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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케이블 :: 9
가끔 찾는 용산 전자 상가, 전자부품 전문점 요즘은 필요한 대부분의 컴퓨터 부품들을 온라인 구매를 하는터라, 용산 전자 상가를 직접 들르는 횟수는 일 년 단위로 따져봐도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대개 지인들의 부탁으로 컴퓨터 관련 부품이 필요할 때 용산 전자 상가를 들르곤 하는데, 가끔 컴퓨터 부품이 아닌 소량 단위의 전자 부품들을 구할 때는 용산 전자 상가 중에서도 '전자랜드'를 들르곤 합니다. 물론 이러한 전자 부품들 역시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지만 특정 스위치나 커넥터와 같은 부품들은 50개, 100개 단위로 판매하는 경우도 많고, 가끔은 택배비가 아까울 정도로 저렴한 부품들을 한꺼번에 구입할 요량으로 전자랜드 지하 1층을 찾곤 합니다. 전자랜드 지하 1층에는 배터리, 커넥터와 같은 특정 부품 전문..
USB 케이블과 어댑터에 대한 궁금증, 결국 지른 USB 테스터 앞서 USB 케이블의 종류에 따른 스마트폰 등의 충전 속도에 관해 궁금증이 생기면서 USB 충전 케이블 몇 가지를 비교하면서 몇 가지 포스팅을 작성해 봤습니다. USB 케이블에 따른 충전 성능을 확인하는데 스마트폰에 설치한 Battery Monitor Widget이란 어플을 이용했습니다. 이 어플은 스마트폰에 입력되는(어댑터로 부터 들어오는) 전류량과 스마트폰이 소비하는 전류량을 더하고 빼서 대략적인 입출력 전류량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배터리가 1%단위로 충전될 때의 숫자를 보여주는터라 결과값이 널뛰기 할 때도 있고, 실시간으로 볼 수 없다는게 좀 답답하더군요. 인터넷에서 'USB 테스터'라고 검색해보니 USB 포트의 전압과 전류를..
차에서 꽤 오랫만에 만난, 스마트폰 완충 메시지 며칠 전, 스마트폰용 USB 충전 케이블에 대한 포스팅을 두 번에 걸쳐 올렸습니다. 해당 포스팅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 특히 USB 케이블을 이용하는 충전인 경우 케이블 내부의 심재의 품질에 따라 충전 속도에 많은 차이가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2015/01/25 - USB 케이블에 따른 스마트폰 충전 속도 비교. 충전기보다 중요한 USB 케이블의 조건? USB 케이블의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의 충전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의문을 품게 된 계기는 역시 자동차에서 시거잭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을 하면서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때 겪었던 불편함 때문이었습니다. 충전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거나 심지어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놨는데도 천천히 ..
충전보다 방전이 더 빠른 스마트폰 USB 케이블? 어제 포스팅했던 USB 케이블의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의 충전 속도가 달라지는 포스팅에서 잠시 '불량'에 가까운 USB 케이블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충전을 하면서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등을 사용하면 충전 속도보다 방전 되는 속도가 더 빨라 점차 배터리의 충전량이 바닥을 드러내고 결국 스마트폰이 꺼지게 된다는 케이블이었습니다. 2015/01/25 - USB 케이블에 따른 스마트폰 충전 속도 비교. 충전기보다 중요한 USB 케이블의 조건? 문제의 USB 케이블은 제가 아반떼XD를 몰면서 대시보드 안쪽에 추가로 시거잭을 설치하고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을 빼내서 사용했던 것이었는데요,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공구함에 방치하던 상태였습니다. 바로 이 케이블인데요..
들쭉날쭉한 스마트폰의 충전 속도?? 가끔 스마트폰 배터리의 충전 속도가 유난히 느리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제 경우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인 T-MAP을 이용하다보니 먼 거리를 갈 때면 늘 스마트폰을 충전 케이블에 연결한 상태로 사용하곤 합니다. 그런데 가끔, 특히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15% 이하인 상태에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고 T-MAP을 가동하여 오랜 시간 주행하다보면, 스마트폰의 배터리 잔량이 늘어나는 대신 천천히 줄어들 때가 있습니다. 비슷한 경우는 스마트폰 게임을 하다보면 더욱 자주 만나게 되는데요, 스마트폰 게임을 한창 즐기다가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메시지에 깜짝 놀라 충전기를 연결하고 계속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덧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전부 소모되어 자동으로 종료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
한글 지원되지 않는 해외판 펜탁스 K-01, 아쉽다 지난 해 5월쯤 구매한 펜탁스 K-01, 함께한지 1년이 채 안되었지만 전국 방방곡곡을 함께 다니며 사진을 찍어온 꽤 괜찮은 카메라입니다. 2012년 4월에 출시되었는데요, 비록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하고 짧은 시간만에 단종되는 설움을 겪었지만, 인기를 얻지 못한 덕에 두어 차례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었고 덕분에 펜탁스 매니아들은 성능대비 무척 저렴한 가격에 펜탁스 K-01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제가 펜탁스 K-01을 구매하려던 당시는 국내 판매가 이미 종료된 상황이라 중고 제품으로 올라온 K-01을 구매했는데, 전 구매자는 미국 아마존을 통해 해외 구매한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국내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되는 펜탁스 K-01이라도..
RAW 모드 촬영의 단점?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을 때 JPG 파일 대신 RAW 파일로 저장한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RAW 파일로 찍은 사진 파일은 후보정 작업시 무척 편리한데요, 특히 어둡거나 밝은 환경에서도 좀 더 편하게 사진을 찍고 후보정을 통해 암부와 명부를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2012/07/06 - [취미, 일상/디지털 카메라] - 사진 초보일수록 RAW로 찍어야 하는 이유 RAW 파일로 찍는 작업의 단점이라면, 저장된 사진 파일의 용량이 크다는 것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펜탁스 K-01 카메라로 RAW 모드 촬영할 경우 RAW 사진 한 장의 용량이 15~18MB 정도됩니다. JPG 사진 한 장이 대략 3~6MB 정도니 3~5배 정도의 용량 차이가 나네요. 어차피 16GB 메모..
구관이 명관, iptime 공유기 얼마전 지인이 2.5 인치 외장하드 케이스를 추천해달라기에 iptime 3025라는 제품을 알려주었습니다. 딱히 제품을 써본 것은 아니지만 iptime의 인터넷 공유기를 애용하는 사람으로, 쓰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꾸준한 펌웨어 업데이트에 만족하고 있었기에 별 망설임없이 추천해 주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 성능이 좋다고 평판이 자자했던 버펄로 G450H 공유기도 잠시 써봤는데, 성능은 둘째치고 공유기의 사용자 설정 인터페이스가 도저히 적응되지 않더군요. 결국 한달 정도 꾹꾹 참고 쓰다가 구관이 명관이다 싶어 버펄로 공유기는 팔아버리고 iptime 공유기를 다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얘기가 다른데로 샜는데요, 제 얘기를 듣고 iptime 3025 외장 ..
책상 아래에서 옆으로, 컴퓨터의 위치를 옮기고 보니... 제 방의 컴퓨터는 책상 아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책상 아래에 놓아둔 컴퓨터의 후끈한 열기가 다리로 쏙쏙 전달됩니다. 뭐, 겨울이면 나름 장점이되기도 하지만 어쨌든 컴퓨터에서 빠져나온 뜨거운 공기가 책상에 막혀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점점 더 후끈해지니 컴퓨터에 결코 좋은 자리는 아닙니다. 생각한 끝에 컴퓨터의 위치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컴퓨터를 책상 반대편으로 옮겨버렸습니다. 이렇게 하면 컴퓨터의 열기가 방으로 퍼질지언정, 책상 아래쪽에 갇혀 계속 악순환하는 것은 피할 수가 있네요. 단 1.5m 옆으로 옮기는 것일 뿐이지만 인터넷 선, 키보드 선, 마우스 선, 모니터 선의 길이가 충분한지 미리 계산해봐야 합니다. 저는 마우스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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