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smartphone :: 46
버스 정류장마다 붙어 있는 버스안내 QR 코드, 참 괜찮은 아이디어 사람이 참 간사한 것이 30년 넘게 자가용 없이 살다가 중고 아반떼 XD를 뽑은게 3년이 채 안됐는데, 대중교통 타는게 영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대중교통을 타도 큰 불편없는 거리인데, 굳이 차를 몰고 나가게 되더군요. 그래도 요즘은 맘을 다잡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자고 스스로 다짐을 하곤 합니다. 기름 값이 비싸기도 하지만, 주차할 데가 마땅치 않아 불편할 때도 많습니다. 오늘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보니 버스 도착 안내 서비스 QR코드 스티커가 붙어 있더군요. 이미 대부분의 정류장에 안내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뭔 QR 코드까지 만들어? 생각했지만, 호기심에 찍어봤습니다. 어라,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꽤 편합니다. QR 코드를 찍으면 바..
T-Zone 요금제, 몰랐던 사실 먼저 질문 한 가지! 집전화와 휴대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 1588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야할 경우 어떤 전화로 하시겠습니까? a. 집전화 b. 휴대폰 c. 그냥 내키는 대로 자, 이 질문에 대해 a. 집전화 라고 답변한 분이라면, 집전화로 1588-xxxx 번호로 전화를 걸면 시내통화 요금 즉, 3분에 39원이 부과되어 휴대폰에 비해 요금이 매우 저렴하다는 것을 알고 계신 분이실 테고, b. 휴대폰 이라고 답변한 분이라면, 휴대폰 요금이 집전화보다 비싸다는 걸 모르거나, 휴대폰 무료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거나, 좀 비싸도 손에 바로 잡히는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는게 좋다는 분이실 테고, c. 그냥 내키는 대로 라고 답변한 분이라면, 뭐 말그대로 요금에는 ..
스마트폰이 공짜폰 되다!!! 엘리베이터에서 휴대폰을 떨어뜨려 박살이 나고, 집사람이 사용하다 집에서 놀고 있던 애니콜 공기계를 임시로 돌려 며칠을 사용했습니다. 애니콜 C280이란 녀석입니다. 500만 화소에 블루투스도 지원되고, 슬림하고 단단하게 생긴 녀석입니다. 하지만 년식이 좀 된 녀석이라 그런지, 요즘 쓰기에는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더군요. 큼지막한 휴대폰을 좋아하는데, 작은 크기도 아쉽고, 키를 눌렀을 때의 반응 속도도 좀 느린 듯 싶고, 무엇보다 MMS 메시지가 왔을 때 화면 띄우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살짝 짜증이 납니다. 아...또 새로운 폰을 지르라는 하늘의 계시인가보다...싶어 폰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컴터맨의 최근 폰 전제 조건은 우선, 폰으로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을 것! 이..
후드티 앞 주머니에 넣은 휴대폰 지난 주 어느 날 저녁, 집사람과 아파트에 들어서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는데, 새로 이사를 오셨는지, 아주머니 한 분께서 엘리베이터에 약간의 짐(가재도구)을 싣고 계시더군요. 엘리베이터에 타고선 멀뚱히 기다리느니, 짐 싣는걸 도와드리면 서로서로 좋겠다 싶어 주저없이 엘리베이터에 짐 싣는 작업을 도와드렸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연신 고맙다하시며,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고, 아주머니가 내리실 14층에 도착하여, 엘리베이터에 실었던 짐을 밖으로 내리는 일도 함께 도와드렸습니다. 짐이 엘리베이터 밖으로 거의 나갈 찰나,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컴터맨은 그림과 같은 편안 후드티를 입고 있었는데, 캥거루 주머니라고도 하는, 후드티 앞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어둔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짐을 ..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