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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용품 :: 13
쿠션감이 부족하게 된 자동차 쿠션 현재 올란도 운전석 시트에 부착해 둔 쿠션을 언제 구입한 것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중고 아반떼XD를 구입하고 얼마되지 않았을 때니 얼추 8~9년쯤 된 것 같습니다. 시트의 허리쿠션이 있을 때와 없을 때 허리의 피로도 차이가 꽤 큰 편이었고, 4년 전 올란도를 새로 구입했을 때 비슷한 모양의 시트 쿠션을 하나 사서 마눌님 좌석인 조수석에 설치해 사용 중입니다. 2014/08/24 - 자동차용 틈새쿠션과 메모리폼 허리쿠션 사용후기. 성격은 달라도 유용한 쿠션 두 가지 그리고 최근 왕복 700~800km 수준의 장거리 운전 횟수가 늘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오랜 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쿠션이 있는 엉덩이와 허리쪽에 지긋한 통증이 오면서 불편함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얼..
딱히 마땅찮은, 차량용 휴지통 차량안에 적당한 크기와 용량의 휴지통을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차량용 휴지통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간식거리 등을 담았던 종이백에다가 자잘한 쓰레기를 버리곤 했지만, 평소에는 이런 봉투를 차에 넣어다니지 않다보니 주유 영수증을 비롯한 종이 쓰레기류들이 늘 사이드 포켓을 비롯한 자동차 곳곳에 처박히곤 했습니다. 이렇게 구겨 모았다가 양이 많아지면 한꺼번에 모아서 버리곤 하는데, 역시 그 사이에 차량이 지저분한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사실 얼마전 구입한 시트 부착형 수납함에도 쓰레기 봉투를 매달 수 있는 고리가 달려 있습니다. 500ml 페트병을 꽂을 수 있는 양쪽 포켓 하단에는 고리가 달려 있고, 이 고리에..
올란도의 부족한 수납 공간 올해 초 올란도의 수납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트랙스 용으로 판매되는 조수석 하단 수납 서랍 부속을 구입해 설치했고, 덕분에 언제나 소지품으로 꽉 차 있던 글로브 박스가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 상태입니다. 2018/01/27 - 올란도 조수석 하단에 서랍 설치 DIY. 트랙스용 서랍을 올란도에 설치하는 과정 이제 올란도를 구입한지도 4년 6개월이 훌쩍 지나고 있는 상황이라 올란도의 부족한 수납 공간은 어지간히 적응했다 싶은데, 그 '적응'이란게 차량 내부 여기저기에 물건들이 흩어져 있는 상황이라 문제입니다. 마눌님이 탑승하는 조수석에는 3단 접이식 우산이 하나 떨어져 있습니다. 원래 우산은 조수석 하단의 수납 서랍 밑에 넣어 뒀는데, 운전 중 앞으로 튀어 나온 뒤로 저렇게 ..
여러 스마트폰 거치대 사용 후, 자석식 거치대 스마트폰을 주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다 보니, 여러가지 스마트폰 거치대들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직접 구입한 스마트폰 거치대, 리뷰 의뢰를 받아 쓰게 된 스마트폰 거치대 들도 사용해 봤고, 얼마전 부터는 네오디움 자석을 이용해 간단한 스마트폰 거치대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든 네오디움 스마트폰 거치대는 각도 조절 같은 것은 전혀 안되는 고정식이지만 운전석 계기판 바로 위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으니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때 시선을 뺏기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CD 슬롯 장착형 자석 거치대 그렇게 자작 거치대를 사용중이었는데, 얼마전 인피니앱의 CD 슬롯형 자석 거치대, 인피니앱 듀오마운트의 리뷰 의뢰를 받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택배 상자에 담겨..
나름 재미를 붙이고 있는 셀프세차와 왁싱 작업 자동차의 기능적인 면에 있어서는 꽤 신경을 쓰지만 세차에는 무던히 신경을 쓰지 않는 쪽이라, 아반떼 XD를 몰때는 엄청나게 꼬질꼬질해져야 주유소의 자동 세차장을 찾곤 했습니다. 올란도를 새 차로 뽑으면서 세차를 자주 하리라 마음 먹었지만 잘 하지 않던 셀프세차와 왁싱 작업을 한꺼번에 하려니 꽤 힘이 들더군요. 그렇게 한동안은 올란도도 꼬질꼬질하게 다니다가 그래도 새 차를 이렇게 망가뜨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요즘은 2주에 한 번쯤 셀프세차와 왁싱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올란도를 몰고 본가와 처가집을 다녀올 생각으로 설 연휴 며칠 전, 셀프세차와 왁싱 작업을 마쳤는데, 주문진 부모님 댁으로 내려가던 영동 고속도로는 눈비가 섞여 내렸고, 돌아오던 날도 눈과..
마스스톤블루 색상의 올란도 옆면이 왠지 허전할 때 제 올란도는 마스스톤블루 색상으로 '흔치 않은 색상인데, 꽤 괜찮네'라는 반응을 보일때가 많고, 개인적으로 색상에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올란도를 뽑으면서 색상을 결정할 때 '희소성'이 한몫했습니다. 흰색이나 검정색, 그레이 색상은 길에 너무 흔해서 피하고 싶었고, 그나마 마스스톤블루 색상은 2014년 새로 추가된 색상으로, 길에서 볼 기회가 거의 없었기에 마스스톤블루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던 것이죠. 저는 강렬한 벨벳레드 색상도 무척 탐냈지만 박스카 스타일의 올란도에는 벨벳레드 색상이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마눌님의 주장에 따라 마스스톤 블루로 선택했습니다. (언젠가 길에서 벨벳레드 색상의 올란도를 딱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꽤 매력적이긴 했습니다..
아반떼XD보다 딱 1cm 작은 올란도 핸들 지난 7월 초 새 차를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올란도와 코란도C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같은 날 두 차량을 시승해 보았습니다. 올란도와 코란도C의 (초간단) 비교 시승기에서도 언급했지만, 올란도의 운전석 문을 처음 열고 운전석을 봤을 때의 첫 느낌은 좀 남달랐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보다는 유난히 작고 앙증맞게 느껴지는 핸들이 눈에 확 들어왔던 것이죠. 아무래도 오랫동안 몰았던 아반떼XD의 핸들 사이즈보다 작아서 그런 듯 싶었는데, 제원표에서 확인한 올란도의 핸들 사이즈는 370mm였습니다. 아반떼XD의 핸들 사이즈는 380mm였으니 불과 1cm 차이에 불과했는데, 체감상으로는 꽤 차이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반떼XD에는 늘 핸들 커버를 씌우고 다녔고, 올란도 ..
자동차시트와 주차 브레이크 사이로 빠지는 먼지와 쓰레기 기존 아반떼XD는 직물 시트가 씌워져 있었습니다. 직물시트의 장점이라면 추운 겨울, 차를 바로 타도 시트에서 한기가 덜 느껴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죠. 저 역시 아반떼XD와 몇 번의 겨울을 나면서 이러한 직물시트의 장점을 느끼긴했지만 10년을 훌쩍 넘긴 아반떼XD 이다보니 직물 틈새에 낀 미세한 먼지들이 늘 신경쓰이는게 사실이었습니다. 특히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의 직물시트인 경우 눈으로 보기에는 먼지를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직물 시트를 퉁퉁 두드려보면 깜짝 놀랄만큼의 먼지가 피어오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2/08/28 - 자동차 직물 시트 청소, 상상 초월하는 미세 먼지에 경악 아, 오늘 얘기는 직물 시트에 관한 것은 아니고, 자동차 시..
자꾸 떨어지는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저는 스마트폰을 차량용 네비게이션으로 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마트폰 거치대는 나름 중요한 자동차 액세서리 중 하나인데요, 현재 사용중인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는 4년 전 중고 아반떼 XD를 구매한 직후 마련한 제품입니다. 대략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되는 스마트폰 거치대인데요, 흡착판도 꽤 튼튼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거치대의 목(스프링)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무척 유용하게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흡착식 스마트폰 거치대의 한계라고 할까요, 종종 대시보드에 단단하게 붙여둔 흡착판이 갑자기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운전 중 갑자기 거치대와 스마트폰이 바닥으로 떨어지면 깜짝 놀라는 건 당연하겠죠. 사실, 이렇게 스마트폰 거치대가 우당당 떨어지는 것..
3년만에 너덜너덜해진 핸들커버, 바꿔보자! 아반떼 XD를 영입한 후, 전 차주가 사용하던 핸들커버를 빼고 새로 주문한 핸들커버를 달았습니다. 씌워져 있던 핸들커버가 비닐 재질로 워낙 저렴한 제품이기도 했지만, 전 차주의 손때가 묻은 핸들커버를 그대로 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2만원 가량 주고 주문한 핸들 커버는 빨간색 인조 가죽에 그립감을 높일 수 있는 재질이 덧대어져 있어 꽤 쓸만한 제품이었지만 3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하면서 낡아버렸습니다. 특히 손바닥이 닿는 부분이 집중적으로 닳아버렸는데요, 한동안 교체를 미루고 있다가 에어컨 필터를 주문하면서 함께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동차 핸들커버, 핸들 사이즈에 맞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역시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 새 핸..
직접 써보고 평가한,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자동차 용품들 2010년 10월에 중고 아반떼 XD를 첫 차로 산 후 벌써 4만 km 이상을 뛰었네요. 그간 자동차에 소소한 것들을 많이 손댔는데요, 그 중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항목 10가지를 순서대로 짚어보려고 합니다. 순위는 매우 주관적인 기준으로 매겨진 것으로 다른 의견은 환영하지만 지나친 태클은 사절합니다. 특히 고작 2년 운전한 주제에...라는 연식 태클, 사양합니다^^;; 10위 : LED 실내등, 번호판 등, 브레이크 등 구매시기 : 2011년 10월 가격 : 2만원대 중반 (전방 실내등, 중앙 실내등, 번호판등, 브레이크등 합계) 번호판등 2개 중 1개가 끊어진 것을 빌미로 LED 램프를 살펴보다, 기왕 바꾸는 것 실내등, 브레이크등까지 바꾸자..
새로 산 차량용 진공청소기 1주일 전, 차량용 진공 청소기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사려고 마음먹고 있던 물건인데 마침 오픈마켓에서 얼마간 할인 판매를 하길래 망설임없이 질렀는데요, 더스트 버스터라는 이름에서 센스가 느껴집니다. 진공 청소기 내용물입니다. 블랙&데커나 SKIL의 제품은 나름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품질도 괜찮아 믿고 사는 편인데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 역시 꽤 괜찮은 느낌입니다. 차량용 진공청소기에는 주름관이 달려있어야 쓰기 편하다는 걸 경험으로 알고 있었기에 값이 좀 더 비싸지만 주름관이 있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진공 청소기 필터는 부직포 재질입니다. 부직포만 따로 교체할 수 있는 형태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연질 플라스틱에 고정되어 함께 교체해야 합니다. 햇볕이 좋은 일요일, 자동차 실내..
깔끔한 트렁크 정리함 없나? 평상시, 연비에 신경을 쓰느라 트렁크는 되도록 가볍게 하고 다니는 편입니다. 그나마 최소한의 자동차 용품만 통에 넣어 다니는데요, 지금까지 쓰던 정리함은 길쭉하게 생긴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집에서 굴러다니던 출처 불명의 정리함(...이라기 보다는 뭔가 길쭉한 공구를 보관하는 공구통 같습니다)이지만, 이것저것 때려넣고 다니기에는 큰 불편이 없었는데요, 용품이 한두가지씩 늘어나면서 조금씩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정리함의 높이가 낮고 길쭉한 형태라 모든것이 드러누운 형태로 다녀야 한다는 것인데요, 사진과 같이 모든 것이 누워서 뒤죽박죽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그나마 이 보관함이 없을 때는 이 용품들이 제각각 트렁크속을 굴러다녔으니 그에 비하면 양반이지만 분무기에 담긴 유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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