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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짜장 :: 2
갑자기 생각난 짜장, 짬뽕 마눌님과 짧은 외출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무엇을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짜장면, 짬뽕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간 밖에서 짜장면 짬뽕을 먹은지도 꽤 오래됐고, 처음부터 밖에서 먹자고 정한 것도 아니라 어지간히 찾기 쉬운 종목(?)을 선택했습니다. 종목을 정하자 마자 마눌님은 스마트폰 검색을 통해 직산에 있는 옛날손짜장 요리왕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짜장면 집을 찾았고 점심시간을 살짝 넘긴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식당 내부는 넓고 매우 깨끗했으며, 두 테이블씩 붙어 있는 자리는 거리두기 표지판들이 놓여져 있었습니다.다만 평일인데다 오후 1시를 조금 넘긴 시간 때문인지 홀은 꽤 한산했습니다. 저는 매운 짜장이 눈에 들어왔고 마눌님은 굴짬뽕을 시키기로 했습니다.저희는 평소 중국집에 오면..
여행갔다 오는 길에 다녀온 군산 지린성 지난 해 11월 초 당일치기 군산여행을 다녀오면서 군산 복성루에서 짬뽕과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복성루 음식은 멀리서 찾아와 줄서서 먹을만큼은 아니었다는게 제 평가였던 반면, 마눌님은 평타 이상으로 꽤 맛있었다는 평가로 좀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군산 복성루는 짧은 반나절의 여행 코스의 일부였을 뿐이라 아쉬울게 없었고, 8월의 크리스마스의 배경인 초원 사진관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꽤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2016/11/04 - 늦가을 당일치기 군산 여행. 아내의 생일, 복성루, 8월의 크리스마스, 초원사진관 그리고 오늘도 1박2일의 짧은 여행을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또 다시 군산을 지나게 되었고, 지난 군산 여행에서 아쉽게 찾지 못했던 지린성을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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