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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ery :: 6
올란도 배터리의 갑작스러운 방전 올해 7월이면 제 올란도는 4년차로 접어들고 현재 주행거리는 93000km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연료필터와 타이어 등의 소모품류만 부지런히 갈아주면서 이렇다할 고장없이 만족스럽게 잘 타고 있습니다. 올란도의 보증기간은 5년 10만km라 보증기간이 끝나기 전에 누유나 미션 등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받아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배터리 역시 아직 특별한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있었는데, 일반적인 배터리 수명보다 꽤 오래 썼기에 미리 좀 갈아볼까? 하다가도 겨울에도 단 번에 시동을 걸어주던 배터리인 만큼 가을까지는 써도 되겠다 싶어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며칠 전 아침, 집을 나서기 위해 시동 버튼을 눌렀는데 ..
배터리 수명이 비정상적으로 짧아진 갤럭시S3 제가 사용 중인 갤럭시S3는 2013년 5월 말에 구입한 것으로 대략 10개월정도 사용중입니다. 구입할 당시 이미 갤럭시S4가 출시된 상태라 갤럭시S3의 가격대도 적당히 내린 상태였고 지금껏 사용하면서 성능명에서도 꽤 만족스럽게 사용해왔습니다. 그런데, 갤럭시S3를 사용한지 5개월 남짓되었을 때부터 배터리 사용시간이 비정상적으로 짧아졌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배터리를 100% 충전한 상태에서 특별히 사용하지 않고 놔두었는데도 얼마되지 않아 배터리 잔량이 쑥쑥 떨어지는 증상, 배터리 충전 속도도 느려져 배터리가 완전 충전될 때까지 3~4시간씩 걸리는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인터넷 검색 등을 하는 등 갤럭시S3 사용 중에는 배터리 게이지가 쑥쑥..
한물간 닌텐도DSL, 하지만 누구에겐 여전히 유용한 게임기 얼마전 초등학생 조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닌텐도DSL 게임기가 계속 충전을 시켜도 30분 정도만 게임을 하면 배터리 부족으로 꺼진다면서, 고쳐달라고 하네요. 이 닌텐도DSL은 꽤 오래전 제가 사서 한동안 가지고 놀다가 조카에게 넘긴 것입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할 당시 시간 때우기용으로 구입, 꽤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는데,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게 되니 자연스럽게 방치되어 있다가 조카에게 발각(?)되어 조카의 손에 넘어간 비운의 게임기입니다. 닌텐도DSL 배터리, 나사만 풀면 간단히 교체 가능! 30분 정도 게임을 하면 배터리 부족이 된다니, 게임 중독 예방을 위한 장치라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얘길 했지만, 흔한 스마트폰 대신 닌텐도..
5만km를 달려준 배터리, 추워지기 전에 바꿔보자 며칠 전 아반떼XD의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지금까지 써왔던 배터리는 2011년 2월에 바꾼 것이니 대략 2년 10개월 정도, 거리로는 5만5천km가량 사용해 왔습니다. 사실 3년, 5만5천km만에 자동차 배터리를 바꾸는 것은 적당하다면 적당하지만, 살짝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데요, 그동안 실내등을 켜놓거나 캠핑장에서 카오디오로 음악을 듣다가 배터리를 방전시킨 적이 몇 번 있던터라, 수명이 더 짧아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2013/07/02 - 배터리 방전으로 긴급 출동 서비스 불렀더니..바꾸는건 제가 알아서 할께요 지난 7월, 독립기념관 캠핑장에서 배터리를 방전시킨 후, 바로 배터리를 바꿀까 생각도 했지만 겨울이 올 무렵에 바꾸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
자동차 배터리 전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면? 배터리 게이지 설치법 며칠 전 독립기념관 캠핑장에서 배터리 방전을 경험한 후, 배터리 볼트 게이지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볼트 게이지란 배터리의 전압을 표시해주는 장치인데요, 대개 디지털 방식으로 자동차에 키를 꽂거나, 시동을 걸면 배터리의 전압을 숫자로 표시합니다. 요즘 출시되는 자동차는 계기판에 내장된 경우도 많다는데, 2002년식 아반떼 XD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능입니다. 다른 제품도 그렇듯 볼트 게이지 역시 모양과 기능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제품들 중에는 배터리 전압 뿐 아니라 배터리 전류값까지 표시해주는 것도 있지만 3~4만원원이라는 가격이 맘에 들지 않더군요. 그냥 인터넷에서 제일 저렴한, 5000원 남짓한 볼트 게이지를 주문했습니다. 도..
캠핑장에서 방전된 아반떼XD의 배터리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에 걸쳐 천안 독립기념관 캠핑장(서곡 야영장)을 다녀왔습니다. 넓게 펼쳐진 초원이 근사한 캠핑장이었는데, 독립기념관 캠핑장 단점이라면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작 LED 랜턴, 전기 릴선을 비롯한 전기 관련 도구들을 모두 빼놓고 가니 짐이 가벼워졌습니다. 평소 사용하던 자작 캠핑 스피커 역시 외부 전원이 필요한 제품이라 음악을 들을 수 없었기에, 자동차 양쪽 문을 열어놓고 음악을 틀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카오디오에 연결한 후 라디오 앱을 띄우고 음악을 듣기도 했고, 저장된 MP3를 듣기도 했는데요, 역시 자동차 스피커의 출력이 빵빵해서 그런지 음악 소리가 꽤 근사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여러 사람이 있는 캠핑장에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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