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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드라이버 :: 3
목공 DIY에 자주 쓰는 나사못 나사못은 제 목공 DIY에서 무척 자주 쓰는 부속입니다. 나무끼리 단단히 결속시키는데 주로 사용하는데, 며칠 전 만든 고양이 밥상의 다리를 고정하는데도 역시 굵은 나사못을 이용했습니다. 2017/09/11 - 자투리 나무로 만든 고양이 밥상. 높이 조절 가능한 기울인 고양이 나무 밥상 제작 고양이가 성장함에 따라 5단계로 높이를 바꿀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나사못 대신 목심을 이용할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높이 조절의 편리함이나 단단한 결속을 위해 굵은 나사못을 이용했습니다. 빡빡한 나사못 쉽게 박는 방법 나사못이 나무에 들어가다가 멈춰버리고 더 이상 들어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처럼 굵은 나사못을 사용한 경우는 거의 대부분 나사못의 일부만 나무에 박히고 더 이상 ..
다이소에서 구입한 갈대발. 그럴듯 한데? 하루하루 새로운 모습의 커피나무를 보는 것은 생활의 큰 즐거움입니다. 커피콩을 화분에 처음 심을 때만 해도 커피나무의 주 재배지역이 한국보다 적도에 훨씬 가까운 곳들이고 집에서 커피나무를 기를 장소가 아파트 베란다이다보니, 햇볕이 부족한 환경에서 과연 제대로 커줄 것인가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커피 나무는 강한 직사광선을 보다 반그늘이 더 적당한 환경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실제 커피농장과 같은 커피 전문 재배지에서는 강한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커피나무보다 키 큰 나무를 심어 그늘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래도 적도지역과 아파트 베란다는 그래도 다르지 않겠다 싶어 한동안 직사광선을 쬐어줬더니 잎의 끝이 타들어가는 증상이 생겨 깜짝 놀라기도 했습..
현관 방충망 설치 DIY 성공! 시원한 여름을 위한 준비 끝! 추위와 더위는 남보다 덜 탄다고 자부해 왔지만 지난 여름의 더위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 찌는 여름이 지나고 겨울도 연일 뉴스에 오르내릴만큼 정말 추웠죠. 겨울이 추우면 다음 해 여름은 그만큼 덥다는데, 이번 여름 초반부터 기세가 만만치 않죠? 저희 집은 현관문과 베란다문을 열어놓으면 바람이 들이치는 구조로 되어 있어 꽤 시원한 편입니다. 하지만 한여름에 현관문을 열어놓으면 파리를 비롯한 불청객들이 몰려들기 마련이죠. 며칠 전, 벼르던 현관 방충망을 주문해서 설치를 마쳤습니다. 사람을 불러 설치하면 재료비까지 대략 10~15만원이라는데 돈도 돈이지만 평소 DIY를 즐기는 저는 직접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현관 방충망, 뭐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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