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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카메라 체험 :: 1
몇 년만에 찾았던 충무로 세기P&C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사진을 거의 매일 꾸준히 찍고 있지만, 사용하는 카메라는 펜탁스라는 비주류 메이커 제품, 그 중에서도 K-01이라는 비주류 미러리스를 사용 중입니다. 마이너 끝판왕 카메라라고 할 수 있는데, 가끔 포커스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윙윙거린다거나, 동영상 촬영이 극히 불편해 없는 셈 친다는 점, 극악의 그립감으로 인해 가끔 손에 쥐가 날 것 같다는 점이 불편하지만 사진의 화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실 타사 카메라에 비해 부족한 오토포커스 능력이나, 동영상 촬영 중 연속 AF가 지원되지 않는 점은 펜탁스라는 메이커의 유구한 전통(?)이라 할 수 있으니, K-01의 단점이라면 극악에 가까운 그립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어쨌든 K-01의 부족한 동영상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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