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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29
보는 재미가 쏠쏠한 티스토리 유입로그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주 들여다보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유입로그입니다. 유입로그는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 알 수 있어 동향(?)을 파악하는데 꽤 유용합니다. 제 블로그는 네이버와 다음, 구글 등의 포털에서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포털의 유입 비율과 유입 키워드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끔 네이버나 다음의 메인에 걸릴 때는 유입로그에 같은 경로가 수십페이지씩 도배가 되는 즐거운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끔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에서 유입되는 키워드 중 제 블로그 이름인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혹은 '컴터맨'과 같은 키워드가 걸려있을 때가 있습니다. '컴터맨'이란 별명이 그리 흔히 쓰는 것은 아닌지라..
갑자기 바뀐 내 블로그, 소스코드가 바뀌었다? 벌써 두어달 전 이야기입니다. 하루 1포스팅 원칙을 실천하고 있던 저는 캠핑장에서 올릴 포스팅도 티스토리의 예약 발행을 통해 준비해둔 상태였습니다. 그 날은 캠핑장에서 맞는 제 생일로 마눌님께서는 코펠에 미역국을 끓이느라 여념이 없었고 저는 티스토리 예약 발행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 테더링을 이용, 노트북으로 제 블로그를 열어봤습니다. 어라?? 그런데 제 블로그 화면이 뭔가 이상합니다. 평소와는 다른 화면이 뜨는군요. 간혹 외부에서 스마트폰 테더링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때, 연결 상태가 고르지 않아 화면이 깨지는 경우가 있었기에 별 생각없이 새로 고침을 반복하는데, 화면이 돌아올 생각을 않습니다. 노트북에 깔린 인터넷 익스플로러 문제인가 싶어 크..
PC와 모바일에서 제각각으로 보이는 다음뷰 프로필 사진 며칠 전 다음뷰가 개편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확 바뀐 방식과 모양에 적잖이 당황했지만 며칠 써보며 나름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편된 다음뷰의 내 페이지에 가보니 전화기와 의자가 놓인 배경 이미지가 떠 있더군요. 내가 올린 이미지는 아니니 바꿀 수 있겠다 싶어 화면을 보니 환경 설정 버튼이 보입니다. 설정 버튼을 클릭하니 프로필 수정 메뉴가 뜨는군요. 역시나 커버사진 설정 메뉴도 함께 있습니다. 메뉴에는 최적화 사이즈 1280*358이라고 써 있군요. 요즘 제 블로그의 주된 얘기 중 하나가 캠핑이니 만큼, 캠핑에서 찍은 사진을 넣고 싶었습니다. 치악산 구룡 오토캠핑장에서 타프를 치고 있을 때 마눌님께서 찍은 사진이 있네요. 자, 이 사진을 설..
트랙백은 밥상에 숟가락 얹는 것?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소통입니다. 블로그라는 공간에서 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이들의 댓글을 통해 소통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알 수 있는 것이죠. 블로그의 트랙백(Trackback)은 블로그 운영에 있어 양념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다른 사람의 포스팅에 트랙백을 걸어놓으면, 해당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 내 포스팅이 표시되어 새로운 방문자의 유입을 꾀할 수 있고, 새로운 블로거와 교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트랙백은 상대방의 포스팅에 내 포스팅 링크를 얹는 것이라 트랙백을 걸때 꽤 조심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론 트랙백을 걸 때 '포스팅을 잘 읽었고 트랙백을 걸고 갑니다'라는 댓글을 달곤 합니다. ..
티스토리 이미지의 워터마크, 간단하게 찍는 방법은? 제 블로그 포스팅에는 특히 사진이나 스크린 샷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이해가 빠르기 때문에 문단마다 사진을 한장씩 넣곤 하는데요, 좀 짧은 포스팅은 열장 정도, 좀 길어진다 싶으면 스무장, 스물 다섯 장 정도의 이미지가 들어가는군요. 요즘은 무단복제가 워낙 성행하다보니 원작자임을 알리는 의미로 이미지마다 제 블로그 주소(comterman.tistory.com)를 찍어두곤 합니다. 이렇게 원 소유자를 밝히기 위해 이미지 파일이나 문서, 비디오, 오디오 등에 도장을 찍은 것을 워터마크(Watermark)라고 합니다. 워터마크라고 하니 꽤 거창해보이지만, 옛날 그림을 그리고 낙관을 찍던 것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디지털 낙관이라고나 할까요..
같은 포스팅을 반복적으로 발행하는 꼼수, 이젠 좀 그만 봤으면 싶다 블로거에게 방문자수 늘리기는 꽤 중요한 문제입니다. 방문자수를 늘리려면 블로거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양질의 포스팅을 매일같이 올리고, 이웃 블로거들과 교류를 하죠. 이슈가 되는 키워드를 주제로 글을 쓰는 것도 방문자수를 늘리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방문자를 끌기 위해 좀 지나치다 싶은 경우를 종종 봅니다. 최근 1주일 사이에 이슈가 떠올랐던 키워드 중 어떤 여성에 관련된 것이 있었습니다. 모 게시판에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는 농도짙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던 여성이 사진속에 남겨진 단서에 의해 주소와 전화번호, 가족 사진 등등의 개인 정보가 파헤쳐지고, 인터넷에는 이 여성의 사진과 동영상을 구하기 위해 검색 퍼레이드가 벌어졌습..
애드센스 우수 파트너가 되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가끔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프레스 블로그나 레뷰 등의 메타 사이트에서 베스트 글로 선정되어 약간의 상금을 받거나, 다음뷰 블로거 대상 후보로 선정되는 등의 소식들인데, 무료한 생활에 신선한 긴장감과 함께 약간의 용돈을 벌게 되는 기쁨을 누리고 있네요. 그런데, 얼마전 애드센스에서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애스센스 우수 파트너로 선정이 되었다며 財(재물 재)가 새겨진 애드센스 행운의 복주머니를 보내왔네요. '우수 파트너'에게 보내는 복주머니라니, 조금은 싱거우면서도 역시 구글다운 센스가 보이는군요. 그런데, 이 복주머니는 단순한 복주머니가 아니라, 2013년 소망을 담아 포스팅하면 무려(!) 10명에게 Google 위켄드 빅백을 보내주는 이벤..
인기를 끌거나 끌지못했거나, 모두 공들여 쓴 포스팅들! 블로그 하는 사람에게 다음 뷰 베스트나 다음 메인에 오르는 것은 무척 기분 좋은 일입니다. 다음 뷰 베스트나 다음 메인에 오르는 것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게되고 블로그가 북적북적하게 되죠. 같은 다음 메인 글이라도 IT 관련 주제보다는 일상다반사, 생활 관련 글이 조회수나 추천수가 많은 편이었는데요, 일상다반사 글이 다음 메인에 걸리면서 블로그 동시 접속자가 1000명이 넘고 하루 뷰가 10만에 육박하는, 뿌듯한 경험을 하기도 했네요. 하지만 다음 뷰 베스트나 다음 메인에 걸리지 못한 포스팅이라고 해서 정성을 덜 기울인 것은 아닙니다. 자료를 조사하고 글을 쓰고, 혹시 글에 잘못된 점이나 오류가 없는..
2012 다음뷰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낙선했습니다 무척 뜻밖의 일이었습니다. '다음뷰 블로거 대상 후보로 선정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라는 비밀 댓글, 거의 방치 수준이었던 블로그의 이곳 저곳을 다듬고 포스팅을 다시 시작한지 6개월 남짓한 시간만에 다가온 뜻밖의 기쁨이었습니다. 다음뷰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오른 다른 후보들이 무척이나 쟁쟁한 분들인데다 블로그의 성격이 뚜렷하여 난 그냥 후보에 오른데 만족해야겠다, 생각하면서도 컴퓨터, 자동차, 커피, 그밖에 소소한 일상 다반사 얘기들이 그야말로 뒤죽박죽으로 나오는 블로그가 대상 후보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그게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하여 수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기대를 갖게 만들었고, 로또 한장 사두고 즐거운 상상을 하는 사람처럼, 다음뷰..
경찰청 블로그 폴인러브, 의도는 참 좋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다른 블로그에 들러 댓글을 남기고, 답글을 받으면서 맘이 맞는 이웃 블로거가 생기고,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방문객들의 댓글을 하나씩 읽으면서 답글을 다는 것이 큰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대한민국 경찰청 공식블로그, 폴인러브(POL IN LOVE)를 알게 되었습니다. 폴인러브에 들어가보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찰이 보다 친근하게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 이 곳의 포스팅들은 전국 각지,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경찰들이 작성한 것으로 요즘같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유용한 정보들도 많습니다. 한마디로 폴인러브의 첫 인상은 국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블로그로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다음뷰를 통해..
경축! 프레스블로그 MP 선정!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면서 다음뷰나, 프레스 블로그, REVU 등에 함께 발행하도록 설정했었는데요, 사실 프레스 블로그, REVU는 체험단 형태의 포스팅 위주로 운영되는 듯 싶어 제 블로그 성격과는 잘 맞지 않는 듯 보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송고를 하다보니 Monthly Posting 후보에 올랐다는 메일을 받게 되는군요. 2012/08/01 - 프레스블로그 MP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번달 초에 MP 후보에 올랐다는 포스팅을 올렸고, 1주일 정도의 투표를 거쳐 MP에 선정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프레스 블로그에 방문해보니 MP 선정 화면이 떴네요. 제 포스팅에 투표해 주신 블로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전기 누진제에 관련해 올렸던 포스..
뷰베스트와 포털 메인 지난 주는 블로거로서 매우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되도록 매일 포스팅을 올리되, 토/일요일은 부담없이 쉬거나, 내키는대로 올리자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쉬고 있던 지난 일요일 낮에 올렸던 포스팅 2012/07/15 - [취미, 일상/커피생활] - 커피 향기 솔솔~ 집에서 하는 커피 로스팅이 갑자기 포토/동영상 베스트에 올랐더군요. 요 근래들어 몇몇 포스팅이 뷰 베스트가 된 적은 있었지만, 한자리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사진을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뷰 베스트에 오르는 것보다 방문자 수도 훨씬 많았네요. 그날 오후, 창고에서 선풍기를 꺼내와 청소를 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뭐 평상시라면 선풍기 망이나 날개정도만 닦고 말았을 테지만, 며칠 전 T..
내 블로그에는 어떤 키워드로 접속하는 것일까? 티스토리 관리자에서는 내 블로그 방문자가 어떤 경로, 어떤 키워드로 들어왔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키워드 목록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면 내 블로그를 찾는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할 수도 있고, 앞으로 올릴 포스팅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어 자주 확인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이지만 전혀 생각치 못했던, 황당한 유입 키워드들이 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황당 유입 키워드 1 - 왕따아이콘??? '왕따아이콘'이란 키워드가 보입니다. 왕따아이콘이 뭐지? 내가 이런 포스팅을 쓴 적이 있었나? 궁금했습니다. 링크대로 네이버에서 왕따아이콘 이란 키워드를 검색해보니 얼마전 네이버의 검색 사태 당시 작성한 포스팅 2012/06/10 - 네이버의 티스토리 왕따, 사실..
브라우저 호환성 체크 사이트 Adobe BrowserLab 이 포스팅에서 살펴본 어도비 브라우저랩은 2013년 3월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브라우저랩 서비스 종료에 따른 어도비의 공지 지난 포스팅에서 내 블로그가 다른 브라우저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는 BrowserShot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사실 BrowserShot의 존재를 안 것은 꽤 오래됐는데, 최근에 포스팅을 작성하다가 확인해보니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Adobe)에서도 Adobe BrowserLab이란 이름으로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네요. Adobe의 작품답게 레이아웃도 더 깔끔하고, 웹 디자이너들이 쓸법한 전문적인 기능들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일반 블로거가 블로그 레이아웃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용도로도 쓸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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