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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 23
오래 버텼던, 구버전 QuickPic 저는 거의 10년 남짓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이미지뷰어로 QuickPic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QuickPic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던 게 2013년이었고, 그 포스팅에서 QuickPic을 사용한지 2년쯤 되었다고 했으니 2011년부터 사용한 셈이네요. 어쨌든 처음 QuickPic을 이용했던 것은 당시 안드로이드 이미지뷰어들에 비해 빠른 속도와 물흐르듯 간결한 인터페이스가 매우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몇 년전 QuickPic의 개발자가 앱의 판권을 Cheetah Mobile이라는 중국업체로 넘긴 뒤, 개인정보 유출의혹이 제기되었고 간결했던 인터페이스에 이런저런 잡다한 기능들이 붙으며 엉망이 되었고, 이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사라진 상태입니다. ..
슬그머니 뜨기 시작한 구글 지도 알림 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꽤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만, 스마트폰에 내장된 구글 지도의 사용 빈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으로 이용하긴 하지만, 네비게이션 전용 앱을 이용하는터라, 구글 지도는 가끔 제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보는 정도입니다. 그렇게 제 스마트폰의 구글 지도는 직접 터치해서 실행하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언젠가부터 불쑥불쑥 제가 방문한 곳의 평가를 해달라는 알림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장소, 건물, 상점명이 뜨면서 평가를 공개 평가를 해달라거나, 식당에서는 메뉴를 보여달라는 식입니다. 사실 구글 지도의 공개 리뷰 및 평가 제도는 몇 년전부터 익히 알고 있던 기능이었지만, 한 번도 참여한 적이 ..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는 사진 속 위치 정보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 촬영시 GPS(위치정보) 정보 기록 기능을 무척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나중에 사진을 검색할 때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잘 떠오르지 않더라도 사진의 Exif 정보만 열어보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 블로그 포스팅 중 여행/캠핑 중 찍은 사진들 중에는 사진 배경만 봐서는 정확히 어디인지 기억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 때 사진에 저장된 GPS 정보를 유용하게 사용합니다.2018/10/13 - 사진 속 GPS 정보로 사진찍은 장소 찾는 방법. EXIF에 저장된 위도,경도로 위치 확인 그런데 GPS 정보가 저장된 사진을 SNS나 공개 게시판 등에 업로드하면 다른 사람들도 사진 속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진 GPS정보로 장소 찾기 저는 꽤 오래전부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사진에 위치 정보를 저장하곤 했습니다. 캠핑이나 여행 중 사진을 찍을 때 위치 정보를 저장해 두면, 나중에 사진을 보면서 장소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어떤 장소인지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사진이라면 굳이 GPS 정보가 필요없겠지만, 어느 도시의 길가나 한적한 산책로와 같이 위치를 정확하게 기억하기 어려운 장소에서는 사진의 GPS 정보가 매우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스마트폰 사진에 저장된 GPS 정보로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이미지 뷰어를 이용하곤 합니다. 제가 스마트폰 이미지 뷰어로 사용하는 앱은 구버전의 Quickpic으로, 다른 이미지 뷰어에서도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
GPS 태깅 기능이 없는 카메라 제가 사용했던 펜탁스 K-01에는 GPS 기능이 없었기 때문인데, 캠핑, 혹은 여행지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집에 돌아와 그 사진들을 펼쳐보다보면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알 수 없어 아쉬울 때가 많았습니다. 사진을 찍은 위치 정보에 대한 아쉬움이 꽤 컸던터라 사진을 찍을 때 간판이나 표지판 등을 함께 찍어 둔다거나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뒤 스마트폰을 꺼내 또 한 장의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스마트폰은 내장된 GPS 기능으로 사진에 위치 정보를 기록해 둘 수 있었기 때문인데, 나름 쓸만한 방법이긴 했지만 일부러 스마트폰을 꺼내 찍는 동작도, 나중에 사진들을 시간대별로 맞춰 위치를 확인하는 것도 번거로와 자주 쓰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구입한 소니 A7M3에는..
갤럭시S3 독립형 네비게이션 사용 프로젝트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갤럭시S3가 두 대나 있기에, 한 대를 독립형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기 위한 일련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데이터 함께 쓰기 유심을 넣어 T-MAP 네비게이션 전용 기기로 사용하는 작업은 이미 몇 년전, 1세대 아이패드를 비롯해 몇 번의 작업을 했기에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작업이었지만, 이번에는 갤럭시S3를 루팅하고 Tasker를 이용하는, 완전한(?) 거치형 네비게이션으로 작업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 네비게이션은 계기판 위쪽에 직접 만들어 두었던 자석거치대를 이용해 붙여 놓으니 운전시 시선의 이동이 적어졌고, 마치 HUD를 보는 것 처럼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2015/07/05 - 자석식 스마트폰 거치대 DIY. 네오디움 자석으로 직..
단골 독자(?)가 보내온 넥서스4에 티맵 설치하기 얼마 전 제 블로그의 단골 방문자이자 단골 댓글러(?)인 무락님께서 공구함을 선물로 보내주겠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저런 DIY를 즐기다보니 나름 공구류 정리가 큰 일이었는데, 서랍식 공구함을 보내준다기에 낼름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공구함이 도착했고 공구함 안에는 무락님이 사용했던 넥서스4도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 얼마전 새 스마트폰을 구입했다기에 그럼 공기계로 남는 넥서스4는 저렴한 가격에 팔라고 했더니, 이렇게 보내주셨군요. 덕분에 서랍식 공구함에 대한 관심은 멀리 달아나 버렸고, 넥서스4와 함께 놀고 있습니다 ㅎㅎ 갤럭시S3를 잘 쓰고 있으면서 굳이 넥서스4를 탐냈던 이유는 바로 티맵 네비게이션 때문입니다. 누가 뭐래도 네비게이..
두 달 사용해 본 루카스 LK-9300 Duo 블랙박스의 장단점 지난 해 11월 중순에 보상판매로 구입한 루카스 LK-9300 Duo 블랙박스를 사용한지 두 달째 되어갑니다. 그동안 루카스 LK-9300 Duo 블랙박스의 간단한 개봉기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 방법, 전후방 블랙박스 설치 및 배선 매립 방법 등에 대해서 몇 차례에 걸쳐 포스팅했습니다. 하지만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담은 리뷰는 제품을 좀 더 사용해 본 후 올려야겠다고 생각했고 기존에 사용했던 파인뷰 프로 Full-HD 블랙박스와의 화질 비교도 하겠다는 거창한 계획까지 있다보니 제품 리뷰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이제 루카스 LK-9300 Duo 블랙박스에 대한 소감 위주의 리뷰를 시작합니다. 기존 루카스 LK-9300 Duo에 대한 포스팅..
SD급 블랙박스를 속아(?) 샀던 쓰린 경험 몇 년전 중고 아반떼XD를 구입한 후 가장 먼저 구입한 부가 장치 중 하나가 블랙박스입니다. 운전 면허 딴지는 십 수년이 훌쩍 지났지만 거의 장롱면허에 가까웠던터라 혹시 모를 사고를 위해 블랙박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루카스 LK-2700인지, 3700인지, 모델명도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이 블랙박스, 상시전원장치까지 포함하여 대략 13~4만원 정도에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제품을 받고 박스를 열어 봤을 때 거의 초코파이 정도의, 큼직한 블랙박스가 주는 시각적인 효과도 괜찮았고 루카스라는 블랙박스 전문 업체의 제품이라 만족스러웠는데, 설치 후 며칠이 지나서 녹화된 영상을 살펴보다가 뭔가 잘못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이 블랙박스는 30만 화소..
시거잭에 연결하는 블랙박스 며칠 전 올란도를 출고하러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 다녀왔습니다.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서 저희 집이 있는 동탄까지는 약 190km의 거리, 차량을 출고받아 올라오는 길에 사용하기 위해 아반떼XD에서 사용하던 블랙박스를 떼어 군산으로 내려갔습니다.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서 올란도를 받은 뒤 블랙박스를 정식으로 설치할 여유는 없었기에 사진처럼 블랙박스를 대시 보드위에 3M 폼테이프로 고정시켜놓았습니다. 전원은 블랙박스 전원 케이블이 시거잭에 연결하는 형태라 시거잭에 끼워 며칠간을 사용했습니다. 대시보드에 부착하고 시거잭에 끼워 사용하는 블랙박스, 차량 주행시에는 잘 작동하니 별 문제가 없었지만 주차를 하고 시동을 끄면 블랙박스의 작동도 멈추게 됩니다(올란도는 시동을 끈 뒤 10분은 전원..
서랍속 갤럭시S를 네비게이션으로 쓰려던 시도, 보기좋게 실패 얼마전, 이제는 잘 사용하지 않는 1세대 아이패드를 스마트폰과 연동해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보다 훨씬 큰 화면에 스마트폰은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아이패드는 스마트폰과 테더링으로 연결하여 독립적인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이제는 활용도가 줄어든 1세대 아이패드를 나름 잘 활용하는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2014/01/20 - 1세대 아이패드를 네비게이션으로 만드는 방법. 쓸만한 대화면 네비게이션 하지만 처음 계획은 아이패드 대신 서랍속에 방치되어 있는 갤럭시S를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패드보다 화면이 작지만 스마트폰 거치대에 간단히 올려두는 것만으로 독립적인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Full-HD 블랙박스, 파인뷰 Pro Full-HD에 없는 한 가지, GPS 2013년 5월에 구매한 Full-HD 블랙박스, 파인뷰 Pro Full-HD의 성능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중고 아반떼 XD를 처음 구매할 무렵 마련했던 SD급(640*480) 해상도의 블랙박스, 루카스 초기모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해상도가 높아 번호판 등의 식별이 무척 쉬웠고, 야간 시안성 역시 기대보다 꽤 괜찮더군요. 사실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꺼내볼 일이 없는게 가장 바람직한 일이겠죠. 저 역시 다행히 아직까지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굳이 꺼내볼 필요가 없어 백업용, 안전 장치 정도로 사용해 왔지만, 어쨌거나 번호판 식별조차 제대로 되지 않던 기존 블랙박스에 비해 파인뷰 Pro Full-HD..
나도 엄연한 아이패드 유저! 제 블로그의 스마트폰 카테고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관련된 얘기들입니다. 주로 쓰는 폰이 안드로이드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얘기들도 안드로이드 폰에 관련된 것들 위주로 하게 되는데요, 가끔 '나는 아이폰 유저라서 무효!'를 외치는 블로그 이웃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저도 엄연한 아이패드 유저입니다. 2010년 말, 미국 출장지의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한 1세대 아이패드를 여전히 방치(?)해두고 있는, 엄연한 아이패드 유저 맞습니다. 요즘 태블릿에 비하면 무겁고, 웹서핑 좀 하려고 해도 픽픽 팅겨버리기 일쑤인 초라한 1세대 아이패드지만, 구입할 당시 900불 가까운 비싼 몸값을 자랑하던 3G, Wifi 겸용의 64GB 아이패드인데, 대략 3년 남짓 지나..
신용카드에 반응하는 스마트폰의 NFC? 속썩이던 HTC 센세이션의 약정기간이 끝나고 갤럭시 S3를 구매한지 얼추 세 달이 다 되어갑니다. 갤럭시 S3를 구매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가끔 이상한 소리가 들릴때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스마트폰과 지갑을 함께 겹쳐 들면 스마트폰에서 댕거덩~ 하는 작은 소리가 들리는 증상이었는데요, 스마트폰을 지갑에서 뗐다가 댈 때마다 댕거덩~ 하는 소리가 반복되는 것이었습니다. 지갑안에 든 무언가와 스마트폰이 반응하는게 분명하다 싶었는데요, 지갑안에 있는 것은 약간의 지폐와 신용카드 두 어장, 결국 제 갤럭시 S3는 신용카드와 겹쳤을 때 반응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체 스마트폰의 어떤 기능이 신용카드와 반응하는 것인지, 스마트폰의 기능을 한가지씩 껐다켜며 살펴보니 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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