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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 10
오래된 NAS의 디스크 초기화 제가 사용 중인 NAS 장비인 와이즈기가 UB-2300은 2012년 구입당시 WD 캐비어 블랙 1테라 하드디스크 2대를 포함하여 130~40만원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당시 비슷한 사양의 시놀로지 제품이 절반 정도의 가격이었음에도 굳이 와이즈기가 UB-2300을 구입했던 것은 국산 제품이라 좀 더 확실한 지원을 받을 것이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개인 용도로 구매하는 제품이라면 분명 더 저렴한 제품을 선택했겠지만, 회사 업무용으로 구매하는 제품이다보니 사후지원이 더 확실한 제품을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던 것이죠. 뭐랄까, IPTIME의 공유기가 외산 공유기에 비해 성능/기능은 좀 떨어지더라도 펌웨어 업데이트 속도만큼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지원이 확실한 제품이기에 와이즈..
플라스틱 덮개가 사라진 뷰맥스 레볼루션RX 와이퍼 아반떼XD 시절부터 잘 사용해 오던 뷰맥스 레볼루션RX 와이퍼는 올란도로 차를 바꾼 뒤에도 여전히 잘 사용중입니다. 특히 아반떼XD에 사용하던 두 와이퍼 중 18인치(450mm)와이퍼는 올란도의 조수석 와이퍼로 옮겨 사용했으니, 와이퍼 블레이드만 바꿔가며 사용한지 4년 남짓 되었네요. 그렇게 잘 사용하던 와이퍼였는데, 얼마전 조수석 와이퍼의 플라스틱 덮개가 사라져 버린 것을 발견했습니다. 플라스틱 덮개 하나가 없어도 기능면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보기가 좋지 않아, 아반떼XD의 운전석 와이퍼로 사용했던 20인치(500mm)와이퍼를 조수석에 끼워 봤습니다. 2016/04/23 - 올란도 조수석에 20인치 와이퍼 사용 가능? 뷰맥스 레볼루션 RX 와이퍼 교체 ..
Sandisk Extreme Pro 메모리카드, 두 번째 A/S 2013년 10월, RAW 모드의 사진을 원활하게 찍고 컴퓨터로 빨리 옮기기에 적당한, 고속의 메모리카드를 찾다가 구입한 Sandisk Extreme Pro 메모리카드는 속도 하나는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메모리카드에 적힌 초당 최대 95MB의 읽기/쓰기 속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돌려보면 초당 80MB 정도는 뽑아주니 RAW 모드로 찍은 사진 파일을 옮길 때 속도에 대한 불편없이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2013/10/03 - SanDisk Extreme Pro SD메모리, USB 3.0 메모리 리더 사용기 다만 이렇게 만족하며 사용중인 Sandisk Extreme Pro 메모리카드에도 약점이 있으니, 바로 제품의..
메모리카드의 흔치 않은 파손, 하필 SanDisk Extreme Pro라니 지난해 10월초 구입한 SanDisk Extreme Pro는 읽기 쓰기 속도가 빨라 무척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던 메모리카드입니다. 모든 사진을 RAW 모드로 찍다보니 사진 1장의 크기가 15~20MB 정도, 여러 장의 사진을 찍고 컴퓨터로 옮길 때는 느린 속도때문에 불편했는데 읽기 쓰기 속도가 빠른 SanDisk Extreme Pro 메모리카드로 바꾼 뒤로는 JPG로 찍을 때와 다름없이 편안한 사진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가형 16GB SD 메모리카드는 5천원~1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음에도 4만원 남짓한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한 SanDisk Extreme Pro 16GB 메모리카드는 본전(?)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만족스..
자동차 시트의 헤드레스트, 나만 불편한가? 자동차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에 달려 있는 머리받침, 헤드레스트(Headrest)의 기본적인 역할은 추돌사고시 목이 뒤로 꺾여 목뼈가 다치는 것을 막는, 안전장치입니다. 제가 몰고 있는 아반떼 XD의 헤드레스트는 높낮이 조절만 되는 제품이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헤드레스트 상당히 불편합니다. 헤드레스트의 쿠션 부분을 뒤통수에 맞게 높이를 조절하면 사진과 같이 헤드레스트를 최대한 낮춰놓은 상태라야 합니다. 제가 앉은 키가 작지 않은 편인데도(ㅡㅡ;;) 이 헤드레스트가 뒤통수에 닿다보니 목이 구부정하게 된 상태로 운전을 해야 합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높이 뿐 아니라 수평 각도 조절도 가능한 제품들이 나온다던데, 2002년식 아반떼 XD의 헤드레스트에는 그런 ..
Full-HD 블랙박스, 파인뷰 Pro Full-HD에 없는 한 가지, GPS 2013년 5월에 구매한 Full-HD 블랙박스, 파인뷰 Pro Full-HD의 성능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중고 아반떼 XD를 처음 구매할 무렵 마련했던 SD급(640*480) 해상도의 블랙박스, 루카스 초기모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해상도가 높아 번호판 등의 식별이 무척 쉬웠고, 야간 시안성 역시 기대보다 꽤 괜찮더군요. 사실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꺼내볼 일이 없는게 가장 바람직한 일이겠죠. 저 역시 다행히 아직까지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굳이 꺼내볼 필요가 없어 백업용, 안전 장치 정도로 사용해 왔지만, 어쨌거나 번호판 식별조차 제대로 되지 않던 기존 블랙박스에 비해 파인뷰 Pro Full-HD..
컴퓨터 조립책 필자가 조립 컴퓨터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몇 년전 만해도 컴퓨터를 살 때 가장 먼저 따져 보는 것이 가격이 저렴한 조립 컴퓨터로 할 것인지, 좀 비싸도 대기업 제품으로 할 것인지의, 선택의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누가 컴퓨터를 좀 추천해 달라고 하면, 처음부터 대기업 데스크탑이나 커다란 노트북, 데스크 노트를 추천해주곤 합니다. PC 조립, 하드웨어 책까지 쓴 사람이 정작 조립 PC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딱 한가지. 조립 PC의 세부 부품까지 추천하는 식으로 '엮이게 되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망아닌 원망을 듣게 되는 유쾌하지 못한 경험을 종종 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여 살펴보면 악성코드나 툴바가 잔뜩 깔려 있는 것과 같은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경우가..
하드디스크의 가격과 성능, 그리고 A/S 컴퓨터 부품들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물론 성능과 가격이 가장 먼저일테고, 그 다음은 아마도 A/S를 꼽을 것입니다.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A/S 기간 이내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새 제품으로의 교환이 얼마나 잘되는가 하는 것 역시 제품을 고를 때 무척 중요한 요소입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유통 경로에 따라 A/S 범위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역수, 벌크 등의 제품은 정식 유통 제품과 달리 A/S를 받지 못하거나 정식 제품보다 보증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A/S 보장기간이 짧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추후 문제가 생겼을 때 더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얼마간 더 비싸더라..
뭐라고뭐라고 글씨가 나오면서 멈춰버려요 컴퓨터 A/S로 전화를 주시는 분들 중 대부분은 "컴퓨터가 안되요"라는 말로 증상을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컴퓨터가 안되요"라는 말만으로는, 하드웨어 문제인지,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파악하기 힘들고, 전화로 상담 중에도 간단하게나마 원인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 전원 버튼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인가요? 아니면, 화면이 들어오고 윈도우 로고가 나오는 상태에서 멈추는 것인가요?"라는 질문으로 증상을 파악하곤 합니다. 이번에 전화를 주신 분께서는 "컴퓨터 전원은 들어오고, 윈도우가 뜨다가 뭐라고뭐라고 글씨가 나오면서 멈춰버리거나, 윈도우가 떠서 잘 쓰다가 또 뭐라고뭐라고 나오면서 멈춰버린다"는 증상이었습니다. '뭐라고뭐라고'라는 단어에서 블..
SK 브로드 & TV를 달다 신혼집으로 들어오면서 40인치 풀HD TV에 야마하 663 리시버, 코다에서 행사때 저렴하게 판매한 5.1채널 스피커(SL 톨보이 세트)와 영화 및 웹서핑용으로 꾸민 컴퓨터를 이용하여 나름대로의 홈시어터는 꾸몄습니다. 하지만 정작 TV는 아파트 공청 안테나를 통한 공중파만 보고 있었기에, 스포츠 채널에 대한 아쉬움등 가끔 케이블 TV가 생각날 때가 있더군요. 케이블을 달까, 말까 고민하던 차, 6월경인가, 7월경인가로 기억합니다. 휴대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더니 SK 브로드&TV 무료체험 기간이라고, 3달인가를 무료로 사용해보라고 하더군요. 무료체험 행사에 별 거부감없이 신청을 했습니다. 케이블 TV야 익숙하지만, '내맘대로 골라보는' IPTV는 참 신선하더군요. 저녁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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