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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 1
순천을 거쳐 도착한 여수 여수 여행을 떠나는 날은 바람이 전국에 바람이 많이 분다는 날이었습니다. 뭐 바람이 불거나 말거나 아침 일찍 여수를 향해 출발했고, 여수에 도착하기 전 순천에 들러 맛없는 점심(!)을 먹은 뒤 순천만 습지에 들렀습니다. 순천만습지는, 여수-순천 여행을 하면서 빼놓으면 안되는 명소라고 하지만 고속도로를 달리던 올란도가 갑자기 휘청휘청할 정도로 바람이 강했기에, 괜히 찬마람만 잔뜩 맞으며 휑한 벌판만 구경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광활하게 펼쳐진 순천만습지의 갈대밭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 그냥 지나쳤으면 정말 아까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꼭 들러볼만한 절경입니다. 2017/02/22 - 갈대숲 데크길 따라 걸었던 순천만습지. 용산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순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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