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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 25
2주만에 도착한 레노버 씽크패드 P50 얼마전 업무용 노트북으로 씽크패드 P50을 구입했습니다. 직전에 구입했던 HP 오멘 노트북을 반납한 직후, 몇 가지 노트북들을 살펴본 끝에 한국 레노버 홈페이지에서 주문 제작 방식의 씽크패드 P50을 결제했고, 2주만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씽크패드 P50 박스 곳곳에 수입통관 서류며 택배 송장, 택배 업체의 박스테이프까지 큼직하게 붙어 있는 모습을 보니 홍콩에서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거친 뒤 천안까지 택배로 도착한 긴 여정이 보이는 듯 합니다. 2016/10/14 - 레노버 씽크패드 P50 커스텀 모델 구입기. 원하는 사양으로 구성한 고사양 노트북 씽크패드 P50의 박스 전면에는 인텔 i7-6820HQ CPU에 256GB NVMe M.2 SSD와 1테라 하드..
다시 고르게 된 업무용 노트북 업무용 노트북으로 구입했던 HP 오멘 15-AX024TX는 HDMI 2.0 포트의 4K 출력과 관련해 부족한 부분이 확인되어 반품을 했고, 새로운 노트북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노트북을 고르기 위해 다나와에서 몇 가지 조건을 넣어 노트북을 검색해 봤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노트북 옵션은 고성능 CPU, 15인치 모니터, 디스플레이포트(DP) 정도였고, 여기에 운영체제가 윈도우7이라는 조건도 추가했습니다. 이 노트북은 회사의 특정 업무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7에서 원활한 작동을 보장한다는 얘기를 뒤늦게 들었기에 추가된 조건입니다. 그렇게 다나와의 노트북 섹션에서 '코어 i7-6세대', 15인치 모니터, 디스플레이포트, 윈도우7 프로 등의 옵션..
USB 메모리에 만들어 둔 윈도우 복구이미지 2014년 초에 구입해 얼마전까지 주로 사용했던 아티브북9 플러스는 메모리가 더 이상 확장 불가능한 4GB라는 점만 제외하면 꽤 쓸만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아티브북9 플러스를 구입할 때 함께 제공된 윈도우8.1은 SSD에 복구 파티션으로 따로 저장되어 있었는데, 저는 내부 저장 공간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복구 파티션을 USB 메모리로 옮겨 두었습니다. 복구이미지를 저장한 USB 메모리는 그 동안 3~4번 정도, 노트북의 운영체제를 공장초기 상태로 복구하는데 잘 사용했습니다. 2014/03/06 - 아티브북9 플러스의 단점, 빠듯한 SSD의 복원 이미지를 USB 메모리로 옮기는 방법 그런데, 아티브북9 플러스의 복구이미지를 USB 메모리로 옮길 당시, 32..
만족스러웠던 HP 오멘 15-AX024TX, 그런데 9월초 구입했던 HP 오멘 15-AX024TX는 고사양의 CPU(인텔 i7-6700HQ)와 그래픽카드(GTX960m)을 내장한데다 SSD와 하드디스크를 동시에 내장하여 넉넉한 저장 공간에 적당한 무게감 등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노트북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지급된 노트북이라, 제 돈을 쓰진 않았지만) 넉넉한 사양에 비해 150만원 안쪽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격 역시 성능에 비해 적당하다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2016/09/04 - HP 오멘 15-AX024TX 개봉기 및 메모리 추가 방법. 두서없는 내부 부품 살펴보기 그렇게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노트북이었지만, 오멘 15-AX024TX의 HDMI2.0 단자에 4K UHD 모니터의 HDMI2.0 단자에 연결했..
3840*2160 해상도, 30Hz 필립스 43인치 UHD 모니터인 4350UC를 구입한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책상끝에 방대한(?) 크기의 모니터가 놓여 있으니 낯선 느낌이 들었지만 이제는 3840*2160의 UHD 해상도에도 익숙해져 편리하게 사용중입니다. IPS 액정의 화질, 필립스 4350UC 모니터의 다양한 입력 단자, PIP 기능 등 대형 모니터의 품질과 기능면에서는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43인치 모니터의 화면 크기와 13인치, 또는 15인치 노트북 액정화면은 화면 크기가 워낙 달라 노트북의 액정은 아예 끄고 43인치 모니터만 사용하게 된다는 건, 굳이 꼽아볼 수 있는 단점입니다. 2016/08/02 - 필립스 4350UC UHD HDMI 2.0 ZBD 모니터 개..
어느덧 10년째 사용중인 로지텍 MX518 마우스 저는 여러 개의 마우스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사용 중인 로지텍 MX518 마우스는 사용한지 10년쯤 된 것 같습니다. 2006~7년 쯤 용산전자상가에 갔다가 매장 진열대에서 우연히 큼직한 마우스를 발견하고 구입했던 마우스인데, 당시만해도 엄지 버튼의 위치가 마음에 드는 큼직한 로지텍 마우스라는 정도로만 알았을 뿐, MX518 마우스의 제품 포지션이나 성능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 채 구입했습니다. 중간에 마이크로소프트, 로지텍 무선 마우스 등을 사용한 적도 있기에 10년 내내 사용한 건 아니지만 옆면 우레탄 코팅이 완전히 벗겨져 반질반질해졌고 로지텍 로고의 인쇄도 낡은 티가 꽤 많이 나는군요. 제 블로그를 오래 본 분이라면, 3년 전쯤 이 마우스를 대대적으로..
강하고 깔끔한 강화유리필름 제가 사용중인 샤오미 홍미노트2는 2015년 11월에 구입했으니, 얼추 1년이 다되어 갑니다. 20만원이 채 안되는 돈을 주고 구입한 32GB 홍미노트2는 '대체로'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제 스마트폰의 주 용도는 전화와 웹서핑, 카메라와 클래시오브클랜 류의 가벼운 게임을 즐기는 정도인데, 카메라의 화질이 좀 더 좋았으면 하는 바램과 더불어 얼른 추가 배터리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터리 수명이 눈에 띄게 줄어든 점을 빼면 꽤 만족스럽습니다. 아울러 홍미노트2를 구입할 당시 함께 구입한 2달러짜리 강화유리필름 역시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스크래치가 잔뜩 새겨지는 일반 필름과 달리 붙인지 1년 가까이 된 강화유리필름의 표면은 무척 깨끗합니다. 최근..
볕이 쨍한 가을날, 무창포 나들이 가을볕이 쨍하게 내리쬐던 어느 아침, 마눌님은 바닷가를 다녀오자고 계속 졸라댑니다. 충청도 천안에 살고 있지만 바닷가를 보려면 한 시간 이상 달려야 하는 것을 알고 있는데다, 쉬는 날 아침에서야 갑자기 가자고 얘기하는게 적잖이 당황스러웠지만 결국 항복하고 차를 몰고 나왔습니다. 마눌님이 오늘 다녀오자고 한 곳은 무창포, 마침 대하 & 전어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저는 단지 해산물을 먹으러 가는 것이면 지인이 있는 태안으로 가자고 했지만, 당일치기 나들이인데다 번번히 지인에게 신세지는 것도 미안하다고 하여 결국 무창포로 출발합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높은 하늘 쨍한 햇볕에 누런 논을 보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천안에서 한시간 반을 달려 무창포 근처에 거의..
한동안 사용하지 않은 HP Officejet 프린터 지인으로부터 HP Officejet Pro 8100 프린터를 얻어왔습니다. 작은 학원에서 사용하기 위해 무한잉크 공급장치로 개조된 제품을 구입했는데 30~40장 이상 프린트를 하면 잉크통에서 잉크가 제대로 딸려오지 않는 증상이 었었다는군요. 매번 주사기를 이용해 잉크카트리지의 공기압을 맞춰주는 작업이 무척 번거로왔기에 결국 비슷한 사양의 잉크젯 프린터를 렌탈 형식으로 사용한지 몇 달 됐고, 자리만 차지하던 이 프린터는 처치곤란이라더군요. 저야 한 번에 수십장 이상 프린트해야할 일이 거의 없으니 주사기로 공기를 빨아들여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은 하지 않아도 되지 싶어 덩치큰 오피스젯 프린터를 받아왔습니다. 수 십장 이상을 프린트할 때만 귀찮은 상황이 발생했..
1년 6개월만에 조립 컴퓨터 예전에는 주변 사람들이 컴퓨터를 구입한다고 하면, 가격이 저렴한 조립PC의 견적을 내 주거나 직접 부품을 구입해서 조립해 주는 일을 꽤 많이 했고 저도 부품을 골라 만드는 조립 PC만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몇 년전부터는 조립PC 보다는 운영체제까지 설치되어 나오는 대기업PC나 노트북을 권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나마 게임 등 고성능의 그래픽 성능이 필요한 경우에만 조립PC로 알아봐 주게 되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게이밍 노트북 등을 추천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조카 녀석이 쓸 게임용 PC의 견적을 알아봐 달란 부탁을 받았고 의례 그렇듯 게이밍 노트북을 추천했는데, 무조건 조립 PC만 원한다는 조카의 고집에 항복하게 되었습니다. 모아 둔 용돈으로 구입하는 컴퓨터이..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야영장 이번 여행에서 머물렀던 숙소는 덕유산국립공원안에 있는 덕유대야영장입니다. 덕유대야영장은 덕유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꽤 큰 규모의 야영장입니다. 덕유산곤돌라에서 불과 8~9km 남짓한 거리에 있기에, 잠깐의 덕유산향적봉 산행(?)을 한 뒤에 찾기도 안성마춤인 곳입니다. 네비게이션에 '덕유산야영장'이라고 찍고 도착하니 덕유대야영장 안내소가 나타나며, 여기서 위치를 안내받고 쓰레기 봉투를 구입(1000원)한 뒤 입장하게 됩니다. 저희가 머물기로 한 곳은 덕유대야영장 안에 있는 산막텐트입니다. 그간 이래저래 바쁜 일들이 많았던터라,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캠핑은 가고 싶은데, 캠핑장비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오기는 좀 귀찮게 느껴져 선택한 차선책입니다. 산막텐트는 이미 설치되어 있는 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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