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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 7
점점 무거워지는 후후 2013년 말부터 사용해왔던 스팸차단앱, 후후는 많은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등록한 스팸 데이터들 덕분에 어지간한 신입(?) 스패머들도 걸러주는 꽤 쓸만한 앱이었습니다. 저도 스팸전화에 어지간히 시달렸던터라 후후앱을 처음 쓰면서 매우 만족스러웠고, 내게 전화를 걸어오는 상대가 누구인지 미리 확인하고 전화 수신 여부를 능동적으로 알아서 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후후 앱에 대한 리뷰와 샤오미 스마트폰에서 후후앱을 설정하는 방법 등 몇 번의 포스팅을 작성했을 정도로 오랫동안 꾸준히 사용해왔던 스팸차단 앱이었습니다. 하지만 후후의 버전이 높아지면서 군더더기 기능이 하나둘 붙기 시작하면서 점점 무거워졌고, 최근에는 전화가 걸려올 때 후후 화면이 느릿느릿 뜨면서 '번호 정보를 ..
잊을만하면 새로 나오는 시스템 업데이트 샤오미 홍미노트2를 구입 사용한지도 얼추 1년6개월이 다되어갑니다. 그간 사용해 온 홍미노트2에 대한 소감을 간단히 말하자면, 20만원 정도에 구입했던 저렴한 공기계였지만, 전화 통화와 인터넷, 클래시오브클랜 수준의 가벼운 게임을 즐기는 정도의 성능도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구입 직후 국산 스마트폰보다 설정해야할 부분들이 있어서 스마트폰을 좀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사람에게 적당하며 추가 배터리 등의 액세서리 구입이 원활하지 않는 등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어쨌든 홍미노트2와 같이 약정이 없는 저렴한 스마트폰들은 알뜰폰 서비스와 사용하면 통신요금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월 14300원(부가세 포함)에 통화 100분, 데이터1기가..
조금 번거로운 설정이 필요한 홍미노트2 얼마전 구입한 홍미노트2를 꽤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며 제 홍미노트2를 본 주변사람들도 가격에 비해 무척 좋아보인다는 얘기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홍미노트2를 함부로 권하고 있지 않은데요, 그 이유는 이미 홍미노트2 관련 포스팅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한글화 작업을 해야한다거나 개별 앱의 권한 설정 등 국내 스마트폰보다 좀 번거로운 설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홍미노트2는 스마트폰 설정에 어느정도 익숙한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이라 생각하곤 하는데, 얼마전 제 홍미노트2를 본 (설정 같은 건 건드릴 줄 모르는) 후배 녀석이 제 만류에도 불구하고 덥썩 홍미노트2를 구입하더군요. 한글화는 여차저차 했는데, 역시 그간 써 왔던 국내 스마트폰과는 사소하게 다른..
선택의 폭이 다양한 스팸차단 앱, 후스콜은 어떨까? 스마트폰에서 스팸 차단과 발신자 정보 확인을 할 수 있는 앱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저는 얼마전까지 후후를 사용해 오다가 스마트폰의 메인보드를 교체하게 되었고, 초기화된 스마트폰에 기존 사용하던 앱들을 설치하다가 후후 대신 다른 스팸차단 앱을 써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후는 사용자들이 많은 덕분에 발신자 정보 식별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지만 최근 후후 챕터2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군더더기가 상당히 많이 붙었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발신자 정보 식별과 원치 않는 전화를 즉석에서 차단하는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 좀 더 가벼운 스팸차단 앱이 없을까? 살펴보다가 후스콜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후스콜을 설치하고 사용한지 대략 한 달, 간단한 사용기와 소감을 적어봅니..
스팸 차단 어플 후후, 챕터2로 업그레이드 제 스마트폰에서 활용도가 가장 높은 어플 중 하나로 후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스팸을 걸러주는 어플의 활용도가 높다는게 아이러니하지만, 그만큼 스팸 전화나 문자들이 많이 온다는 얘기겠죠. 후후의 스팸 차단 기능이 주목을 받으면서 비슷한 기능의 스팸 차단 어플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제가 손에 익은 어플을 쉽게 바꾸지 못하는 성격이라 후후만 꾸준히 써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걸려오는 텔레마케팅 전화의 대부분을 받지 않고 차단해 버리며 나름 스트레스 해소(?)에도 한몫을 하고 있는데, 최근 후후가 챕터2로 업그레이드되었기에 달라진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켓에서 후후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후후가 엑세스 해야하는 권한들이 표시되는데,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에 엑세..
얼마전까지 스팸 전화를 확인했던 방법, missed call 제 전화번호는 수 년간 바꾸지 않고 사용해온 덕분(?)에 꽤 많은 스팸 문자와 전화가 걸려오곤 합니다. 기분탓인지 몰라도 유독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보도된 직후에 더 많은 스팸 문자와 전화가 걸려오는 듯 싶습니다. 스팸 문자와 전화를 꽤 많이 받다보니 한동안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는 아예 받지 않았고, 부재중 전화로 남은 전화번호를 스팸전화 검색 사이트인 missed call에 접속해 검색해보곤 했습니다. 부재중 전화번호를 missed call에서 검색하는 방법은 효과적인 스팸 차단법이지만 전화가 끊기길 기다렸다가, 인터넷에 접속해서 번호를 다시 확인해야하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꽤 번거로운 방법이라는게 단점이었습니다. 전화인가? 잠시..
아침마다 밀려오는 지긋지긋한 스팸문자 스팸 문자는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니죠. 저 역시 아침마다 3~4개씩 대출 관련 문자들을 받곤합니다. 제2금융권에 대출을 받은 경력(?)이 있으면 특히 이런 문자를 많이 받게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제2금융권은 커녕 제1금융권에서도 대출을 받지 않고 사는터라, 그닥 신뢰가 가는 말은 아닌듯 합니다. 그보다는 제 전화번호로 인터넷 가입을 하고 자동차 보험료를 알아보느라 뿌린(?) 전화번호가 스패머들에게 수집되어 이런 문자들을 받게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어쨌든 휴대폰 사용자에게 스팸은 피할 수 없는 문제인 듯 합니다. 요즘은 이런식의 대출 안내 문자를 보내고 신용도 조회, 혹은 인증을 미끼로 대출, 혹은 통장의 돈을 빼가는 보이스 피싱으로도 악용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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