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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케이스 :: 6
얌전한 컴퓨터 케이스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만 사용한지 꽤 오래되었고, 지인들에게도 노트북 위주로 추천하다보니 데스크톱 PC를 조립한 것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컴퓨터 추천을 요청하는 지인들이 게임은 전혀 하지 않고, 사무실 업무용 컴퓨터 위주다보니 노트북을 추천하곤 하는데, 얼마전 지인으로 부터 제법 오래된 컴퓨터의 케이스 교체를 요청 받았습니다. 이 컴퓨터 역시 거의 10년쯤 된, 사무실 컴퓨터라 적당한 크기에 단순한 모양의 케이스면 적당하겠다 싶었고 즐겨 구입하는 마이크로닉스의 프론티어 H300 케이스를 골랐습니다. 제가 구입한 마이크로닉스 H300 케이스의 크기는 높이 41.5cm, 너비 21cm, 길이 41cm 정도, 풀사이즈 ATX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면서 미니타워 수준인데..
귀여운 미니타워 케이스 친한 후배가 사용 중인 PC의 케이스를 교체해 달라는 부탁을 해와, 정말 오랫만에 PC용 케이스 2개를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의 라팡 EL-1이라는 미니 케이스로, 작고 가벼운 외형에 마스크 쓴 얼굴을 연상시키는 전면 패널과 토끼 귀 형태의 자석식 고리를 장착할 수 있는, 꽤 귀여운 케이스입니다. 예전에는 내부 공간이 넉넉한 컴퓨터 케이스에 이런저런 주변기기들을 모두 때려넣고 사용하는 것을 즐기다보니 케이스의 높이만 70cm에 육박하는 빅타워 케이스를 즐겨 사용했고, 특히 마이크로닉스의 빅타워 케이스를 오랫동안 만족하며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라팡 케이스 역시 마침 마이크로닉스 제품이다보니 정말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두 대의 PC 케이스를 교체해 ..
ATX 사용 가능 미니타워 지인의 부탁으로 오랫만에 조립PC를 한 대 만들게 되었습니다. 캐드 작업에 주로 사용할 업무용 컴퓨터로 비교적 고사양의 본체를 구성했고, 컴퓨터 케이스 역시 꽤 신중하게 골랐습니다. 사무실에서 쓸 컴퓨터이다보니 너무 크거나 화려하지 않은, 단순하고 단단한 케이스를 고르기 위해 나름 신경썼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용도로 사용할 케이스는 미니타워 사이즈를 선호하는데, 사용할 메인보드가 ATX 제품이다보니 미니타워는 선택의 폭이 매우 좁더군요. 몇 가지 케이스 중에서 고른 제품은 쿨러마스터의 마스터박스(MasterBox) E500L이라는 제품입니다. 미니타워 케이스를 주문했는데 도착한 박스는 키가 제법 커서 살짝 의아했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케이스가 위로 향하게 들어가 있네요. 마스..
1년 6개월만에 조립 컴퓨터 예전에는 주변 사람들이 컴퓨터를 구입한다고 하면, 가격이 저렴한 조립PC의 견적을 내 주거나 직접 부품을 구입해서 조립해 주는 일을 꽤 많이 했고 저도 부품을 골라 만드는 조립 PC만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몇 년전부터는 조립PC 보다는 운영체제까지 설치되어 나오는 대기업PC나 노트북을 권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나마 게임 등 고성능의 그래픽 성능이 필요한 경우에만 조립PC로 알아봐 주게 되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게이밍 노트북 등을 추천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조카 녀석이 쓸 게임용 PC의 견적을 알아봐 달란 부탁을 받았고 의례 그렇듯 게이밍 노트북을 추천했는데, 무조건 조립 PC만 원한다는 조카의 고집에 항복하게 되었습니다. 모아 둔 용돈으로 구입하는 컴퓨터이..
오랫만에 선택한 미니타워 케이스 얼마전 지인의 부탁으로 조립했던 컴퓨터는 CPU나 그래픽 카드, 메모리, SSD와 SSHD 등을 상당히 고사양의 부품으로 구성하다보니 가격이 상당했지만, 그래도 기대만큼의 속도가 나왔는지 또 한 대의 컴퓨터 조립을 부탁받았습니다. 2015/03/03 - 잘만 Z3 Plus 컴퓨터 케이스 사용후기. 내부 마감, 기능에 만족한 미들타워 케이스 이번에 의뢰받은 컴퓨터 역시 주로 2D 캐드에 사용할 제품이었는데, 지난 번 제품보다는 살짝(!) 저렴하게 맞춰달라는 군요. 고민끝에 40만원 중반의 GTX970 그래픽 카드를 20만원 중반의 GTX960으로 낮추기로 했고 그래픽 카드의 길이도 줄어들어 미니타워 케이스로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잘만 Z3 Plus도 장점이 많은 케이스였지..
오랫만에 구입한 미들타워 PC 케이스 얼마전 지인으로 부터 컴퓨터 조립을 부탁 받았습니다. 수 년전부터 컴퓨터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 갯수도 얼마되지 않는데다 그래픽 카드를 따로 설치하는 경우도 드물었기에 미니타워 케이스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의뢰받은 컴퓨터는 문서 작업과 캐드 작업의 두 가지 작업을 병행할 컴퓨터로, 비교적 고사양의 그래픽 카드를 설치해야하는 관계로 미니타워 대신 미들타워 케이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즘은 컴퓨터 조립을 가물에 콩나듯 하는 터라 어떤 케이스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감이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몇몇 조립PC 업체의 완제품 PC에 잘만 Z3 Plus가 종종 사용되고 있어 눈여겨 살펴봤고 쓸만하다 싶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잘만 Z3 Plus 케이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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