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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tek :: 2
사용기를 남기지 못한 소소한 캠핑 용품들 처음 캠핑을 시작할 때, 되도록 적은 짐으로 간소하게 다니자고 다짐을 했지만 캠핑을 나가는 횟수가 반복될 수록 하나씩 둘씩 사들이는 캠핑 용품들이 늘어나는군요. 블로그에 캠핑 일지라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캠핑장 후기와 함께 캠핑 관련 용품들의 사용기도 꾸준히 올리고 있지만 아직 올리지 않은 캠핑 용품들이 꽤 많습니다. 따로 포스팅을 하기에는 꽤 소소한 것들이 그 주인공들인데요, 1년동안 캠핑을 하면서 저렴하지만 꽤 만족스러운 캠핑 용품들도 있기에, 이제는 소소한 캠핑 용품들에 대한 사용기도 하나씩 남겨볼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번 캠핑 물통 포스팅에 이은, 소소한 캠핑 용품 포스팅 두 번째로, 에어매트와 공기 주입기에 대한 사용후기입니다. 대형마트 떨이 행..
주행거리는 적지만, 8년 동안 사용한 타이어 2년전 아반떼 XD를 영입할 때, 주행거리는 약 25000km였습니다. 2002년식으로는 매우 드문 주행거리였는데, 주행거리가 매우 적다보니 타이어 역시 차량 출고 당시의 것이 그대로 달려 있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았냐면, 타이어 안쪽면에 새겨진 제조일자 덕분이었습니다. 사진은 트렁크에 고이 모셔져 있던 템포러리 타이어로, 1902라고 적혀 있는데요, 이것은 2002년 19주째 생산된 제품임을 뜻합니다. 주행용 타이어의 실주행 거리는 비교적 짧았지만 이미 8년 이상 사용했던 터라 타이어 곳곳에 갈라짐이 발생하고 있었고, 고속도로 주행시 위험할 수 있다는 단골 정비소의 조언에 따라 앞바퀴 2짝을 먼저 바꿨고 6개월 후, 뒷바퀴 2쪽도 마저 바꾸었습니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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