쪽지까지 보내고 있었네요. 제 이름으로 트윗이 발행되고 있는 것을 보니 분명 제 트위터 계정이 해킹된 것이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최근 들어 트위터 해킹 당한 사람들이 꽤 많은 듯 합니다. 대선 후보 중 한 ..
포털 메인에 뜨면 폭증하는 방문자 수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2009년 말, 햇수로는 3년째 접어들지만 잠시 반짝하다 근 2년간을 방치해 둔 탓에 방문자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6월부터 다시 손을 대면서 운좋게 다음 뷰 베스트와 다음 메인에 몇 번 오르고 나니, 단 2~3달 사이에 3년동안의 방문자수 훌쩍 뛰어 넘으면서 예전엔 몰랐던 블로그의 또 다른 재미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반갑지 않은 손님도 함께 들어옵니다. 바로 스패머들입니다. 조용한 블로그일 때는 아주 가끔 댓글이나 트랙백 형태로 달리는 외국어 스팸이 고작이었고, 그나마 올라오는 족족 IP 차단을 시키자 요즘은 뜸해졌는데요, 국산 스팸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달렸던 국산 스팸들은 대부분 도박이나 음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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