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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 8
3개 자동차보험 갱신 시기 저는 본가와 처가, 제 것까지 총 3개의 자동차보험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보험 만기일이 10월말, 11월 초에 몰려있어, 10월 중순 즈음에 자동차 보험들을 확인하고 갱신합니다. 저는 4~5군데 남짓한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사의 견적을 일일이 뽑은 뒤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한 곳으로 가입합니다. 기왕이면 한 군데 자동차보험사로 갱신을 반복하며 쭉 갔으면 싶은데, 한두해 정도 저렴하던 곳이 그 다음 해에 훅 오르거나, 비쌌던 곳이 더 저렴해 지는 등 변동이 심하더군요. 같은 차량, 같은 조건의 보험료가 3~10여만원 까지 다르니 번거로와도 일일이 견적을 뽑곤 합니다.저렴한 자동차보험을 선호하다보니 할인 옵션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1년에 2만km를 넘게 타느라 주행거리할..
운전 10년 차, 첫 교통사고 설거지를 하면서 와인잔을 깨트린 아침, 부지런히 깨진 잔해들을 치우고 정리한 뒤, 마눌님을 출근시키기 위해 매일 아침 저녁으로 다니는 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매일같이 다니는 길이지만 비가 제법 뿌리는 날이라 조심해서 달리던 중이었고, 저도 제 뒷 차도 차간거리를 꽤 넉넉히 유지하고 달리는 길이었습니다. 그렇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마눌님의 수다를 들으며, 후둑후둑 뿌리는 비도 분위기가 제법 좋다 생각하며 여유로운 드라이브 중이었습니다. 저 멀리 신호등이 노란색으로 바뀌었네요.주행하는 속도와 남은 거리를 비교해 볼 때 노란불에 지나갈 상황은 아니다 싶었고 평소처럼 브레이크를 밟으며 정지했습니다. 그렇게 정지신호를 받고 1~2초쯤 기다렸을까?뒤에서 꽝~ 소..
한 달 동안 높인 티맵 운전 점수 해 마다 자동차 보험을 갱신하다 보면, 사고 한 번 낸 적 없지만 해마다 자동차 보험료는 슬금슬금 올라갑니다. 저는 제 차와 본가, 처가의 자동차 보험 3개를 관리하다보니, 해마다 갱신을 하면서 확인한 각 보험사의 보험료를 다이어리에 적어두었고, 몇 년 간의 보험료를 쭉 살펴보면 야금야금 올라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가 조금이나마 저렴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가입하고 있지만, 좀 저렴하다 싶던 다이렉트 보험사도 1~2년 쯤 지나면 보험료가 훌쩍 뛰어 다른 보험사들을 알아보곤 하는데, 꼭 한 군데는 저렴한 보험사가 있어 그쪽으로 옮겨 타곤 합니다. 무사고 기간이 늘어 보험 할인 등급은 올라갔지만 다음 해 보험료가 10만원 이상 훌쩍 뛰어버린 적도 있는데, 같은..
그나마(?) 줄어든 자동차보험 권유 전화 저는 본가와 처가, 제 자동차보험까지 총 3개의 자동차보험을 관리하고 있고 본가와 처가의 자동차보험 갱신이 10월말에 겹쳐 있어 10월 초부터 자동차보험 갱신과 관련된 전화가 걸려오곤 합니다. 지난해 까지만해도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보험 업체에서도 보험료 산출을 해주겠다며 전화를 걸어오곤 했지만, 올해 초 연락중지청구시스템 '두낫콜'에 등록한 덕분인지 올해는 자동차보험 업체에서 먼저 걸려오는 전화는 썩 줄어들었습니다. 2016/01/26 - 대출 스팸 전화/문자를 차단하는 두낫콜 서비스 사용법. 2개로 운영되는 두낫콜 서비스 소규모 대출 관련 전화는 잘 막지 못하는 두낫콜 서비스지만, 업체 규모가 보다 큰 자동차보험(손해보험)의 가입 권유 전화는 잘 막아주는군요. ..
3건의 자동차 보험 관리 즐거운 일요일, 오늘은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짧은(!) 얘기입니다. 저는 본가와 처가, 그리고 제 자동차 보험까지 3개를 맡아 관리하고 있다보니 자동차 보험 만기 시즌이 되면 자동차 보험사로 부터 문자나 전화 연락이 자주 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본가와 처가의 자동차 보험은 10월말~11월말로 겹쳐 있다보니 전화도 몰아서 받으면 된다는 것인데요, 올해도 10월 초부터 본가의 자동차 보험이 만료되어 보험료 산출을 해 드리는데(?) 동의할 것인지 묻는 전화를 꽤 많이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터넷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직접 산출하고 계약하는 다이렉트 보험에 익숙하니 이런 보험료 안내는 거절하는 쪽입니다. 특히 여기저기서 내 보험료를 조회하는데 동의하고, 관련된 정보들을 일정 기간 ..
새 차를 뽑은 후 부쩍 오른 자동차 보험료 2010년 10월, 중고 아반떼 XD를 구입하면서 제 명의의 자동차 보험을 처음 가입했습니다. 당시 처음으로 드는 자동차 보험이다보니 650만원짜리 중고 아반떼XD의 첫 해 자동차 보험료가 100만원에 육박했습니다. 이후 자동차 보험 경력이 쌓이고 무사고 운전으로 할증할인 등급도 올라가고, 차량 가격이 점점 떨어지는 아반떼XD의 자차 보험을 빼버리는 등의 노력(?)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30만원대 초반까지 낮춰 왔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 자동차 보험에 관련된 몇 가지 포스팅을 올린 바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지난 해 7월, 올란도를 새 차로 뽑으면서, 어느정도 자동차 보험료가 올라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올란도를 구입할 당시 가입한 자동차 보험은 1..
보험 갱신철만 되면 걸려오는 자동차보험 안내 전화 2010년 10월에 첫 차로 아반떼 XD를 장만하면서 내 명의의 자동차보험을 처음 들었습니다. 첫 자동차보험료, 보험 경력이 없는 경우에는 보험료가 비싸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생각보다 엄청나게 비싸더군요. 자차보험까지 포함해서 첫 자동차보험료로 거의 100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중고 아반떼 XD를 650만원에 샀는데 보험료만 100만원이라니, 꽤 속이 쓰렸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첫 해의 자동차보험사는 제대로 따져볼 생각도 못하고 그냥 TV나 라디오에서 익숙하게 들어왔던 보험사로 가입을 했습니다. 한 해를 무사히 넘기고,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는 몇 군데 자동차보험사 홈페이지에 따로 접속하여 보험료 견적을 뽑아보고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차 앞유리에 놔둔 전화번호, 찜찜한데!? 자동차 보험을 새로 가입하거나 갱신하면, 엔진오일 교환 할인, 배터리 할인 등 몇가지 할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하지만 이 '할인'이라는게 얼마를 깎아준다는 개념이다보니, 할인을 받아도 평상시 내가 이용하는 금액보다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다지 쓸모없는 생색내기용, 있으나 마나한 서비스가 대부분입니다. 며칠 전, 올해 새로 갱신한 자동차 보험사에서 보험 증권과 청약서, 약관 설명 책자 등을 우편으로 보내왔네요.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사들은 우편물 대신 E-메일로 받고 1000원을 할인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이용해왔는데, 이번에 가입한 보험사는 우편몰로만 받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건성건성 내용물을 넘겨보다가 눈에 띄는 서비스를 발견했는데요, XX콜 서비스란 것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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