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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R :: 7
올란도 출고 5년5개월, 13만km 2014년 7월 중순에 출고했던 올란도는 어느새 5년 5개월이 지났고 주행거리는 13만km를 훌쩍 넘었습니다. 쉐보레 군산 출고장까지 기차며 택시를 타고 찾아가 직접 차량을 점검하고 조심조심 몰고 올라오던게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참 많이 흘렀네요. 부슬부슬 비가 내리던 출고장에서 올란도 안팎을 꼼꼼히 살펴보고, (딱히 뭘 판단하지도 못했을텐데) 시동을 걸고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앞으로 조금 뒤로 조금 차를 움직여보며 정성스럽게(?) 인수점검을 하던 기억이 새삼 떠오릅니다.2014/07/18 - 쉐보레 군산 출고장 방문, 올란도 직접 수령 후기. 올란도와의 첫 대면! 그렇게 5년 5개월 동안 올란도와 함께 했던 앱이 있으니 바로 aCar라는 차계..
갤럭시S3 통화품질 불량으로 메인보드 교체 갤럭시S3를 구입한지 1년 3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후속 기종인 갤럭시S4가 출시된 시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한 갤럭시S3는 기존에 사용하던 HTC 센세이션이 워낙 말썽이었기에 꽤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용한지 1년이 다 되어갈 즈음, 통화가 제대로 안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전화를 걸기 위해 전화번호를 누르고 통화버튼을 누르는 순간, 통화 연결이 되지 않고 안테나의 개수가 천천히 줄어들고 늘어나는 것을 반복하며 통화 연결에 실패했다는 메시지가 종종 뜹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태는 갤럭시S3의 전원을 껐다켜도, 배터리를 뺐다 다시 꽂아도 한참 계속되다가, 10분~20분 정도 지나면 통화가 가능해집니다. 구입한지 1년이 넘..
차계부 어플 aCar를 통해 알아본 아반떼XD 소유 비용 정리 그동안 제 블로그에서 아반떼XD 자가 정비라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아반떼XD의 DIY와 관련된 이런저런 내용들을 포스팅해왔습니다. 아반떼XD에서 올란도로 차량을 바꾸게 되면서 관련 포스팅을 올렸더니 그동안 아반떼XD 포스팅을 잘 봤다는 분들의 인사 댓글이 종종 달리곤 하네요. 블로그에 꽤 많은 수의 아반떼XD 관련 포스팅이 쌓이고 보니 나름 뿌듯했고, 아반떼XD와 관련된 꽤 유용한 자료모음이 되었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아반떼XD 자가정비 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기록을 남긴다'는 의미가 컸습니다. 저 역시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다보니 DIY를 하려면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방법을 찾아보며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
야간 빗길, 급격히 어두워진 헤드라이트 아반떼XD의 헤드라이트가 급격히 어두워졌다고 느낀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그동안은 한 밤의 운전, 특히 빗길 운전에서도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는데, 얼마전 밤에 일산을 다녀올 일이 있어 동탄에서 일산까지 약 70km를 운전하면서 헤드라이트의 빛이 많이 어두워진 듯 싶더군요. 특히 비가 오는 밤이라 차선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을 몇 번 겪으면서 제 눈이 갑자기 나빠진 것인가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였는데요, 며칠 뒤 안경점에 가 시력 검사를 받아보니 다행히 시력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하더군요. 겸사겸사 안경까지 다시 맞춘 뒤, 헤드라이트 전구를 교체한게 언제던가 싶어 차계부를 확인해보니 2012년 11월 말에 교체를 했고, 대략 1년6개월 정도 사용한 상..
5만km를 달려준 배터리, 추워지기 전에 바꿔보자 며칠 전 아반떼XD의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지금까지 써왔던 배터리는 2011년 2월에 바꾼 것이니 대략 2년 10개월 정도, 거리로는 5만5천km가량 사용해 왔습니다. 사실 3년, 5만5천km만에 자동차 배터리를 바꾸는 것은 적당하다면 적당하지만, 살짝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데요, 그동안 실내등을 켜놓거나 캠핑장에서 카오디오로 음악을 듣다가 배터리를 방전시킨 적이 몇 번 있던터라, 수명이 더 짧아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2013/07/02 - 배터리 방전으로 긴급 출동 서비스 불렀더니..바꾸는건 제가 알아서 할께요 지난 7월, 독립기념관 캠핑장에서 배터리를 방전시킨 후, 바로 배터리를 바꿀까 생각도 했지만 겨울이 올 무렵에 바꾸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
3년만의 타이어 교체! 아반떼 XD에 새 신발을 선물하다! 2010년 10월, 2002년식 아반떼 XD를 중고로 영입한 후 가장 먼저 바꾼 것은 타이어였습니다. 2002년식이란 연식에 걸맞지 않은 24000km의 짧은 주행거리를 자랑하던 아반떼 XD였지만 그간 타이어 교체를 한 번도 하지 않은 탓에 타이어 상태가 썩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시내주행만 주로 한다면 모를까 고속도로 주행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었기에 일단 앞바퀴부터 바꿔야겠다고 마음먹고 교체한 것이 바로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엑스퍼트란 타이어였습니다. 오는 10월이면 아반떼 XD가 제 차가 된지 3년이 되어가는데, 그간 앞타이어에서 뒷타이어로 자리를 바꿔가며 별 탈없이 잘 달려주던 솔루스 엑스퍼트는 이제 바꿔줄 시기가 되었네요. 지금도 그렇지..
검색 기능의 획기적인 개선 - T-MAP 3.2.7 티맵은 2006~7년 경부터 네이트 드라이브 시절부터 써왔으니 5~6년쯤 된 것 같습니다. 당시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때 였는데, 모르는 길을 갈 때면 네이트 드라이브 켜고 이어폰을 연결하여 귀에 꽂고 길을 달렸었는데요, 네비가 안내하는대로만 달리다보니 어느새 자동차 전용 도로로 들어서서 식겁했던 기억도 있네요. 피쳐 폰에서도 티맵을 꾸준히 잘 사용해왔지만, 스마트폰 기반으로 옮겨가면서 꽤 빠른 버전업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쟁자인 올레 네비가 출시된 이후로 그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는 것 같네요. 아이패드 기반 올레 네비도 한동안 사용해 봤는데, 큰 화면에서 사용하기 편한 대신, 전혀 엉뚱한 목적지로 안내를 하거나 과속 카메라 정보가 제대로 입력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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