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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웨어 :: 11
새 장비, 소니 A7M3와 탐론 28-75mm 렌즈 꽤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A7M3와 탐론 28-75mm 렌즈를 구입했습니다. 10년 넘게 펜탁스 카메라와 렌즈를 써 왔기에 펜탁스용 렌즈와 메츠 플래시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었고, 때문에 펜탁스의 풀프레임 카메라 K-1 구입을 무척 진지하게 고려했습니다. 특히 펜탁스 K-1 리밋 실버의 할인 행사가 중고 가격도 안되는 파격적인 수준으로 진행되면서, 펜탁스 K-1 리밋 실버쪽으로 훅 기울기도 했지만, '원활한 동영상 촬영'이라는 중요한 항목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에 결국 펜탁스를 떠나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018/08/14 - 10년 펜탁스 유저의 펜탁스 K-1 풀프레임 DSLR 체험기. 충무로 세기P..
갤럭시S3의 킷캣 업그레이드 알림 개인적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 정보에 꽤 민감한 편입니다. 펌웨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중간쯤 되는, 하드웨어를 구동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프로그램이죠.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품의 기능 향상, 혹은 문제점 수정 등의 효과가 있기에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부터 시작해 인터넷 공유기, 자동차용 블랙박스 등 가지고 있는 기기들의 새 펌웨어가 나왔는지 가끔 확인하고 적용시키곤 합니다. 지난 해 9월 말, 갤럭시S3의 안드로이드 4.4.4 킷캣 업그레이드가 발표되었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적극적으로, 빨리 실행하는 편이었지만, 이번 킷캣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4.3 젤리빈을 큰 문제없이 사용중이었고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그레이드 후..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은 블랙박스의 액정 화면 지난 11월 중순, 보상판매로 구입한 루카스 블랙박스는 꽤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일단 블랙박스의 액정 화면은 생각보다 꽤 편리하더군요. 전후방 블랙박스의 실시간 영상, 혹은 녹화된 영상을 액정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블랙박스의 주요 기능을 터치식 액정을 통해 바로 설정할 수 있는 점이 특히 편리합니다. 액정이 없는 블랙박스의 경우 메모리 카드를 빼서 컴퓨터에 연결한 뒤 블랙박스 전용 뷰어를 실행하거나 블랙박스 기기 자체를 컴퓨터와 USB 케이블로 연결하는 식으로, 컴퓨터를 이용해 환경 설정을 했던 것에 비하면 블랙박스 자체에서 환경설정을 할 수 있는 것은 편리함에 있어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루카스 LK-9300 DUO의 경우 모든 기능..
부쩍 잦아진 갤럭시 S3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갤럭시 S3가 젤리빈 4.3으로 업데이트 된 이후, 발표되는 펌웨어 업그레이드 횟수가 부쩍 늘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SKT용 갤럭시 S3만 해도 2013년 11월 중순 젤리빈 4.3 펌웨어가 발표된 이후 2번의 추가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고 마눌님이 사용중인 KT용 갤럭시 S3도 펌웨어 배포 시기에는 차이가 있지만 횟수는 비슷한 정도로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네요. 갤럭시 S3의 젤리빈 4.3 발표 이전에는 고작해야 2~3달에 한 번 정도 배포되던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참 자주 풀리는 느낌입니다. 2013/12/24 - 갤럭시 S3 젤리빈 4.3 3차 업그레이드, 달라진 점과 KIES3 유선 업데이트 방법 2013/11/26 - 갤럭시S3 젤리빈 4.3 2차 업데..
젤리빈 4.3 업데이트 이후 잦아진 업데이트 지난 11월 중순 갤럭시 S3의 젤리빈 4.3 업데이트 파일이 배포되었습니다. 젤리빈 4.3 업데이트 직후 갤럭시 S3의 상태가 엉망이 되었다는 얘기가 많이 올라왔지만 저나 집사람의 갤럭시 S3는 업데이트 후에도 특별한 문제를 겪지 않고 있고, 추가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중입니다. 2013/11/18 - 갤럭시S3 4.3 공식 업그레이드! 안드로이드 4.1.2와 달라진 점은? 갤럭시 S3의 젤리빈 4.3 업데이트는 어찌보면 복불복인가 싶기도 하지만,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얘기들을 살펴보면 갤럭시 S3의 젤리빈 4.3 업데이트를 진행할 때는 폰을 건드리지 않고 가만히 놔두는게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그런데, 갤럭시 S3..
버그로 시끄러웠던 갤럭시S3 젤리빈 4.3 두 번째 업데이트 지난 주 갤럭시S3의 젤리빈 4.3 업데이트 실시 이후 인터넷이 한동안 시끄러웠습니다. 기대속에 진행했던 갤럭시S3의 젤리빈 업데이트 후 바탕화면의 런처(터치위즈)가 먹통이 되고 다시 로딩되는 증상, 갤러리의 오동작 등의 버그가 속속 보고 되었고 급기야 갤럭시S3의 젤리빈 4.3 업데이트가 일시중단 되었다더군요. 다행스럽게도 제 갤럭시S3는 젤리빈 4.3 업데이트 후에도 별다른 이상증상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젤리빈 4.1.2보다 메모리 사용량이 조금 늘긴했지만 메모리 부족으로 인해 런처가 다시 로딩되는 증상과 같은 문제점은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2013/11/18 - 갤럭시S3 4.3 공식 업그레이드! 안드로이드 4.1.2와 달라진..
생각보다 자주 업그레이드 되는 인터넷 공유기의 펌웨어 저희 집에서 쓰고 있는 인터넷 공유기는 ipTIME의 N6004R이란 제품입니다. 안테나가 3개 달린 인터넷 공유기로 무선랜 속도는 최대 300Mbps, 유선랜 속도는 1Gbps를 지원하는 비교적 고급의 제품입니다. 당시 컴퓨터 방과 거실의 컴퓨터를 빠른 속도로 묶기 위해 기가비트 유선랜이 내장된 인터넷 공유기를 찾다보니 비교적 상위급에 속하는 N6004R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대략 2년 넘게 쓰는 동안 별다른 문제없이 잘 작동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겠지만 인터넷 공유기 역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잦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그간 인터넷 공유기에 별 신경을 쓰지않고 있다가 제조사인 ipTIME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어느새 3번의 펌웨..
소문만 무성하던 갤럭시S3의 업그레이드 파일, 드디어 발표! 며칠 전부터 갤럭시S3의 안드로이드 4.3 업그레이드 파일이 배포되기 시작했습니다. 갤럭시S3의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1.2가 4.2.2로 업드레이드될 것이란 얘기는 꽤 오래전, 제가 갤럭시S3를 구매했던 5월부터 들려왔습니다. 특히 갤럭시S3의 안드로이드 4.2.2의 업그레이드에서는 갤럭시S4의 기능 중 일부를 갤럭시S3에서도 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하여 갤럭시S3 사용자들의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5월부터 11월까지, 그동안 몇 차례의 갤럭시S3 펌웨어 업그레이드 파일이 배포되었지만 대부분 마이너 업그레이드에 불과했습니다. 한동안 갤럭시S4의 기능이 추가된다는 새 펌웨어에 나름 기대를 갖고 있었지만 한달 두달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기..
독특한 컨셉, 비운의 미러리스 카메라 펜탁스 K-01 지난 6월에 구입한 새 디지털 카메라 펜탁스 K-01은 미러리스 카메라지만 상당히 독특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대개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하면 DSLR 보다는 좀 더 얇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곤 하지만 펜탁스의 미러리스 K-01은 기존 DSLR과 거의 흡사한 두께와 무게로 미러리스의 느낌은 적은 편입니다. 기존 펜탁스의 K 마운트 렌즈를 그대로 쓸 수 있게 하려다보니, 미러리스 답지 않은 무게와 부피를 갖추게 된 것이죠. 펜탁스 K-01은 산업디자인 업계의 거장이라는 마크 뉴슨이 주도한 덕분에 전체적인 모양새는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지만 흔히 '미러리스'라 하면 떠오르는 느낌과는 맞지 않아서인지 출시 후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고 ..
잊을만하면 뜨는 새 펌웨어 메시지, 가슴이 설렌다 펌웨어는 하드웨어도 아니고 소프트웨어도 아닌 그 중간 단계, 하드웨어를 구동하는 기본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계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곤 합니다. 어쨌든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뭔가 달라진다는 기대때문에 펌웨어 업그레이드, 저도 참 좋아합니다 물론 펌웨어 업그레이드라고 해서 모든 것이 개선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갤럭시 S3 이전에 사용했던 HTC 센세이션은 나름 만족하고 잘 써왔지만 큰 기대속에 발표된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업그레이드 후에 심각한 메모리 부족 현상과 툭하면 걸리는 랙으로 인해 정말 인내심을 갖고 약정기간이 끝날 때까지 버텨야했던 쓰린 경험도 있습니다. 2012/05/12 - 센세..
연령별로 호불호가 극명한 스마트폰 네비게이션과 네비게이션 전용기 저는 스마트폰 기반의 티맵을 메인 네비게이션으로 쓰고 있지만 나이드신 분들은 여전히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 네비게이션보다는 7인치 정도 되는 네비게이션 전용 기기를 선호합니다. 덕분에 본가, 처가집을 갈 때마다 네비게이션 지도 업그레이드를 해드리곤 하는데요, 요즘 네비게이션 전용 기기들의 업그레이드 방법이 나름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컴퓨터를 잘 모르는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듯 합니다. 며칠전 강원도 양양으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양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이모님이 살고 계셔서 이모님도 잠시 들러주셨는데요, 얘기 도중에 이모님의 네비게이션, 아이나비 SMART A는 2년전 구입 후 한 번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단 사실을 알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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