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리뷰 :: 724
대용량 콜드브루 커피 보관용 통 얼마 전 구입한 아소부 콜드브루 커피메이커는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침출식 콜드브루 커피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데다 제품의 만듦새도 깔끔하며 하단의 텀블러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진공병이라 다 만든 커피를 보관(숙성)시키는데 사용하거나 바로 따라 마시기에도 편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사용했던 이와키 워터드립 서버가 한 번에 400~450ml 밖에 만들 수 없었던 반면 아소부 콜드브루 커피메이커는 1회 700~800ml의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2020/07/04 - 아소부 뉴 콜드브루 커피메이커 사용후기. 콜드브루 커피를 편하게 즐기는 기구 콜드브루 커피는 내려서 바로 마시기 보다 냉장실에 2~3일 보관해 숙성시키면 맛이 좀 더 풍부..
어메이즈핏 빕과 GTR의 운동 측정 어제 어메이즈핏 빕과 GTR의 GPS 신호를 간략하게 측정한 포스팅을 작성한 뒤, GPS 뿐 아니라 운동량, 심박수 측정 성능은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두 어메이즈핏의 성능 확인을 위해 헬스장에서 두 워치를 팔에 차고 운동 기록을 확인해 봤습니다. 가장 먼저 트레드밀(러닝머신)에서의 속도 측정이었는데, 러닝머신은 두 워치의 운동모드에 정확히 들어 있어 바로 측정이 가능했습니다. 실내 운동의 경우 GPS 신호를 잡을 필요가 없어서 모드 설정 후 바로 측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1분 간격, 3단계로 러닝머신의 속도를 바꾸면서 러닝머신을 뛰곤 하는데 4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거리를 확인해보니 어메이즈핏 GTR은 180m, 어메이즈핏 빕은 230m로 5..
운동 동기부여, 열일 중인 어메이즈핏 GTR 하루 한 시간의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먹는 것은 그대로 가면서 규칙적인 운동만 더해져도, 훨씬 낫겠지 싶어 꾸준히 운동만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운동의 종류와 강도를 신경쓰게 되었고, 그리고 요즘은 먹는 것에까지 조금씩 신경을 쓰면서 계획에 없던 다이어트 스타일의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은 무엇보다 어메이즈핏 GTR 스마트워치의 운동량 기록 기능 덕분입니다. 얼마 전 리복 클라우드라이드 워킹화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어메이즈핏 빕과 어메이즈핏 GTR의 두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서, 미핏/어메이즈핏 앱에 쌓여가는 운동 기록을 보는 즐거움이 꽤 쏠쏠합니..
이와키 워터드립서버로 즐겼던 콜드브루 약 10여년 전 핸드 드립과 홈로스팅으로 시작한 커피 생활은 몇 번의 커피로스터 자작과 몇 가지 커피 관련 기구들을 구매해 사용하는 정도로 소소한 수준이지만, 매일 아침마다 핸드 드립, 혹은 머신으로 내린 에스프레소를 아메리카노로 마시는 습관은 꾸준히 현재 진행 중입니다. 그러다 더운 여름이 되면 더치커피를 내려 마시곤 하는데, 최근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할인판매했던 아소부 뉴 콜드브루 커피 메이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사실 이와키 워터드립 서버를 거의 8~9년 남짓 사용 중이고, 현재도 여름만 되면 매일같이 커피를 내려 냉장 보관하며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긴 한데, 침출식으로 내린 콜드브루는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 구입해 봤습니다. 8~9년 전에 구입해 여름이면 매..
어메이즈핏 GTR 스트랩 제가 사용 중인 어메이즈핏 GTR 티타늄 버전의 스트랩은 플루오르 고무(불소 고무)라는 재질로, 흔히 말하는 '우레탄 스트랩' 느낌입니다. 일단 큼직한 워치에 맞게 스트랩 역시 꽤 두툼하여 무게감을 더하는 데, 개인적으로는 어메이즈핏 GTR 티타늄에만 특별히 장착된 스트랩의 색상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워치 본체의 색상에 맞춘 베이지색, 혹은 옅은 모래색인데 개인적으로는 워치 본체와 다른 색상으로 갔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메이즈핏 GTR 스테인레스/알루미늄 버전의 가죽과 우레탄을 겹친 스트랩이 더 깔끔하다 싶었습니다. 다만 요즘 운동을 하면서 매일 옷이 땀에 푹 젖을 정도로 많은 땀을 흘리다 보니 땀에 젖지 않고 흐르는 물로 헹구면 되는 기본 스..
수디오 첫 블루투스 스피커 그동안 다양한 유무선 이어폰을 출시했던 수디오(Sudio)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은 꽤 오래전부터 들려왔는데, 드디어 수디오 펨티오(Femtio)라는 이름의 제품으로 출시되어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봐왔던 수디오 이어폰 패키지들은 작고 미니멀했던 반면 펨티오 박스는 가로 20cm가 훌쩍 넘는 큼직한 덩치가 인상적입니다. 참고로 이번에 살펴보는 펨티오 스피커는 두 대의 스피커 유닛을 페어링하여 스테레오 모드로 즐기는 듀얼 플레이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리뷰 제품 역시 두 대의 스피커 유닛이 제공되었습니다. 수디오 펨티오는 실버/블랙/앤트러사이트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저는 실버와 앤트러사이트 색상을 골랐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듀얼 플레이, IPX6 등..
어메이즈핏 GTR, 매우 만족 구매한 지 한 달 정도 된 어메이즈핏 GTR은 기대했던 것보다 만족도가 훨씬 높습니다. 일단 기존에 사용했던 어메이즈핏 빕에서 아쉬웠던 시계다운 모양새와 또렷한 OLED 액정이 가장 만족스러습니다. 이외에도 넓어진 화면에 보다 다양한 정보가 표시되고 화면 인터페이스 역시 어메이즈핏 빕에 비해 훨씬 다루기 쉬워졌으며 한글 폰트 역시 훨씬 깔끔하고 더 많은 양의 텍스트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한 번 충전하면 한 달 좀 넘게 사용했던 어메이즈핏 빕과 달리 어메이즈핏 GTR은 배터리 지속 시간이 3주 정도로 살짝 짧아졌는데 3주에 한 번 충전하는 것 역시 딱히 불편함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메이즈핏 빕에 비해 비싸다는 점 외에는 어메이즈핏 GTR의 완승이라 할..
나름 만족, V50S용 실리콘 케이스 두 달 전 V50S를 구입하면서 개당 2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던 실리콘 케이스는, 가격에 비해 꽤 탄탄한데다 마감 상태도 좋아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저렴한 가격 보다는, 품질이 꽤 좋은 점이 만족스러운 게 사실인데, 미드나잇 블루 색상과 아이보리 색상의 두 가지 제품 중에는 아이보리 색상이 V50S와 더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2020/03/21 - LG V50S용 젤리 케이스 2종 사용기. 머큐리 소프트필링 케이스와 모란카노 SF 젤리 케이스 그렇게 아님 말고 식으로 구입했던 저렴한 스마트폰 케이스들이 뜻밖에 만족스러웠지만, 이 제품들의 주문 시기와 거의 비슷하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케이스를 하나 주문한 상태였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스마트링 케이스 ..
어메이즈핏 빕 1년, 어메이즈핏 GTR 구입 샤오미 어메이즈핏 빕 스마트워치를 1년 남짓 사용하면서, 가격과 기능면에서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고, 오히려 하루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느라 스마트워치의 경고(?)를 받는 쪽이지만 그나마 스마트워치가 주기적으로 띄우는 운동부족 메시지 덕분에 마음이나마 운동에 대한 자극을 받곤 합니다. 그렇게 저에게 어메이즈핏 빕은 차고 넘치는 스마트워치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메이즈핏 빕의 저렴해 보이는 외관과 흐리멍텅한 E-ink 액정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2019/05/28 - 어메이즈핏빕의 활동 기록 기능. 기대보다 상세한 어메이즈핏빕의 운동 분석 그리고 제법 묵직한 시계의 외형을 갖춘 어메이즈핏 GTR..
10년을 넘긴 침대 매트리스 저희 집에서 사용 중인 매트리스는 결혼하면서 구입한 제품으로 벌써 10년을 훌쩍 넘긴 상태입니다. 다른 것들도 그렇지만, 침대와 매트리스 만큼은 좋은 것을 써야한다고 생각했던터라, 특히 신경써서 골랐고 그간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스프링이 들어있는 매트리스의 특성상 계절마다 매트리스를 앞뒤로, 혹은 위아래로 뒤집어가며 사용해 왔는데, 10년이 넘어가다보니 요즘은 예전처럼 탄탄한 느낌이 줄어들고 중간중간 몸이 꺼지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제 매트리스를 바꿀 때가 되었구나 생각하면서도, 1년 뒤 이사를 갈 예정이니 그때까지 버텨보자는 생각으로 계속 사용 중이었습니다. 럭스나인 핫앤쿨 에어 라텍스 토퍼 그리고 얼마 전 코스트코 온라인몰의 라텍스 토퍼 세일 행사가 있었고, 예..
2011년산 차량용 비상 경광봉 저는 운전석 도어포켓에 미니 휴지통과 함께 비상 경광봉을 휴대하고 다닙니다. 이 비상 경광등은 2011년에 자동차 보험사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으로 몸통 부분에 빨간색 점멸 LED, 끝부분에 조명용 플래시가 달려 있습니다. 여기에 경광봉 끝부분에 차량 유리 파괴용 망치, 안전벨트 커터가 내장되어 있고 작은 사이렌 소리도 낼 수 있는, 나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제품입니다.2011/10/18 - 자동차 보험사로 부터 온 뜻밖의 사은품다만 이 경광봉은 빨간색 점멸 LED도, 끝부분의 플래시 라이트도 그다지 밝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어찌보면 '적당히 밝다'고 할 수 있겠지만, 위급 상황시 경고의 역할은 거의 할 수 없겠다 싶을 정도로 어두운 편으로, 그래도 유리 파괴 망치..
한 번의 실패, 다시 구입한 진공청소기 얼마 전 20만원 대에서 나름 꼼꼼한 기준으로 골랐던 테팔 듀얼 포스 2in1 진공청소기는 매번 충전기 탈착을 반복해야 하는 불편한 충전 방식, 예상치 못했던 부직포 필터, 미흡한 본체 마감 상태 등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제품이었습니다.2020/04/21 - 테팔 듀얼 포스 2in1 TY6751KO 무선진공청소기 사용후기 그리고 어버이날과 맞물려 또 한 대의 무선 진공청소기를 선물용으로 구입하기로 했는데, 테팔 듀얼 포스 2in1에서 좋은 경험(?)을 했던터라 이번에는 아쉬움을 느꼈던 부분들을 기준으로 더 꼼꼼히 제품을 검색했습니다. 역시 부모님께서 사용할 제품이라 모터 본체 및 먼지통이 상단에 달린 제품은 제외, 무게 중심이 낮은 제품들 위주로 살폈습니다. 이번..
FlyingFile의 서비스 종료 블로그 포스팅 작성을 위해 스마트폰과 PC 사이에 파일을 주고 받는 작업을 남들 보다 매우 자주, 가끔은 하루에도 몇 번씩 진행하곤 합니다. 덕분에 그동안 PC와 스마트폰 사이에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 무엇인지, 기회가 될 때마다 살펴봤고 지난 1년간은 지란지교 소프트의 FlyingFile을 쭉 사용해 왔습니다. FlyingFile은 PC와 스마트폰 혹은 스마트폰 간의 파일 전송에 있어 매우 깔끔하게 역할을 수행해 주었습니다. 사실 저는 내부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들 끼리 파일 전송을 하는 게 주된 용도였지만, FlyingFile은 외부 사용자에게도 파일 공유 기능도 지원하는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2018/12/25 - FlyingFile로 스마..
나름 꼼꼼히 살폈던 테팔 TY6751KO 얼마 전 지인 선물용으로 진공청소기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일단 20만원 초반의 예산으로 쓸만한 무선 진공청소기를 목표로 열심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마음같아서는 약 1년 전부터 사용 중인 샤오미 Roidmi F8 무선 진공청소기가 가격(당시 25~6만원 대), 탁월한 흡입력, 다양한 브러시 옵션 등 매우 만족스러웠으나, 무게가 상단 손잡이에 집중되어 손목에 상당한 힘이 가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 진공청소기는 연령대가 있는 분께 선물할 터라 본체가 상단에 달린 진공청소기는 모두 후보에서 제외했고, 일렉트로룩스 진공청소기처럼 무게 중심이 낮은 제품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사실 이런 류의 제품은 일렉트로룩스 제품이 거의 원탑이라 할 수 있는데, 언젠가 테팔에..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