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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렉스 :: 2
커피 생활의 중요한 축, 바라짜 엔코 전동 커피 그라인더! 아침마다 원두를 갈고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는 일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평소 생두는 200g씩 세 번, 600g을 볶으면 사진에 보이는 500ml 맥주병 3개에 딱 담을 정도가 되는데, 저희 집에서는 대략 1주일에서 열흘 정도 마실 양이 되는군요. 커피 생활을 시작하면서 드립 포트와 드리퍼, 모카포트, 더치 커피 기구 등 커피 기구들 역시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그 중에서도 바라짜 엔코 전동 커피 그라인더는 하루에 한 번은 사용하는,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커피 기구입니다. 올해 초 구입하면서 한 단계 아래 보급형 기종인 바라짜 마에스트로(Maestro)사이에서 고민하면서 구입했는데, 지금은 매일 아침, 만족하고 사..
수동 커피 그라인더에서 전동 커피 그라인더로 눈을 돌리다 생두를 집에서 로스팅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도구가 바로 커피 그라인더입니다. 커피 생두를 볶아 원두로 만들고 원두를 커피로 내려 마시려면 적당한 굵기로 분쇄하는 그라인더가 필요하죠. 대개 그러하듯 저 역시 손잡이를 돌려 원두를 빻는 핸드밀을 사용해 왔습니다. 포렉스(Forex) 핸드밀은 저를 커피 세계로 이끌어 주었던 친구로 부터 선물 받은, 의미있는 제품인데요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매일같이 커피 가루를 만들어 왔습니다. 크기도 작아 여행이나 캠핑을 갈때도 빠지지 않고 동행할 수 있었습니다. 손으로 돌리는게 고되다는 사람도 있지만, 스륵스륵 원두가 갈리는 소리와 느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원두를 갈기 위해 손잡이를 돌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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