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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 2
절전용 스위치 콘센트 구하기, 정말 너무 어렵다! 집안 곳곳의 콘센트에는 전기 기구의 플러그들이 꽂혀 있습니다. 저희 집 역시 각종 어댑터와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 제품 전원 플러그들이 꽂혀 있습니다. 쓰지 않는 가전제품의 전원 플러그는 빼두어야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은 익히 들어왔고, 나름 쓰지 않는 전원 플러그를 그때그때 빼두곤 하는데, 매번 이렇게 전원플러그를 뺐다 꽂았다하는게 번거롭기도 하고 깜빡 잊어버릴때도 많습니다. 대기전력이란 가전 제품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가전제품이 소비하는 전력을 말합니다. 기기의 작동 여부에 관계없이 전원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아두는 것만으로 소비되는 탓에 전기흡혈귀(Power Vampire)라고도 하죠. 이렇게 쓰지 않는 플러그를 빼두기만 하면..
300kWh와 301kWh의 전기요금 차이? 매월 중순경 나오는 관리비 고지서, 이번 달은 전기 사용량이 유난히 눈에 띄는 군요. 그것도 301kWh에 딱 걸렸습니다. 가정용 전기 요금은 누진제가 적용되어 100kWh 단위로 요금이 쑥쑥 늘어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300kWh도 아니고 하필 301kWh군요. 고지서는 친절하게도 지난달 요금과 이번달 요금을 비교하며 차액까지 알려줍니다. 지난달 전기 사용량은 240kWh 였으니 61kWh, 약 25% 정도 더 썼는데, 요금은 14,580원, 지난달 요금의 거의 50% 가까운 요금이 불어났군요. 문득 누진제가 어떤 식으로 적용되는지 궁금해져 한전 사이버 지점에 접속해 봤더니 전기 요금 계산기가 준비되어 있네요. 전기요금 계산기를 클릭하니 여러가지 옵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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