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캣보울 스크래처 DIY :: 2
캣보울 스크래처 DIY의 핵심, 바닥 받침 만들기 고양이 뚜기가 애용하는 캣보울 스크래처를 하나 더 구입하려다가, 여분의 리필 스크래처가 있어 캣보울 스크래처의 틀을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지난 캣보울 스크래처 DIY 첫 번째 포스팅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골판지를 정확한 사이즈로 재단하는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만큼, 단순히 캣보울 스크래처 구입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직접 만들어 보려는 생각이라면, 그냥 구입하는게 훨씬 낫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저는 손으로 뚝딱뚝딱 만드는 DIY를 즐기는 쪽이고, 열심히 만든 캣보울 스크래처 결과물 느낌이 좋은데다, 고양이가 잘 사용하는터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캣보울 스크래처의 바깥틀과 바닥면을 제작하는 과정을 살펴봤습니다.201..
고양이의 최애템, 캣보울 스크래처 요즘 제 고양이가 가장 즐겨 찾는 곳은 컴퓨터 작업 중인 집사의 무릎과 캣보울 스크래처입니다. 특히 캣보울 스크래처는, 구입한지 한달하고 열흘이 되어서야 슬슬 쓰기 시작하는 듯 싶더니 요즘은 캣타워에서 쉬는 시간보다 캣보울 스크래처를 즐기는 시간이 더 많은 듯 합니다. 그래도 이 녀석은 제가 있는 장소를 졸졸 따라다니는데, 제가 거실에 있을 때는 거실의 캣보울 스크래처에서 쉬다가 제가 작업실로 들어가면 작업실 바닥 방석에서 식빵을 굽곤 합니다. 식빵 자세보다는 캣보울 스크래처에서 누워있는데 훨씬 편해보였고, 방을 옮길 때마다 캣보울 스크래처를 함께 옮겼더니 아니나 다를까 훨씬 편하게 쉬는군요. 아무래도 거실의 캣보울 스크래처 이외에 제 작업실에도 하나 사두어야 겠다 싶었..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