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PC조립 :: 8
AMD 컴퓨터 조립 과정 얼마전 AMD 라이젠7 3700X 컴퓨터를 한 대 조립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는 라이젠7 3700X 컴퓨터용 부푸들의 선정 과정과 함께, 조립 완료된 컴퓨터와 기존 사용하던 씽크패드P50 노트북의 간단한 속도 비교를 해 봤습니다. 오늘은 AMD 라이젠7 3700X 컴퓨터의 조립 과정에 대해 살펴봅니다. 사실 인텔, AMD를 막론하고 전체적인 PC 조립 과정은 거의 비슷하고 다만 CPU의 장착 방법과 CPU 쿨러 장착 방법에만 차이가 있습니다. PC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본 부품, CPU, 메인보드, 메모리, SSD, 그래픽 카드와 케이스, 파워 서플라이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케이스에 백패널과 스페이서 장착 메인보드 박스에서 비닐 포장된 메인보드를 꺼낸 뒤 메인보드..
컴퓨터 케이스를 열고 가장 먼저 해야할 작업은? 어제 포스팅에서는 워드, 인터넷 작업 위주로 사용할 업무용 컴퓨터의 부품을 선정한 과정과 조립 과정의 일부를 살펴봤습니다. 2014/09/12 - 메인보드에 CPU, 쿨러, 메모리 장착하는 방법. 간만에 해본 업무용 컴퓨터 조립 과정 오랫만에 조립하는 컴퓨터라 나름 재미있는 포스팅 주제가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라 화질이 엉망이고 부품 선정에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개입되어 포스팅 중간중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제, 오늘 두 번의 포스팅은 PC 조립 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참고 자료라기 보다는, 각 과정마다의 '포인트'를 짚는 정도로 보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PC 조립 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과정은 포스팅 마지막 부분의 '관련글..
마지막으로 컴퓨터 조립한게 언제였더라?? 컴퓨터 조립책, PC 트러블 슈팅에 관한 책들을 몇 권 썼던 필자라지만 마지막 컴퓨터 조립을 한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몇 년전만해도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컴퓨터를 산다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견적을 뽑아주거나 컴퓨터를 조립해 주기도 했고, 제 컴퓨터도 간간히 업그레이드를 빙자하여 내부 부품 물갈이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이 메인 컴퓨터가 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데스크탑 컴퓨터를 조립할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누가 컴퓨터를 산다고 해도 조립 컴퓨터보다는 A/S가 유리한 대기업의 저렴한 데스크탑PC나 데스크 노트북(액정이나 키보드가 큼직한, 모양만 노트북인 제품들)을 추천하곤 합니다. 그러다 얼마전 매형의 사무실에서 쓰..
아기들로부터 컴퓨터의 전원버튼을 사수하라!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잠깐동안 컴퓨터를 하는 것도 어렵다고 합니다. 걸음마를 뗀 아기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감시(?)하는 것도 일이지만, 컴퓨터 쪽으로 다가와 본체의 버튼을 마구 눌러대는 통에 전원이 꺼져 버리는 경우도 많다고 하죠. 특히 대부분의 컴퓨터 본체에는 번쩍거리는 LED가 달려 있어 아기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밖에 없는데요, 간단한 설정으로 본체의 전원 버튼을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한 설정으로 본체 전원 버튼을 눌러도 전원이 꺼지지 않도록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윈도우 XP와 윈도우 7 모두 설정 가능한데, 화면 구성이 조금 다르므로 따로 살펴봅니다. 윈도우 XP에서 전원 버튼 설정 방법 1. [시작]..
컴터맨의 PC 조립책, 2쇄 인쇄 들어갔습니다! 며칠 전, 컴터맨의 PC 조립책을 사러 교보문고에 갔는데, 책이 없다는 글이 방명록에 올라왔습니다. 발간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무슨 일인가 싶어 교보문고에 들어갔더니 품절이 걸려있네요. 교보문고만 그런게 아니라 예스24, 인터파크도 모조리 품절이 걸려있길래 왠일인가 싶어 출판사로 연락을 해봤더니 초판이 품절되어 2쇄 인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면 수 십만 권씩 팔리는 문학서와 달리 컴퓨터 관련 책들은 (비교가 부끄러울 정도로) 단위도 크지 않고, 빠지는 시간도 완만하여, 품절이 되기전에 미리미리 다음 쇄를 준비하곤 하는데, 왠일인지 버퍼로 잡아뒀던 물량이 2~3일 사이에 갑자기 빠져나가는 통에, 시중에 품절이 걸렸다면서 미안하다고..
몇 번쯤 실수를 해야 빼먹지 않게 되는 백패널 설치 요령 제가 컴퓨터를 조립하는 과정을 대충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메인보드에 CPU와 CPU 쿨러, 메모리 부착 케이스에 파워 서플라이 부착 케이스에 메인보드 부착 ODD 및 하드디스크 부착 각종 케이블 연결 작업 대충 이 정도인데, 물론, 조립하는 사람에 따라 순서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비슷할 것입니다. 이 중, 3. 케이스에 메인보드 부착을 하기전에 반드시 빠뜨리지 말아야할 작업이 있죠. '백패널'을 케이스에 붙이는 작업입니다. 사실, 백패널의 정식 명칭은 'I/O Shield' 인데요, 메인보드의 PS/2 키보드 단자, USB 단자, 사운드 출력 단자 등 각종 입출력 단자들이 케이스 뒷부분에 보기 흉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는, 금속 재질의 판입니다. ..
조립 컴퓨터의 사양 결정 기준은? 요즘 컴터맨에게 컴퓨터 조립을 의뢰하는 분들의 유형은 하드코어 3D 게임을 하는가, 하지않는가의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맞출 수 있는 컴퓨터를 원하시기에 고사양보다는 보급형 부품들에 기준을 맞추곤 하는데요, 며칠 전 컴퓨터 조립에 사용한 부품들 중 컴터맨의 눈을 끄는 부분들이 있어 간단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리뷰라고 하기는 내용이 많이 부실하고, 기준 역시 매우 주관적이므로 그냥 '개인적인 느낌' 정도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케이스 요즘 보급형 컴터에서 1만원대의 케이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철판이 너무 얇은데다 힘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형태의 성형이 되어 있지 않은 탓인지, 1만원대 케이스들은 그냥 '깡통'이라고 할 정도로 ..
노트북 메모리 때문에 1주일만에 용산을 3번 헛걸음하다 얼마전 아마다 M700의 수리를 하면서 PC-100 메모리 때문에 헤맸던 에피소드를 잠시 얘기했습니다. 2009/09/17 - 10년전 명품 노트북, 컴팩 아마다 M700 수리 이제 용산에서 노트북용 PC-100 메모리를 취급하는 업체가 손에 꼽을 만큼 적었고, 처음 찾아갔던 업체는, 무작정 업체탓만 할 문제는 아니었지만, 멀리서 찾아온 소비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여 2~3번을 헛걸음하게 만든 탓에, 마지막에는 다나와에서 노트북용 PC-100 메모리를 검색하여 표시된 업체를 모두 적어갔습니다. 여차하면 다른 업체를 찾아갈 생각에 말이죠. M700의 메모리 특성 때문에 발생한 문제인 만큼, 해당 메모리의 테스트가 필요한 터였고, 헛걸음한 2~3번의 과..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