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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2032 :: 7
두루 쓰이는 코인 배터리 저는 디지털 카메라나 노트북용 리모컨 등 '얇은' 모양의 리모컨을 몇 개 가지고 있습니다. 왼쪽의 카드형 리모컨은 HP 노트북에 딸려 온 것, 가운데 리모컨은 별도로 구입한 펜탁스 카메라용 리모컨, 그리고 오른쪽은 유선 셔터 릴리즈입니다. 사실 이런 리모컨들은 활용도가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인데, 그나마 가끔 타임랩스 영상을 찍을 때 며칠 씩 켜 놓는 유선 셔터 릴리즈의 활용도가 가장 높은 편입니다. 2012/07/17 - 매뉴얼에 감동! DSLR 인터벌 셔터 릴리즈 사용기기나 사용빈도가 제각각인 이런 리모컨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얇은 리모컨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리모컨들은 배터리로 작동하는데, 리모컨의 두께가 얇은만큼, 배터리 역시 얇은 제품이 사용됩니다. 흔히 '수은전지'라고..
아반떼 XD 자가정비 코너, 오랫만의 포스팅 저는 지금 단양 소선암 오토 캠핑장에서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벚꽂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봄에 찾았던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캠핑 사이트가 넓고 시설이 좋은데다 캠핑장 옆으로 흐르는 계곡물이 꽤 근사하여 여름에 다시 오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이번 여름 휴가의 두 번째 캠핑장으로 소선암 오토캠핑장을 찾게 되었네요. 지난 봄, 평일 캠핑을로 찾아왔을 때보다 사람이 많았지만 다른 캠핑장보다 넉넉한 넓이의 캠핑 사이트는 여전히 여유로왔고, (계곡 바닥 돌에 물이끼가 많았지만) 수량이 넉넉하여 물장구를 치기도, 올갱이를 잡기도 좋은 놀이터였습니다. 2015/04/17 - 비오는 봄날의 단양 소선암 오토캠핑장 이용후기. 우연히 머물게 된 멋진 캠핑장 저희는 소..
아반떼 XD 리모컨, 선택이 아닌 필수품 리모컨이 장착된 차량의 경우 리모컨을 잃어버리거나 고장이 나면 상당히 불편해집니다. 리모컨으로 차량을 잠근 뒤, 리모컨을 잃어버리거나 고장나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보조키를 넣어 돌려 문을 열 경우 요란한 경고음이 울리게 되죠. 차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제 아반떼 XD는 리모컨으로 문을 잠그고(도난 방지 작동상태) 보조키로 문을 열 경우 경고음과 더불어 1분이 지난 후에야 시동이 걸리도록 도난 방지 기능이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2002년식 아반떼 XD를 구입할 때 리모컨과 더불어 보조키를 함께 받았지만, 보조키로 문을 열 경우 여러가지 도난 방지 기능이 작동한다는 것을 알게되니, 리모컨은 아반떼 XD를 운행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라는 것을 다시 ..
아반떼 XD 리모컨 버튼 스위치를 바꾸고 보니, 고장 원인은 따로 있었네! 얼마전 아반떼 XD의 리모컨 버튼이 작동하다 안하다를 반복하는 이상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청소했다는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리모컨 케이스를 열고 스위치 부분을 살펴보니 10년 동안 축적된 습기와 때가 스위치에 엉겨 붙어 있었던 것인데요, 면봉과 무수 알콜을 이용해 끼어있는 때를 깨끗이 닦아내고 나니 한동안 잘 작동하는 듯 싶었으나, 며칠 뒤 또 다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잠금 스위치는 전혀 이상이 없는데 해제 스위치만 왔다갔다 하는 상태, 게다가 누르면 딸깍! 하는 느낌이 나는 잠금 스위치와 달리 잠금 해제 스위치는 내부 부품이 삭았는지 누를 때의 딸깍! 하는 느낌도 없어진 상태입니다. 아반떼 XD 리모컨 청소에 관한 포스팅..
10년차 아반떼 XD의 리모컨, 버튼이 제대로 눌리지 않는다 얼마전부터 아반떼 XD의 리모컨 버튼이 제대로 눌리지 않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큰 버튼(잠금)은 이상없이 작동하는데 작은 버튼(열림)은 몇 번씩 꾸욱꾸욱 눌러야 겨우 작동을 하는군요. 아반떼 XD는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고 키를 돌려 문을 열면 시끄러운 경보음이 울리는터라 리모컨 버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면 무척 불편합니다. 두 버튼 중 하나만 말썽이니 청소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아반떼 XD의 리모컨은 옆의 작은 홈에 일자 드라이버를 밀어 넣고 돌리면 힘들이지 않고 딸깍! 케이스가 분리됩니다. 두 개로 분리된 아반떼 XD 리모컨 케이스. 왼쪽에는 CR-2032 배터리, 오른쪽에는 리모컨 기판이 보입니다. 일단은 버튼의 상태를 확인하는게 우..
DSLR 인터벌 셔터 릴리즈를 구입하다 액수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지름신을 영접하고 나서 택배가 도착할 때까지의 기다림은 참 즐겁습니다. 택배가 도착하여 띵동~ 벨이 울리면 이런 기분이 되곤 하죠. 그런데 물건을 개봉하고 잠시 시간이 지나면, 그제야 물건의 가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비싼만큼 제 값하는 물건, 값어치보다 못한 물건, 가격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물건 간만에 지른, DSLR 인터벌 릴리즈 Twin1 ISR은 세 번째 경우에 해당되는 제품이네요. DSLR 인터벌 셔터 릴리즈? 며칠 전, 커피콩 발아 과정을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동영상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사실 일정한 시간마다 사진을 찍는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한밤중에도 자다말고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어야 했으니, 힘은 힘대로 들..
요령만 알면 쉬운, 메인보드 배터리 교체 방법 노트북도 아닌데, 컴퓨터에 왠 빳데리??? 노트북, 데스크탑을 막론하고 컴퓨터에는 배터리(흔히, 빳데리라고 부르는^^;;)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이야 그렇다 치고, 데스크탑은 배터리로 작동하는 것도 아닌데, 왠 배터리가 들어있다는 것일까요? 컴퓨터의 배터리는 바이오스(BIOS)의 사용자 설정 및 설정한 시간을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바이오스 설정은 컴퓨터의 가장 기본적인 설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가 설정/저장한 값들을 계속 유지하려면 전기가 계속 공급되어야 합니다.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애써 설정한 값들이 모두 초기값으로 돌아가고, 설정한 시간 역시 메인보드 제조 당시 저장된 몇달전, 혹은 몇년전 시간으로 돌아가 버리게 되겠죠.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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