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청소 :: 34
욕조 물이 잘 안내려갈때, 어디를 살펴봐야 할까? 경고 : 이 포스팅은 욕실 청소 방법을 다루고 있으며 청소 과정 다룬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역하게 느낄 수 있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위가 약하거나 식사 전인 분은 뒤로가기 버튼을 클릭해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름, 무더위 덕분에 유난히 샤워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욕조의 물이 잘 내려가질 않는군요. 물을 받아놓고 하는 샤워가 아니라 배수구를 열어놓았는데도, 욕조의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낀 것도 아닌 깨끗한 상태인데도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욕조 배수구가 깨끗한데 물이 잘 안내려 간다면, 들여다 봐야할 곳은 욕조 바깥의 배수구입니다. 먼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비닐 장갑(또는 청소용 고무 장갑), 나무 젓가..
선풍기 속의 먼지가 더 위험하다 며칠 전, 오래 사용한 선풍기 속의 먼지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뉴스 보도가 이슈가 됐습니다. 사실 전자 기기안에 쌓인 먼지에 전기 스파크가 튀면 쉽게 불이 붙을 수 있다는 얘기는 오래전 부터 알려진 것이었지만, 별 생각없이 지나기 쉽죠. 꽤 오래전, 컴퓨터 속의 먼지가 위험하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 포스팅에 함께 넣었던 동영상은 먼지와 스파크가 불붙기 쉬운, 매우 열렬한 사이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동영상이 안보이시는 분은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를 설치해야 합니다. 비오는 휴일, 선풍기 청소하기 제가 사는 아파트는 앞뒤 베란다 창문을 열어놓으면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 편이라 아직 선풍기를 꺼내지 않았는데요, 어차피 삼복더위에는 선풍기를 써야하기..
구입 후 1년 몇개월 지난 노트북, 팬소음이 심해졌다! 지난해 1월 구매한 HP2307TX의 소음은 개인적으로 꽤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웹서핑 등의 작업을 할 때는 팬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고, 무거운 작업이 계속될 경우 간헐적으로 팬이 고속으로 회전하여 냉각을 시키니 가끔 웅~~하는 냉각팬 소리를 듣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구입한지 1년하고도 몇 개월이 지나자, 냉각팬 소음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무거운 작업을 할 때는 물론이려니와, 웹브라우저 3~4개만 띄워도 냉각팬이 고속 회전을 계속하는 등, 작업량에 비해 소음이 무척 심해졌습니다. 구입 초기에는 조용하던 냉각팬이 이렇게 시끄러워진 것은 냉각팬에 먼지가 끼어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냉각팬 청소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대부분의 노트북 냉각팬..
아반떼XD의 에어컨을 틀면 냄새가 난다 지난 10월말 차를 인수한 후, 차에는 나름 깔끔을 떤다고, 그 사이 에어컨 필터도 2번이나 갈았는데 여름이 되어 에어컨을 트니 살짝 눅눅한 냄새가 나는게 거슬렸습니다. 특히 날씨가 흐린 날은 눅눅한 냄새가 더 심해졌는데, 에어컨 필터 갈아끼운지는 얼마되지 않던터라, 뭐가 문제일까 싶어 알아보니 에어컨 내부를 청소하는 에바 클리너라는게 있더군요. 에어컨 내부의 습기로 인해 눅눅하고 쾌쾌한 냄새가 날때, 거품 형태의 세정액을 에어컨 내부로 뿜어 청소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냄새가 아주 심한 것은 아니어서 굳이 돈들여 해야하나 고민했지만,10년 가까운 시간동안 에어컨 필터도 한 번 안갈아끼운 전 차주께서 에바 청소를 할리가 없을 것 같아 한 번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2..
[다나와 동영상]컴퓨터가 이상할 때 점검할 부분들 이 동영상은 다나와의 의뢰를 받아 제가 작성한 대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컴퓨터, 모니터의 전원이 켜지지 않거나 컴퓨터가 사용중 꺼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점검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심화적인 점검 내용이라기 보다는, 컴퓨터 초보자들이 점검해볼 수 있는 수준의 내용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전문가라면 '이런건 기본 아니야?' 할만한 내용이지만, 초보자들은 그런 간단한 사항들 조차 지레 겁을 먹기 마련이죠. 이런 경우에 참고할만한 동영상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관련글 2013/04/29 - [컴퓨터 이야기] - 뻥파워도 쓸만하다? 파워서플라이 반론에 대한 재반론 2012/07/05 - [컴퓨터 이야기] - 10..
컴퓨터와 먼지 CPU나 메모리와 같은 반도체 제조 과정이나 하드디스크 제조 과정에는 먼지가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반도체의 회로를 구성하는 선이 이미 수십 나노미터대로 접어든 상황에서 한 개의 먼지는 마치 빌딩 크기와도 같은 거대한 장애물이라고 합니다. 그럼, 조립하여 사용중인 컴퓨터는 어떨까요? 내부에 반도체로 구성된 부품들이 가득하긴 하지만 이미 단단한 패키지에 싸여있는 터라 반도체 제조 공정과는 달리 먼지의 영향은 그리 크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먼지들이 6개월, 1년, 2년씩 쌓이게 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다음은 컴터맨이 A/S를 나갔다가 찍은 내부 부품 사진들입니다. 위에서 부터 2개는 CPU 쿨러 사진이며 마지막 사진은 그래픽 카드 쿨러 사진입니다. 좀 더 또렷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