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Micro HDMI :: 3
HDMI 케이블, 다양한 기기에 연결하는 팔방미인 제가 HDMI 케이블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대략 2008년 부터로 기억됩니다. Full-HD TV와 리시버, 그리고 IPTV 셋탑박스를 연결하기 위해 HDMI 케이블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HDMI 케이블은 영상과 음성을 하나의 케이블로 전송할 수 있어 많은 기기들을 연결해야 하는 리시버 등에 안성맞춤입니다. 그렇게 TV와 리시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HDMI 케이블은 슬그머니 컴퓨터 모니터의 DVI 케이블을 밀어냈고 요즘은 모니터의 DVI 단자에도 DVI 케이블 대신 HDMI-DVI 변환 젠더를 이용해 HDMI 케이블을 쓰고 있습니다. HDMI 케이블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영상과 음성을 하나의 케이블로 전달하여 배선이 깔끔해진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HDMI, 영상과 음성을 동시 전송하는 팔방미인 최근 출시된 TV나 모니터에는 대부분 HDMI 단자가 달려 있습니다. HDMI란 High Definifion Multimedia Interface의 약자로 우리말은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정도가 되겠네요. HDMI의 사전적 정의가 무엇인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지만 HDMI는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전송하여 선의 연결이나 정리가 무척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 집 TV에는 3개의 HDMI 단자가 있는데 IPTV 셋탑박스, 야마하 리시버, 디지털 카메라 연결용으로 하나씩 연결해 놓다보니 3개의 HDMI 단자를 모두 사용하는 중입니다. HDMI 단자는 컴퓨터와 TV를 연결할 때도 무척 유용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노트북과 TV, 혹은 리시버를 HDMI..
보는 영화와 듣는 영화 홈시어터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꽤 오래전부터 집에 홈시어터를 구축하여 즐기고 있습니다. 제 홈시어터의 출발은 대략 2000년 무렵으로 거슬러올라가는데요, DVD에 관심을 가지면서 돌비 디지털이나 DTS와 같은 입체 음향에 푹 빠져들곤 했습니다. 사방에서 불화살과 투석기의 화염이 쏟아져 내리는 글래디에이터의 전투씬, 총알이 핑핑 지나가는 매트릭스의 격투씬, 고층 건물 사이의 울림 소리가 매력적이었던 히트(Heat, 1995)의 도심 총격씬의 감동은 홈씨어터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고, '영화는 듣는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철학(?)까지 가지게 되었네요. 결혼을 하면서 거실에 홈씨어터 스피커와 입문용 리시버를 들여놓게 되었고, 예전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홈씨어터를 통해 소리로 영화를..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