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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밥상 :: 1
고양이 입양 후 45일, 식탁 만들기 고양이 뚜기를 입양한지 한달 반 정도 지났습니다. 처음 구조할 당시 520g이던 몸무게는 이제 1.5kg이 되었고 이제 몸집도 커지고 다리도 부쩍 길어져 아깽이를 벗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얼마간은 3시간마다 밥을 챙겨주는 족족 다 먹어치웠는데, 요즘은 어느정도 여유를 부리면서 밥을 살살 남기기도 합니다. 배가 고플 때 밥을 챙겨주면 그 앞에 찰싹 달라 붙어 기다리는 모습이 참 귀여웠는데, 요즘은 밥을 차릴 당시에는 딴 짓을 하다가 제가 관심을 돌리면 슬그머니 가서 먹는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합니다. 고양이 뚜기의 밥상은 데려올 당시부터 지금까지 똑같았습니다.마눌님 후배가 선물로 사다준 플라스틱 밥그릇과, 구조 당시 급한 마음에 잘라 물을 담아 갔던 페트병 그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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