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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활용, 최적화/윈도우 인터넷 팁 :: 270
작업 스케줄러를 이용한 프로그램 실행 가끔 컴퓨터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특정 시간(특정 주기)에 실행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원하는 시간에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기능만 담당하는 작은 유틸리티 프로그램들도 꽤 많이 있고, 실제 사용해보면 간단히 잘 작동하더군요. 저는 최근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실행/종료하는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인터넷 라디오를 설정한 자세한 과정은 다른 포스팅에서 살펴보기로 하고, 오늘은 원하는 시간에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종료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합니다. 오늘 작업에는 별도의 외부 유틸리티가 아닌, 윈도우에 내장된 작업 스케줄러를 이용하겠습니다. 작업 스케줄러는 [제어판]-[시스템 및 보안]-[관리도구] 항목에 들어..
샤오미 브라우저의 야간 모드 저는 샤오미 Mi5S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데, 샤오미 기본 앱으로 설치되어 있는 샤오미 브라우저(정확한 이름인지는 모르겠습니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스마트폰에 탑재된 브라우저의 경우 화면 구성이나 기능이 나름 괜찮은 듯 보입니다. 다만 스마트폰과 데스크톱의 웹브라우저로 구글 크롬을 사용한지 꽤 오래되었고, 모바일과 데스크톱 브라우저 사이에 즐겨찾기 및 검색 기록, 웹사이트 ID 등의 사용에 꽤 익숙해져 있던터라 굳이 샤오미 브라우저로 옮겨갈 이유는 없었던 것이죠. 덕분에 샤오미 브라우저는 자주 접속하던 웹사이트가 접속이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다거나 제 블로그의 레이아웃이 의도한 대로 뜨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아주 가끔 띄워보는 수준입니다. 다만 샤오미 브라우저를 ..
구글 크롬 새탭의 바로가기 낮에 지인으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구글 크롬에서 새 탭을 열면 뜨는 바로가기 모음에 뜨는 바로가기 중 필요없는 것을 지우는 방법이 궁금하다고 하는군요. 구글 크롬의 바로가기 모음에는 평소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들이 뜨는데, 무슨 사이트에 들어갔길래 굳이 지우려고 하느냐며 농담식으로 물어봤더니, 자주 접속한 사이트도 아닌데 새 탭 화면에 떠 있어서 불편하다고 진지한 대답을 합니다. 크롬의 바로가기를 설정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몇 번인가 지인으로 부터 질문받은 적이 있어 별도의 포스팅으로 작성해 봅니다. 일단 PC용 크롬에서 새 탭을 열면 9개의 바로가기와 하나의 바로가기 추가 버튼이 떠 있습니다. 지우려는 바로가기 아이콘의 오른쪽 상단에 마우스 커서를 옮겨보면 [바로가기..
구글 크롬 탭에서 열리는 PDF 파일 얼마 전 지인으로 부터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PDF 파일 열림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웹상에 업로드되어 있는 PDF 파일을 클릭하면 크롬의 새 탭으로 바로 열리는게 불편하다는군요. 저는 크롬에서 PDF 파일을 클릭하면 바로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되는터라, 처음에는 지인의 얘기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지인의 PC에 원격접속을 해 상태를 확인해 봤는데, 제 PC와 달리 지인은 PDF가 크롬 브라우저에서 바로 열리는군요. 즉, 구글 크롬에서 링크되어 있는 PDF 파일을 클릭하면 바로 구글 크롬의 새 탭이 열리면서 PDF 파일이 브라우저에서 뜨고 있었습니다. 구글 크롬에서 열린 PDF 파일 역시 브라우저 상단으로 마우스 커서를 옮..
활용도가 낮아진 북마크 저는 PC와 스마트폰에서 구글 크롬을 주 브라우저로 사용한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구글 크롬의 편리한 점이라면 아무래도 PC와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오가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접속 기록과 검색 기록, 북마크 등이 바로 크롬 계정에 동기화되어 PC에서 사용했던 내용을 바로 스마트폰에서, 혹은 반대의 경우로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북마크를 거의 활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나중에 읽으려는 목적, 혹은 주요 참고 자료로 북마크를 해 놓아도 빽빽하게 제목이 늘어선 북마크 목록에서 필요한 페이지 찾기가 불편해 잘 읽지 않게 되더군요. 덕분에 나중에 한 페이지 이하의 짧은 참고 자료들은 스마트폰의 스크린샷 기능으로 이미지로 저장해 두었다가, 열어보았고 긴 자료의 경우 ..
메모장과 연결된 텍스트 파일 확장자 저는 수 년전부터 무료 텍스트 편집기인 Notepad++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에 기본 내장된 메모장 프로그램보다 기능이 다양하며, 용량 큰 파일도 쉽게 열 수 있는데다, 무엇보다 제 블로그 포스팅의 HTML 코드를 읽기 쉽게 구분해 보여주는 등 기능이 훌륭한 텍스트 에디터입니다. 꽤 오랫동안 손에 익은 프로그램이다보니 윈도우를 새로 설치할 때 가장 먼저 설치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최근 윈도우10으로 운영체제를 변경할 때도 Notepad++을 빼지않고 설치했는데, 연결 프로그램과 관련된 살짝(?) 번거로운 문제를 겪었습니다. 윈도우10 역시 .txt 확장자로 된 텍스트 파일은 메모장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제 블로그 백업 파일에 저장해 둔 텍스트 파일..
압축 파일에서 직접 열어 수정한 파일 일요일 아침, 지인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토요일 하루종일 작성하고 저장한 파워포인트 파일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뭘 어떻게 작성했고, 어디로 저장한 것인지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라고 하니 회사에서 압축 파일에 담아왔고, 압축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 파일을 더블클릭해 열어 수정 후 저장하고 컴퓨터를 종료했다고 합니다. 압축을 풀지 않고 파일을 바로 열어 수정을 했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일단 압축 파일의 임시 폴더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압축 프로그램을 닫으면서 해당 폴더째 날아가 버렸을 수 있겠단 생각이 함께 들더군요. 전화로 일일이 확인하기가 어려워 TeamViewer로 원격 접속해 살펴본 뒤 저장했던 파일을 찾을 수 있었는데, 그 과정을 살펴보겠습..
윈도우10에서 유난히 심한 폴더 열기 딜레이 윈도우7만 지원하는 업무용 프로그램 때문에 일부러 윈도우7을 공식 지원하는 노트북으로 사용해 왔는데, 최근 해당 프로그램에서 윈도우10을 지원하면서 윈도우10으로 교체 사용한지 몇 달 되었습니다. 윈도우7 역시 딱히 아쉽지 않은 운영체제였지만, 멀쩡한 윈도우10을 놔두고 구형 운영체제만 쓰려니 뭔가 아쉬움이 있었고, 여러모로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지만 윈도우10의 자잘한 문제점들도 경험 중입니다. 윈도우10으로 넘어와 느끼고 있는 불편함 중 한 가지는 탐색기에서 폴더를 열 때 딜레이입니다. 요즘 블로그 작성을 위해 찍은 사진들을 폴더별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는데, 사진 파일이 많이 담긴 폴더들을 탐색기로 열 때 간헐적으로 딜레이가 느껴집니다. 블로그 포스팅 제목으..
Hyper-V 가상 컴퓨터의 알 수 없는 장치 Hyper-V 설치 및 윈도우7을 가상 컴퓨터로 설치하고 난 뒤 장치관리자를 열어보니 '알 수 없는 장치' 항목이 주르륵 표시됩니다. 사실 윈도우 설치 과정에서 대부분의 드라이버가 잡히는 윈도우10에 어느새 익숙해지다보니, 드라이버 설치를 따로 해야하는 윈도우7이 좀 낯설기도 합니다. 과거 Virtual Box 사용시에도 윈도우 설치 후 장치 관리자에 알 수 없는 장치가 여럿 보였고, 드라이버 설치를 위해 별도의 ISO 파일을 설치하는 과정을 거쳤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Hyper-V 역시 같은 방식으로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역시 vmguest.iso 파일을 설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vmguest..
Hyper-V 가상컴퓨터의 인터넷 끊김 이 포스팅은 윈도우10의 Hyper-V 기본 설치 방법에 이은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처음 Hyper-V를 설치한 뒤, 윈도우7 설치를 완료하고 부팅했는데 네트워크에 느낌표가 떠 있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메시지가 보였습니다. 과거 다른 가상 머신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는 가상 컴퓨터를 설치하고 난 뒤 바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했던터라, 뭐가 잘못되었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윈도우10에 설치해 사용 중인 노턴 시큐리티(Norton Security)의 방화벽에서 가상 컴퓨터의 네트워크를 차단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윈도우10에 설치된 노턴 시큐리티의 방화벽을 일시 중지하자 가상 컴퓨터의 인터넷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일단..
메일로 낚시하는 랜섬웨어, 악성코드 저는 제 티스토리 상단 프로필의 메일 주소에서 도메인을 한글로 적어두었습니다. 메일 주소 전체를 그대로 공개해 놓을 경우 로봇을 통해 이메일을 긁어가 스팸 메일들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취한, 나름의 예방조치였습니다. 그런 조치 덕분(?)이었는지, 그간 스팸메일은 좀 적게 들어오는 편이었습니다. 요즘은 한글로 적어둔 주소쯤은 자동으로 번역된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기도 했고, 스팸 메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포털의 메일 계정으로 들어오는 것보다는 월등히 적은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제 티스토리 메일 주소로 랜섬웨어를 첨부한 스팸메일들이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청, 헌법재판소(응??), 저작권 관련 등등 그동안 온라인 상에서만 봐왔던 메일이 제 ..
윈도우 내장 가상머신 Hyper-V 가상머신은 운영체제 안에 별도의 운영체제를 설치해 사용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저는 윈도우 운영체제 안에서 또 다른 윈도우를 돌리는 식으로 사용하곤 했는데, 윈도우 안에 리눅스를 비롯한 다른 운영체제를 설치해 사용할 수도 있으며, 주로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테스트 용도로 사용됩니다. 저는 예전 하드웨어 조립책을 집필하면서 윈도우 설치 과정을 캡쳐하기 위한 용도로 Virtual Box라는 가상 머신 프로그램을 유용하게 사용했고, 소프트웨어 테스트/리뷰 진행시에도 윈도우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자주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 가상머신을 사용해야 할 상황이 생겨 살펴봤고, 윈도우에 자체 내장된 가상머신 Hyper-V를 사용해 봤습니다. Virtual ..
윈도우10의 군더더기(?) 프로그램들 오랫동안 사용하던 윈도우7에서 윈도우10으로 넘어온지 몇 달 되었고,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다만 윈도우10을 새로 설치하고 보니, 여러가지 사용하지 않는 군더더기 프로그램들이 꽤 많이 보이더군요. 카드, 퍼즐 게임류를 비롯해 메신저, 스카이프, 휴대폰 관련 앱 등 꽤 많은 앱들이 앱목록에 자리잡고 있어서 초기 설치 후 일일히 삭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작업 표시줄에 자리잡고 있는 [피플]이라는 앱은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해도 작업 표시줄 한켠을 차지하고 있어 꽤 신경이 쓰였습니다. 윈도우10의 작업표시줄에서 [피플] 앱의 아이콘이 표시되지 않게 설정하려면 작업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작업표시줄 설정] 항목을 띄우고 [피플] 항목의 ..
의도치 않은 유튜브의 TV 출력 얼마 전 장인어른의 스마트폰을 LG Q9으로 바꿔드린 뒤, 한 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장인어른께서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즐겨보시는데, 유튜브 시청 중 스마트폰 화면이 TV로 출력되는 문제라고 합니다. 저도 집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보다가 큰 화면으로 시청하고 싶을 때, 유플러스 셋톱박스로 미러링시켜 유튜브를 TV 화면으로 시청하기도 하는데, 전혀 의도치않은 상황에서 TV로 출력되는 상황이 무엇인지는 잘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오랫만에 처가에 간 김에 어떤 상황인지 확인하기 위해 장인어른께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해보시라고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원인은 바로 유튜브 앱 상단의 TV로 시청하기 버튼 때문이었습니다.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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