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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S-100 :: 1
소형 저울로는 번거로운 고양이 무게 재기 7월 말 고양이 뚜기를 처음 동물병원으로 데려갈 때의 무게는 500g 남짓이었고, 동물병원 선생님은 갈비뼈가 만져질 정도로 마른 상태이니 잘 먹이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그 후 잘 먹고 잘 싸고 잘 뛰어다니면서 몸은 훌쩍 길어졌는데, 몸에 비해 아직 날씬한 편입니다. 무엇보다 집에 갓 데려왔을 당시에는 작은 가정용 저울 위에 올려 몸무게를 재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지만, 이제 덩치가 좀 크고보니 저울위에 올라가 앉아 있질 않는군요. 부엌에서 사용하는 작은 저울이라 넙대대한 판대기를 깔아주어도 한 군데 올라가 있으려 하질 않습니다. 다른 고양이들은 다 좋아한다는 박스를 저울 위에 올려두고 몸무게 측정을 시도해보기도 했는데, 박스 물어뜯기만 좋아하지 들어가 앉아 있는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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