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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매트 :: 3
2년 넘게 사용한 캠핑용 에어베개 얼마전까지 저희가 사용했던 캠핑 베개는 '마운틴 스토리'라는 업체의 '컴포트 에어 필로우'라는 제품입니다. 캠핑 장비를 처음 마련할 당시 구입했던 버팔로 헥사타프의 폴대 안쪽에 녹이 슬어 있기에 제품 교환을 요청했더니, 보유중인 폴대 대부분이 비슷한 정도로 녹이 나 있다면서 대신 사은품으로 베개 두 개를 보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도착한 마운틴 스토리의 컴포트 에어 필로우 베개, 가격을 알아봤더니 개당 4000원 남짓한 저렴한 제품이었습니다. 가격만 봤을 때는 수명이 길진 않겠구나 싶었는데, 의외로 2년 넘는 기간동안 정말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습니다. 낮은 베게를 좋아하는 저는 바람을 2/3 정도만 불어 넣는 식으로, 베개 높이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데다 바람..
캠핑 바닥 공사-습기와 냉기를 막는 꽤 중요한 작업 지난해 초, 캠핑을 처음 시작할 무렵에는 캠핑장의 바닥이 무엇인지 꽤 신경을 쓰곤 했습니다. 파쇄석, 모래, 흙, 그리고 나무 데크 등 캠핑장마다 바닥의 재질이 제각각인데 바닥에 따라 팩을 수월하게 고정할 수도, 혹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에 나름 신경써서 살펴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캠핑의 횟수가 늘어나면서 팩이 잘 고정되지 않는 부드러운 모래나 흙바닥이라도 팩 위에 무거운 돌을 얹어두거나 스트링을 팩이 아닌 다른 곳에 고정하는 식의 임기응변을 발휘하곤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캠핑장 바닥의 재질에 큰 신경을 쓰지 않게 된 것은 일명 '국민방수포'라 불리는 코스트코 방수포 덕분입니다. 방수포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냉기를 1차로 막아주는 비닐입니다...
사용기를 남기지 못한 소소한 캠핑 용품들 처음 캠핑을 시작할 때, 되도록 적은 짐으로 간소하게 다니자고 다짐을 했지만 캠핑을 나가는 횟수가 반복될 수록 하나씩 둘씩 사들이는 캠핑 용품들이 늘어나는군요. 블로그에 캠핑 일지라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캠핑장 후기와 함께 캠핑 관련 용품들의 사용기도 꾸준히 올리고 있지만 아직 올리지 않은 캠핑 용품들이 꽤 많습니다. 따로 포스팅을 하기에는 꽤 소소한 것들이 그 주인공들인데요, 1년동안 캠핑을 하면서 저렴하지만 꽤 만족스러운 캠핑 용품들도 있기에, 이제는 소소한 캠핑 용품들에 대한 사용기도 하나씩 남겨볼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번 캠핑 물통 포스팅에 이은, 소소한 캠핑 용품 포스팅 두 번째로, 에어매트와 공기 주입기에 대한 사용후기입니다. 대형마트 떨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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