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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
크리스마스, 마트에서 할인 판매되는 1000피스 퍼즐을 집어오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는지요? 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트에 들렀다가 별 생각없이 집어온 1000 피스 짜리 퍼즐과 함께 보냈습니다. 꽤 오래전에 500 피스, 1000 피스 퍼즐을 몇 번 맞춰 본 적이 있었는데, 맞춰 놓고 보면 꽤 볼만한 그림이 되지만 맞추는데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아 마트에서 1000 피스짜리 퍼즐을 볼 때마다 그냥 지나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특별 세일이라며 반값 할인, 9000원에 팔고 있길래 기회는 이때다 싶어 냉큼 집어왔습니다. 냉큼 집어 왔다지만, 다른 사람들은 간간히 힐끔 쳐다보기만 할 뿐, 그다지 인기 품목은 아니더군요. 상자를 열면 어지럽게 뒤엉켜 있는 퍼즐 조각들과 완성 크기의 포스..
버스 정류장마다 붙어 있는 버스안내 QR 코드, 참 괜찮은 아이디어 사람이 참 간사한 것이 30년 넘게 자가용 없이 살다가 중고 아반떼 XD를 뽑은게 3년이 채 안됐는데, 대중교통 타는게 영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대중교통을 타도 큰 불편없는 거리인데, 굳이 차를 몰고 나가게 되더군요. 그래도 요즘은 맘을 다잡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자고 스스로 다짐을 하곤 합니다. 기름 값이 비싸기도 하지만, 주차할 데가 마땅치 않아 불편할 때도 많습니다. 오늘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보니 버스 도착 안내 서비스 QR코드 스티커가 붙어 있더군요. 이미 대부분의 정류장에 안내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뭔 QR 코드까지 만들어? 생각했지만, 호기심에 찍어봤습니다. 어라,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꽤 편합니다. QR 코드를 찍으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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